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가 들려주는 혈액순환 이야기

하비가 들려주는 혈액순환 이야기 ㅣ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93
손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2014년이 된지도 어언 20일 하고도 하루가 지난 이 시간.

다음주면 까치설이 아닌 우리들의 설을 맞이하여 한살의 나이를 또 먹게 된다.

내 나이 마흔 하고도 ~~~ 으악~~~~~~~~~!

마흔이 넘어가면서 생애 전환이라 하여 건강검진이 나온다. 피 검사는 기본이며 가슴사진에 위,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 나도 그렇지만 주변 지인들까지 위염이 대부분 많았고 혈관계 질환이 보이기 시작했다. 도대체 혈액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사람 마음을 이랬다 저랬다 하게 만드는지 원.

하비가 들려주는 혈액 순환 이야기를 통해 그 내용을 살펴보기로 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93권이기도 하다.

첫번째 수업부터 심장 해부가 나온다. 몇 년전 친정아버지의 심장 판막 수술이 생각이 났다.

심정지를 시켜놓고 수술을 8시간 걸쳐서 두번을 했던 기억... 그때 생각만 하면 아직도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인간의 목숨이라 할수 있는 심장과 뇌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정답이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의학적으로는 심정지만 죽음으로 간주하고 뇌사는 보호자에게 결정하라 권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 속에는 동맥과 정맥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고 있었다. 

심장에서 밖으로 나가는 혈액이 흐르는 혈관이 동맥이고 온몸을 돌고 난 혈액이 심장으로 들어오는 혈관이 정맥이다. 
 

심장속이 이렇게 복잡하니 정말 사람 마음 속은 복잡하지 않을수 없다. ㅎㅎㅎㅎ

그 옛날 허준이 유명했던 시절만 해도 해부는 꿈도 못 꾸었다는데... 허준선생이 스승의 배를 갈라 그나마 해부 그림을 그렸던 것으로 안다. (그나마 드라마를 통해서지만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서양 역시 인체 해부가 허락되지 않아 르네상스 시대에 와서야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갈레노스를 거쳐서야 심장의 구조가 묘사되었다. 그런것을 보면 참 재주가 많고 지식들이 대단하신 분들인것 같다. 어찌 수학, 과학, 철학, 예술을 모두 겸비했는지 부럽기만 하다. 
 

혈액 순환에 대해 재정립한 사람은 하비였어요. 하비의 끈기와 호기심이 아니였다면 연구는 지속되지 못했을 거예요. 혈액이 순환한다는 증거는 여러가지로 나타났어요. 책에서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 하겠죠?

인체에 대해 알면 알수록 정말 신비로움만 느낀다. 어찌 알아서 심장이 생기고 혈액이 순환하며 각 장기들에 필요한 요소들을 서로 주고 받는지... 혈관, 근육이 만들어지며 어느것 하나 불필요한것이 없으니 말이다.

그런것을 보면 사람으로 태어난것만으로도 행복해야 하는데 우리는 고마움을 너무 잊고 지내는것 같다.

이제 나도 혈액순환에 대해 알게 되었으니 피가 맑아지도록 육류보단 채소를 많이 먹어야겠다.

내몸은 소중하니까~~ 한편으로 의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도 하고 싶다. 더욱더 의학에 힘써 주셔서 암도 치료되는 세상이 되었슴 하는 바램도 가져본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즌 2 - 1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Season 2 1 - Time의 공격에서 도시를 구하라! ㅣ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장영준 지음, 김정욱.김덕영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12월

울아이들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심어준 그램그램 영문법이 새롭게 시즌2로 돌아왔다.

그램그램영문법 시즌 1을 시작으로 그램그램영단어를 이어서 쭈~~욱 보고 있었는데 반갑게 시즌2도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면서 어서 사달라 떼를 쓰고 자동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한번 읽게되니 더구나 영어라는 잇점에서 안사줄수도 없다. 그만큼 그램그램영문법의 효과를 알기에 구입가격이 아깝지 않다.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이 모든것이 그냥 받지는 않았으리라.
 

책과 훈련노트로 이루어진 구성 또한 마음에 든다.
 

