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사라지다 수키 스택하우스 시리즈 9
샬레인 해리스 지음, 송경아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양파껍질처럼 미스테리하고 파란만장한 수키의 신세, 눈물나는 요정의 초록스웨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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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0-0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키'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같아요. [통역사]에도 수키가 나왔던 것 같고... 다락방님 페이퍼에서 아주 근사한 남자주인공이 등장한다고 들었어요 ㅎㅎ

pjy 2011-10-04 18:03   좋아요 0 | URL
가끔씩만 근사한 그! 남자들땜에 복장이 자주 터진다니깐요^^;
 

커피는 텁텁하고, 맹물은 심심하고, 녹차는 이미 다 우려먹었고,
매점까지 가서 군거질꺼리를 고르기는 귀찮고^^;
아, 고맙게 쟈스민차와 거름망까지 준다~ 친구야, 고맙다*^^*
근데 이거 향만 좋구나..

엽차에 뽀또나 에이스나 참크래커도 괜찮은데...아숩지만 이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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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1-09-30 15: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그 웃겨요...ㅎㅎㅎㅎ
쟈스민+ 재스민= 쟤스민...^^

고마운 친구를 두셨네요..^^
엷게 내린 아메리카노가 심심할 땐 딱인데...

pjy 2011-10-04 11:07   좋아요 0 | URL
향만 좋은 그 아이... 전 맨입엔 둥글레차가 더 구수하고 좋아요^^ 엷게 내린 아메리카노는 역시 순대와 먹어야 제격이거든요ㅋ

루쉰P 2011-09-30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양 뭔지 모르지만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뭐랄까? R이라는 글자가 풍기는 묘한 매력이라고 할까요?
암튼 그래도 쟈스민 차라도 있으니 뭔가 먹고 싶을 때는 그것만 해도 짱이죠! 근데 요즘 로설은 좀 읽으시나요? ㅋㅋ

pjy 2011-10-04 11:12   좋아요 0 | URL
R양은 정말 매력적이예요^^
요즘은 수키시리즈를 읽고 있어요^^ 진정한 로설이라기엔 여주인공의 죽을고생이 많아서 좀 거시기하고, 남자들이 너무 많이 찌질해요-_-;

후애(厚愛) 2011-10-0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에이스 좋아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pjy 2011-10-04 11:15   좋아요 0 | URL
연휴라서 많이 즐거웠어요~~~후애님도 한쿡오시려고 준비 잘 되고 있죠?

잘잘라 2011-10-01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는 쟈스민이 좋을것 같아요.
재스민은 쫌~ ㅎㅎ

pjy 2011-10-04 11:16   좋아요 0 | URL
단어마다 발음마다 다들 뭔가 선입견이 있는듯 싶어요ㅋㅋㅋ

같은하늘 2011-10-01 1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는 좋은데 그 차가 쫌 그렇지요? ㅎㅎ

pjy 2011-10-04 11:17   좋아요 0 | URL
기냥 넋놓고 향을 즐기다가 한입 먹었더니 넘 오래우려나서 그만ㅠ.ㅠ

차좋아 2011-10-06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여행 가셔서 일본 煎茶 사다 드세요. ㅎㅎ 일본녹차의 90%가 전차인데 가격도 그리비싸지 않고 맛도 좋아요. 일본차는 공산품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어서 관광객이 사오기도 위험하지 않거든요.(중국차는....중국가서 사면 안됨ㅋ)
덧) 煎 자 앞에 물수 변이 있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한자 변환기에는 없는데...

pjy 2011-10-08 09:37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처럼 차분하고 우아한 버젼보다는, 간단하고 편하게 먹는 말차(抹茶)를 더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쓴맛이 덜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커피든 차든 원샷하는 스탈이라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ㅋ 쇼핑목록이 온통 먹을거리도 가득차고 있습니다~~

차좋아 2011-10-11 12:01   좋아요 0 | URL
말차 우리나라에선 너무 비싸요. 소산원걸 주로 먹는데 저렴한 것도 40그램에 삼만원이 넘으니.... 말차가 더 우아한 거 같은데요 ㅎㅎ 말차 좋아하시는구나~

