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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성이 간다 - 신주쿠 구호센터의 슈퍼히어로
사사 료코 지음, 장은선 옮김 / 다반 / 2011년 5월
평점 : 
이책은 현수성이라는 재일 동포의 삶을 이야기하는데 한마디로 하드보일
웬만한 하드보일 소설을 능가하는 삶을 살아온 현수성이라는 인물의 삶과 그리고 지금하고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순탄하지않은 어린시절 가난이 싫어 돈을 벌기위해 나쁜일도 마다하지않은 삶 그리고 돈을 모은뒤 에의 삶 그리고 개과천선한 뒤의 삶 이세가지로 분류되는데
어린시절 이야기를 보면 그야말로 폭력과 가난이 첨부된 어두운 삶 그리고 큰 이후 돈이라는 것에 집착한 삶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삶등 말그대 인생차체가 하드보일같은 삶을 살아왔는데 보통의 사람이라면 견디기 어려운 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간 삶자체가 처절한 하지만 지금의 삶을 보면 과연 인간이라는 게 이렇게 바뀌수도 있다는 것에 큰 감동을
지금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겪는 일들을 보면 같은 삶을 살아가면서 이렇삶도 있다는 그리고 그런삶속에서도 살아가려하는 사람들의 모습들 그리고 그들을 도와주는 현수성이라는 인물에 감동적이 까지한 그의 해결방법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한번의 도움이 아니라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가르켜주는 그에게 박수를 친다 그의 과거를 보면 그는 두말없는 악인이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을 보라 금퓸수수 뇌물 그런범죄를 저지르고 다시 반복하는 인간 군상들에 비해 그는 너무나 인격적인 인물이다 그렇다고 그의 과거가 사라지지 않지만 한인간의 인생이 이렇게 처절할수도 있고 이렇게 바뀌수 있다는 것에 나는 큰 감동을 느낀다 자기개발서 10권을 읽는것 보다 차라리 이책한권을 읽기를 권한다 이책을 읽고나면 내가 처한 삶따위는 너무 보잘것 없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