 이제까지 그램그램영문법 시즌 1을 통해 영문법의 기초를 배웠다면 영단어로 단어를 익히고 그 배운 노하우를 살려 시즌2에서는 문장을 익힐수 있다.

 영어는 읽기도 중요하지만 쓰기 역시 정말 어렵다. 알듯 알듯하지만 우리나라 문장과 역순으로 되어있는 구성이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시즌2의 1권을 만나보니 확실히 쉽다.

우선 TIME이 들어간 문장을 만드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면서 어른인 나도 다시 배우는 느낌이다.

시간에 대한 단어로 이렇게 많은 문장을 배울수 있다니... 더구나 실생활에 필요한 문장들이라 더 배우고 싶어진다.

이미 위 두아이들이 중학생이 될만큼 자라서 너무 쉽지 않은것 아닌가 했지만 그래도 그램그램영문법 인기는 여전하다. 어느새 훌쩍 커서 일곱살이 된 막둥이 역시 하나하나 읽어주니 영어도 재미있단다.

영문법도 보다 문장을 먼저 읽게 된 울 막둥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ㅎㅎㅎ

문장을 하다보면 저절로 문장의 흐름때문에 영문법도 습득이 된단다.

훈련노트는 말 그대로 훈련노트이다. ㅎㅎㅎ 울아들의 말에 의하면 여기 나온 문장만 보면 절대 기초가 아니란다. 다음은 어떤 단어로 문장을 배우게 될지 벌써 기대된다. 이번 기회에 나도 문장좀 익혀서 해외여행 한번 뜰까나? ~~~ 제발. 그랬으면...ㅎ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 직업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 직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사회 3
류수형 외 지음, 한상근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1월

좋은책 신사고의 새로운 학습만화가 나왔다. 스토리버스란 제목으로 융합사회, 과학을 만나볼수 있다. 내가 만난 것은 융합 사회에서도 직업에 관한 것이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니 이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렇게 알아서 찾아 읽을 것을 왜 그리 서둘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8가지 스토리로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으로 이루어져 있는 스토리 버스는 어찌보면 잡지만화를 읽는 기분이다. 그 옛날 보물*을 생각나게도 한다. 한가지 캐릭터로 되어있었다면 지루했을 내용을 무려 8가지의 스토리만화로 전개되어 있어서 재미와 흥미 모두 갖고 읽을수 있다.

우선 직업에 관해서 무조건 소개하는 것이 아니고 분야별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부분을 먼저 읽어봐도 전혀 전개되는데 문제가 없다.

만화 스토리가 끝나면 이렇게 그 직업에 대해 더 세세하게 일러주는 센스까지.

학교 선생님이 되겠다는 울 둘째딸이 관심보였던 부분이다. '학교에는 어떤 직업이 있을까?'에는 학교 선생님 외에도 학교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 도서관에서 일하는 사서교사, 학교 시설을 관리하는 행정 공무원, 보건교사도 있었다.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회계사, 세무사, 자산 관리사, 펀드 매니저, 외환 딜러, 위폐 감식 전문가등이 될수 있다. 직업이 예전에 비해 정말 다양하고 못 들어본 이름들도 있어서 상식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들이 읽고 스스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직업을 선택할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미래 유망한 직업을 택하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직업이란 것은 자신들이 일하면서 행복해 할수 있는 일을 갖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기에 이젠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 했던가? 중학생인 아들은 직업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본적이 있다. 학교 특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중1때는 봉사위주로, 중2때는 학부모 직업에 직접 투입되어서 하루 일해보는 경험을 해보았었다. 정말 유익한 시간을 학교에서 할애해준것 같다.

학교 공부보다 이러한 체험이 더 많았슴 하는 바램이다. 중학교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는가?

무엇보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라도 가졌슴하는 바램이다.

스토리 버스 융합 사회 직업은 그러한 면에서 정말 유익한 책이다.

불황을 해결해 볼까요?

불황을 해결해 볼까요? - 폴 크루그먼이 들려주는 경제 위기 이야기 ㅣ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20
이석진 지음, 박종호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9월

우리가 살면서 꼭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

바로 의,식,주 일것이다. 그러한 의식주를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할것이고 이러한 돈에 관련된 것이 경제이다. 경제란 개념에 모든 다른것들도 포함 되겠지만 우리 가정을 직접적으로 연관시켜보니 역시나 돈이였다.