자하(紫霞) 2011-10-17 1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쟈스민차 많이 드시면 몸에서 쟈스민향이 나요. 잘 모르는 사람도 있지만 민감한 사람들은알아차리죠 ㅋ

pjy 2011-10-17 14:37   좋아요 0 | URL
몸에서 구수하게 마늘냄새 우러나옵니다~ 아무리 둥글레를 마셔도 치료되지 않는 향기더군요ㅋㅋ
 

10월말 해외여행을 예약하고 준비하면서, 면세품 쇼핑계획을 세우고 있다^^;
브랜드는 모르지만 저번에 친구꺼 좋아보였던 자몽향~ 원래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건 바로바로 날라가는 향이라 좋았다ㅋ 홍삼제품이 면세품으로 사면 싸다니깐 저질체력보강용으로 고려중이고~ 여행가서 다 먹고올까봐 살짝 걱정도 된다ㅋ 뭐니뭐니해도 면세품 가격대비 최강자는 화장품!!!

요새 주말마다 야외 나들이를 자주 댕기다보니 땀나면 대충 씻고 기냥 로오션도 구찮아했었다-_-;
오이도 마사지보다는 먹기에 급급~ 새삼 거울은 보니 햇볕에 그을려서 탄거는 둘째치고 아, 볼따구에 버즘핀다..많이 건조했구나..
화장품 쇼핑을 해야만하는, 당당하게 주장하는 피부야~ 미안하다, 고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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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1-09-2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 좋은데 가세요?ㅎㅎㅎ 전 제주나 부산, 통영. 남해 한번 가고 싶은데... 리푸레쉬 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에휴,,,
전 요즘 주말마나 산에가는데 썬 크림이라도 잘 발라야겠어요. 한여름 볕에 썬크림 안발랐더니 뒷산 다니면서 피부는 엄홍길이 됐어요 ㅋㅋㅋ

pjy 2011-09-21 18:01   좋아요 0 | URL
일본 북해도쪽으로 갈려구요^^ 그때쯤이면 북쪽이라 좀 추울수도 있겠지만, 단풍이나 먹을거리가 풍성한것 같습니다~ 동남아는 티켓이 너무 비싸서 가까운 일본이 당첨되었답니다*^^*
야외에서는 모자쓰고 그늘에 있어도 바람에 타던데요~ 그나마 썬크림도 알러지라 못바릅니다@ㅅ@; 기냥 사는거죠~ 뭐ㅋ
뒷산을 신발도 대충?신고 음주상태로 달리시는 차좋아님! 여름내내 기냥 댕기다가 이제와서 썬크림 바르면 효과가 있긴 할까요^^;

lo초우ve 2011-09-29 07:51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 남해 한번 가보세요 ^^
추석에 남편이랑 드라이브 했거든요 바다가 완전 지중해 같았어요 ㅋ
멋지더라구요 ^^

차좋아 2011-10-06 15:21   좋아요 0 | URL
하얀안개섬님 ^^
남해 꼭 가겠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강원도 갑니다. 정선에요.ㅎㅎㅎ

마그 2011-09-21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해도~ 10월 개천절에 가시는군요... 흠..
저는 연차가 내년까지 없는 관계로(회사에서 좀 꼬였습니다) 이번 개천절에 가야한다...라고 굳게 마음 먹어보았지만..별수없이...포기했습니다. 이번에도.
결혼이라는걸 하고나니 정말 혼자가 아니니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아... 정말 이제 어디 가기도 쉽지않습니다. 여튼 그래서 !

부럽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건조하시면 수제비누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화장품을 전혀 안쓰는 인간인데요... 그나마 좀 버텨주는건 수제비누 덕이 아닐까 하고 있거든요. 친한언니가 수제비누를 만들게 되면서 부터 쓰기시작했으니 몇년 되었지요... 꽤 쓸만합니다. 참고하시어요.

pjy 2011-09-22 12:23   좋아요 0 | URL
개천절은 저도 무리였구요~ 회사가 연휴를 허락하지 않아요~~ 개천절이 성공했으면 더 길게 나갈수도 있었는데..그래서 짧게 10월말 출발 예정입니다^^;
수제비누가 저도 있긴 한데요~ 향이 독해서 별루-_-; 아무래도 얼굴에 뭘 바르진 않고 자꾸 먹기만 하는것이 문제인가봐요ㅋㅋㅋ

