지금껏 정말 열심히 봐왔습니다. 매일매일 그램그램과 함께 살았지요. 그렇게 영문법과 친해지고 학원에서 배운 것과 절충하며 보충하며 아이도 영문법에 자신이 생기더라구요. 15권까지 크게 어려움없이 선생님 도움받아가며 잘해왓어요. 그런데 마법학교는 다르네요. 아니 다르다기 보다는 지금껏 배운 내용을 좀 더 심화하는 단게라고나 할까요. 앞에서 배운 내용도 나오고 더 보충되는 내용도 나와서 중학교 영문법도 문제없지 싶어요. 17권은 문장과 시제였는데 문장이라 해야 일반문,명령문,감탄문,의문문 정도로 앞서서도 재운 내용이엿어요. 어순에 차이가 있는 정도니까요. 하지만 조동사로 들어가니 시제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뜻이 다른 to부정사와 동명사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꼭 외워야 할 것들이 잇더라구요. "엄마 이 책은 영단어 영문법 외우지말라고 했는데 아니잖아.외울것도 있잖아." "영단어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알 수 있고 그것을 토대로 유추해볼 수 잇다는 것이지 아예 단어를 안외우면 단어 실력이 안늘어갈 걸." 앞에서 배운 내용들은 원정대들의 스토리가 제법 많았는데 마법학교는 건이가 마법학교를 통과해야하니 제법 영문법도 많아지고 스토리보다는 영문법 설명 위주로 가더라구요. 문제도 더욱 많아지도 다양해지구요. 엄마로써는 더욱 만족스러운데 아이는 어떨지... 마법학교부터는 한번에 책 한권을 읽지 못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수준보다 업그래이드 된 것이다보니 하지만 그램그램 원정대와 함께잖아요. 아이도 즐기면서 계속 영문법 공부할 수 잇을 것 같아요. 저도 17권 보고 잇노라면 예전에 배웠던 내용도 쏙쏙 생각나고 새로 기초를 다진다 생각하니 절로 신바람나서 아이랑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엑기스 !!! 마법학교 2!!!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