그러한 돈이 없다면 ㅠ.ㅠ 어떻게 우리 살아가지?

이제 폴 크루그먼이 들려주는 경제 위기 이야기 '불황을 해결해 볼까요?' 책을 펼쳐보지 않을수 없다.

경제학자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20권이기도 한 이 책은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것이다.
 

고등학교 경제에 연계되지만 아마 평생 연계된다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최근 5년 동안의 수능에 이렇게 많이 출제되는 것으로 보아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긴 한것 같다.
어른들의 이야기만 듣고 자란 내가 이제 어른이 되었다.

직접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다보니 피부에 와 닿는 것이 크다.

아직까지는 월급을 잘 타오는 낭군이 고맙지만 가깝게 지내는 이웃들의 어려운 형편을 듣게 되면 절대 남일로만 여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던가? 어느 시대건 거의 "못 살겠다. "란 소리만 나왔지 "살만한 세상이다"란 소리는 하지 않았다는... 세상은 절대 망하지 않을 거라는 뉘앙스와 함께 나오지 않았던가?

그래도 우리는 알고 있어야했다. 왜냐면 불안한 세상에 불안감을 더욱더 안고 갈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경제는 경제활동을 하는 우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정치하고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불황의 원인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저 위에 계신 분들만 원망해야할까? 책을 읽다보면 경제활동이 순환하는것을 볼수있다. 우리나라가 불황이면 우리나라와 연관있는 나라마다 모두 불황이 이어지는 것을 알수 있다. 이제 내 나라뿐 아닌 세계의 문제이기도 하다.

많이 벌고 안쓴다고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였다. 물건값이 비싸던지 싸던지 그것을 살 돈이 없으면 물건은 팔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케인스가 한 말이 맞는것 같다. 누구는 세일이다고 좋다고 사는 물건이지만 누구에게는 하루 반찬값도 없어서 그 세일하는 물건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근로자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실업자가 될수 있고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케인스는 이러한 원인 해결이 정부가 나서는 것이라 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부동산 전세와 물가가 치솟고 있다. 벌여놓은 사업으로 해외빛이 더 늘어나고 가계 부채들도 늘고있는 실정이다.

오른 월급에 비해 똑같은 물건을 사먹고 지내도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만 한다. 
 

읽을수록 한숨이 절로 나오게 만든 책이지만 불황은 언젠가 꼭 이겨낼거란 희망이 보였다.

우리가 겪은 IMF때를 생각해서 나 하나하나 생각을 바꿔 올바른 경제활동 할것을 다짐해 본다.

불황극복, 경제위기 탈출은 어렵지 않았다.

돈을 쓰는 방법과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 

돈을 쓰는 방법을 재정정책이라 하고,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은 금융 정책이라 한단다.

우리가 불황을 이겨내는 방법은 노력밖에 없는듯 하다. 너도 나도 나 하나쯤이란 생각을 버리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할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이런 경제책도 꼭 읽어둘 필요를 느낀다. 아이들책이라 여기지만 정작 나 자신부터 경제를 다시 배워야할것같다. ㅎㅎㅎ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제. 경제학자가 들려주니 쉽게 다가온다.

2014년 우리집 재정정책과 금융정책 계획을 잘 세워봐야할것 같다. ㅎㅎㅎ

모두들 부자~~~~되세요.^^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 ㅣ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 4
전영석 외 지음, 이지후 그림 / 자음과모음 / 2013년 12월

제목에서 보듯이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잴수 있다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이러한 방법을 처음 발견한 사람, 아이들 말대로 대박이다. 어쩜 누구나 지나치기 쉬운 이러한 방법을 깨우쳤을까? 그 사람의 머리속이 궁금하다 궁금해... ㅎㅎㅎ 이렇게 감탄만 하고 있을것인가?

어서 그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자음과 모음에서 수학으로 통하는 과학이란 전제로 나온 4권 '그림자로 지구 크기를 재어라'이다.

어느날 TV쇼 지구 여행단을 모집하는 내용을 보고 지원한 친구들중 각 지역을 대표하듯 친구 네명이 선발되었다.