메르헨 2011-09-22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부럽습니다. 단풍. 단풍 단풍.....떠나고 싶어요.ㅜㅜ
환절기엔 보습제 잘 발라도 건조해집니다.
저도 스킨 로션이 전부인지라 화장품 필요해요.ㅋ
여행 준비 즐거이 하시와요~

pjy 2011-09-22 15:41   좋아요 0 | URL
단풍보다는 사실 떠난다가 중요합니다만^^ 콧물훌쩍은 암것도 아닌거였어요-_-버즘으로 환절기를 알려주네요ㅋ
스킨은 아예 못바르고, 로션을 가끔....
어제부터 나름 덕지덕지 보수하고 있습니다만 효과가 빠르진 않네요^^;

잘잘라 2011-09-22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흐흐흐... 제 사전에, 피부에 양보,란 말은 없지만 가끔, 거울 속 내 얼굴이 세월을 너무나 많이 앞서 달리고 있는 것을 볼 때, 위로 차원에서 오이 한 개 쯤은 발라줘요. 어제는 쌀뜨물에 세수도 해봤어요. 뭔가 좀 시큼한 냄새가 나서 오이처럼 위로 효과가 크진 않았지만요. ㅠㅠ

pjy 2011-09-22 15:42   좋아요 0 | URL
오이를 갈아서 하면 확실히 금방 하얗고 촉촉해지던데요~
근데 오이는 붙이고 있으면 냄새가 별루라 빨리 아삭아삭 먹고싶어져서요 ㅋㅋㅋ

후애(厚愛) 2011-09-23 0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가을 여행가고 싶어요~
면세품 정말 쌉니다.^^

pjy 2011-09-23 09:52   좋아요 0 | URL
우리나라 면세품이 다른 외쿡의 면세품보다 확실히 질도 좋고 디자인도 이쁘고 서비스도 나은듯 싶습니다^^

하양물감 2011-09-23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홋카이도.....아는 일본친구가 살고 있는곳인데도 한번도 못가봤네요. 홋카이도에서 낙농업을 하고 있는데 그쪽 유제품도 제법 유명하더라구요. 어쨌든 왕부러워요. 저도 딸린 남편, 자식 없으면 시도라도 해볼텐데 말이죠^^ ㅋㅋ

pjy 2011-09-23 10:06   좋아요 0 | URL
말씀하신대로 거기가면 낙농업구경하는 일정도 있어요^^ 지진으로 인한 원전사고에도 불구하고 북쪽이라 정한 코스인데요~ 요새 태풍까지 일본이 뒤슝슝해서 걱정입니다-_-; 휴가날짜는 정해졌는데 출발이 꼬이면 안되는뎅...

달사르 2011-09-27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10월 말 일본 여행! 딱 좋을 때 가시는군요. ㅎㅎㅎ 사진 마니마니마니 찍어오시어요. 여행의 시작은 면세품 쇼핑부터! ^^

pjy 2011-09-28 15:30   좋아요 0 | URL
구경댕기기 적당히 선선한 가을날씨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기전에는 면세품쇼핑이 진짜 즐겁구요~ 가서는 잘먹고 잘 놀다가, 다녀오면 역시! 사진뿐이죠ㅋㅋ

lo초우ve 2011-09-29 0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부가 고우시군요 ^^
왕부러움 ㅎㅎ
난 이태리와 독일 가보고싶은곳인데.. ^^
아직 우리나라도 다 못돌아봤기때문에.. 꿈이어라..ㅋ
잘 다녀오시와요 ^^

pjy 2011-09-29 11:52   좋아요 0 | URL
피부는 뭐, 유전의 절대적인 도움입니다~ 버즘피고 있는데 부러워하십니까 ㅋㅋㅋ
저도 유럽가고 싶어요~~뱅기타고 갈 수 있는 외쿡부터 보고 국내는 천천히~ 야금야금입니다^^

같은하늘 2011-10-01 1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월말에 여행가시는군요. 이번엔 누구와 가시나요?
작년 그맘때 친정엄마 칠순 기념으로 부모님들 일본에 보내드렸는데...
전 일본 아직 못 가봐서 궁금해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pjy 2011-10-04 11:37   좋아요 0 | URL
그래도 가까운데다가 짧은 휴가일정을 고려할때는 젤 만만한게 일본이더라구요~~ 엄마랑 먹으러 갑니다ㅋㅋ
첨에는 젤 가까운 큐슈온천지역으로 갔었구요~ 오사카나 교토쪽, 동경도 가봤으니까 전부터 추워지기전에 북쪽으로 가자고 했었거든요~~~이번에 북해도를 다녀오면 남은 곳은 오키나와~ 계획은 무궁무진합니다!
 
사막의 나란토야 - 하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간만에 시대극이니 기대치가 높아서 멋진 이야기였지만 아쉽게 별 넷^^ 

이야기의 속도는 빨라지고 상황은 꼬여주고 혼혈에 출생의 신비? 예상치못했던 인연에 전쟁의 한복판에 요충지로서의 지역위치까지 내용은 흥미진진하다~다만 각 인물들의 심리적인 변화나 주변환경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아쉽다-_-;
헬렌켈러가 안들리고, 안보이고, 말 못하던 상황에서 'water'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 기적적인 순간에 대해서 별 묘사없이 기냥 어느순간 극적으로 알게됐다...라는 설명식으로다가 느낌이 좀 부족하다..무진장 조마조마 안타까운 순간이 많은데 너무 생략된 느낌이랄까~ 

조연의 이야기들이나 그 주변지역의 시대 상황까지 여러가지 내용으로 추가해서 손봐도 좋을  것같고, 특히나 해피엔딩으로 긍정적인 마무리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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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09-18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주인공들 이름이 참 아름다워요. 아로와 발란.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

pjy 2011-09-20 10:32   좋아요 0 | URL
초반에 칙칙해서 혹시나 불의검? 이러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전형적인 로맨스로 해피엔딩 마무리 좋았습니다^^

무스탕 2011-09-19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쉽게 별 넷 주셨지만 저보다 나으세요. 전 셋 반 줬네요 ^^;;;
읽으면서 이렇게 복잡한건 도대체 어떻게 쓴담? 하며 읽었던 기억이 나요.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뭔가 별점이랑은 상반된 이야기 같지만요. ㅎㅎㅎ

pjy 2011-09-20 10:34   좋아요 0 | URL
호호호, 별넷~ 제가 시대물을 꽤 좋아해서요^^ 원래 이유가 그렇잖아요~ 사랑해서 밉고 사랑해서 이쁘고 ㅋㅋㅋ

꼬마요정 2011-09-1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네요.. 사막을 가로질러 유럽으로 간 거 같았는데.. 맞나요???

pjy 2011-09-20 10:38   좋아요 0 | URL
오래전 책인데요~ 뭘~ 대충 그렇죠, 뭐,,,,사막은 애엄마가 가로지르고요~~주인공 나란토야는 기냥 사막 근처에 산다~ 요정도더라구요ㅋ
 
사막의 나란토야 - 상
이준희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책소개가 너무 무겁다.. 근데 기대한 바와는 달리 읽으면서 점점 발랄해지는것이 @ㅅ@;

여자주인공의 스토리는 어쩐지 사막에서 크는 선덕여왕 어린시절처럼 느껴진다..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2009년도 드라마고 책은 오히려 2005년니깐 책이 더 빠르긴하다^^;
초반에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야기가 구슬프게 진행되서 칙칙한 분위기다-_-; 대략 100페이정도 넘어가면 속도가 쫌 붙는다^-^
아무것도 없는 거지꼴 커플인가 했더니만 남자는 그래도 나름 전쟁영웅에 자수성가한 남자였다..
악착같이 생명의 끈을 부여잡은 주제에 결정적 순간에 순수?하게 반응나오시는 허당 주인공들때문에 조연들이 많이 고통스럽고ㅋㅋ 점점 재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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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1-09-1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품절이네요.
로맨스와 만화는 품절이 빨리 되는 것 같아요.

pjy 2011-09-20 10:40   좋아요 0 | URL
요새는 책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음미할 틈이 없잖아요~ 이래서 일단 새책을 사재기하고 나중에 어, 이건뭐지..이럼서 들춰보게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