서울에 사는 룩희, 부산에 사는 상남이, 대전에 사는 멍지, 전주에 사는 지성 이렇게 네 친구이다.

준비물은 개인 짐과 세계 지도, 나침반, 카메라

여행단을 이끌 TV쇼 지구 여행단의 PD인줄 알았지만 여행을 기획한 사람을 대신하러 왔다는 자신을 X맨이라 불러 달란다. 과연 X맨은 누구일까? 

여행규칙중 가장 중요한 것이 있었다.

세계 여행을 하면서 각 나라에서 제시한 문제를 해결해야지만 다음 여행지의 티켓이 주어지고 풀지 못하면 집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헉~~ 정말 모험이다.

아이들이 제일 처음 도착한 곳은 스페인 세비야.

문제 :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를 찾으시오.

문제다 문제다 하니까 한가지 더~~ 제한 시간까지 주어졌다.

어서 서둘어 얘들아!!!  

이제 중학생이 되는 딸아이가 읽더니 배운 내용이란다. 다행이다 싶었다. 책만 읽었을때는 와~~ 책속의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도 척척 잘 푼다 했는데 우리 딸도 알고 있었다니 왠지 흐믓...하면서도 요즘 초등학생들은 어려운것도 배우는구나 생각 되었다.

 
두번째 문제 :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찾아오시오. 

준비물중 하나를 이용해서 아이들은 정말 간단하게 풀었다.

두번째로 도착한 나라는 그린란드 캉에를루수아크

문제 :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나라를 찾으시오.

이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 지도마다 각 특징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 항해용으로 쓰인다는 메르카토르 도법 지도에서 그린란드가 어떻게 보였나요? 어떻게 보였는지 얼릉 찾아보시길.... (Tip P66~67읽어보시길)

세번째로 도착한 나라는 영국

이 나이 먹도록 시간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했다니...ㅠ.ㅠ 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시계.

바로 본초 자오선이 지나는 곳이기 때문에 그리니치 시계가 나타내는 시간이 세계 시간의 기준이 되는 세계 표준시란다.

문제 : N 45°32′  W 75˚66′을 알아 오세요.

문제를 푸는 아이들을 보면서 역시 책도 많이 읽어둬야하고 관찰력이 필요함을 느꼈다.

네번째로 도착한 나라는 캐나다 오타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지령을 따라하는 문제가 나온다. 이번 문제는 개인 문제여서 따로 움직여야만 했다.

여기서 퀴즈 '왜 나침반의 바늘은 언제나 북쪽을 가리킬까요?'

언제나 나침반의 바늘중 빨간색이 북쪽을 가리킨다라고만 알았지 왜? 왜? 을 생각 못한것 같다.

에효효 역시 배워야 해. 알고나면 이렇게 흐믓한 것을....

다섯번째로 도착한 나라는 이집트 카이로 

별의 일주운동에 대해 배워볼수 있는 곳이였다.

문제 : 지구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세가지 조건을 만족하는 나라를 찾아라

1. 지구에서 가장 빨리 움직이고 있는 나라

2. 아프리카에 있는 나라

3. 알파벳 U로 시작하는 나라

네 명의 어느 아이 하나 빠지면 안될것 같은 여행이다. 처음엔 똑똑해 보이는 지성이가 모두 다 문제를 해결하네 했지만 문제를 만날수록 나머지 세명의 역활도 톡톡히 해냈다.

피라미드의 크기를 재었다는 탈레스에게 힌트를 얻어 이제 지구 크기도 잴수 있을것 같다.

딸아이가 조금 어렵다 하는 비례식이 여기에서 활용되었다.

이제 아이들은 하와이 호놀룰루와 페루 리마도 여행하게 된다.

이 두곳을 통해 지구에 대해 더 자세하게 배울수 있다.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과연 이 여행을 기획한 까닭이 무엇이고 X맨의 정체는 무엇일지 우리 얼릉 책속으로 여행가보자구요.^^

각 문제와 퀴즈를 풀어보려 애를 썼던 울딸을 보면서 넘 기특해서 당장 세계 여행 떠나고 싶었지만 무료가 아니기에 --;; 그래도 그날 사준 치킨값이 아깝지 않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