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이 멋진 세계에 폭염을! - L Novel
아카츠키 나츠메 지음, 미시마 쿠로네 그림, 이승원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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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인기투표 결과대로 메구밍을 주인공으로 쓴 소설인데요 생각보다는 좀 메구밍,융융,에리스,세실리아등 문제아들만 모인 도적단 그중그나마 정상인? 융융이 제대로 활약을하지않아서 좀재미가덜한 폭염편만큼만 활약해주려만 본편의카즈마가 얼마나 활약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태클이 얼마나 이작품에서 중요한지 새삼 느껴지는 작중 더스트가의외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가 궁금해지네요 일본에는 더스트편으로 단편이있다는데 한국에도 발매될지 한번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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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변호인 2 - 경찰과 싸우는 최악의 방법, S큐브
시와스 토오루 지음, toi8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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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본의 기소율이 99%인지 책에서 과장한것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일단 기소하면 무조건 송치된다는 일본의 사정이나 한국에서나 무조건 송치하고 보는 이른바 실적위주의 문화는 똑같은것 같네요 이번사건은 전권의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나름 유명해진 혼다 하지만 그에게 의뢰오는 일들은 구린 자신이 저지른 죄를 무죄로 해달라는 소위 진상들 그런 그에게 전권에서 대결했던 검사 이노우에가 의뢰를 하고 동생이 살인범으로 몰려 수감된 상태인데 그를 변호해달라는 의뢰에 그와 접견하는데 그를 통해 경찰의 체포후 강압에 의한 자백이 있었다고 생각된 그는 또다시 악마의 변호사 아부쿠마와 함께 사건을 맡게 되는데 ...

이번사건은 살인사건으로 이노우에 검사의 동생이 살인범으로 기소된 상태인데 어린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다른 환경속에 성장한 두사람 한명은 검사로 한명은 중학교 중퇴에 멋대로 살아온 폭력전과를 가진 남자 누나에게 피해가 간다고 강압하는 경찰의 억지에 거짓 자백을 한 남자 비로써 진실을 알리지만 무시당하고 경찰의 강압된 수사에

분노하면서도 의뢰인을 위해 사건을 수사하는 두사람 그리고  속속 드러나는 경찰의 잘못된 행동들과 편견들 이번권은 혼다가 그저 아부쿠마에게 그저 끌려 다니던 지난모습에서 탈피 조금씩 변호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하면서도 편견으로 얼룩진 경찰의 행동들 그리고 99%의 기소율에 감춰진 그림자를 담고 있는데요 99명의 도적을 놓치더라도 한명의 억울한 사람은 없게 하라는 말이 무색하게 실적위주의 강압적인 수사방식과 전과자에대한 잘못된 편견이 잘 그려지고 있는데요 이번권에서는 아부쿠마의 의외의 모습과 조금씩 과거의 모습이 드러나는데요 과연 아부쿠마는 어쩌다 저런 변호사가 되었는지

그리고 혼다와닳았다던 과거의 아부쿠마의 모습등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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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변호인 1 - 법정의 사기꾼, S큐브
시와스 토오루 지음, toi8 그림, 김정규 옮김 / ㈜소미미디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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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쿠마 일명 악마의 변호사라 불리는 위험인물인데요 신출내기 변호사 혼다는 맡은 변호를 패소할 위기에 처하자  소장의 조언으로 그를 찾아가고 한눈에 봐도 성실한 변호사로 보이지 않는 그이지만 의뢰인의 무죄입증을 위해 그를 기용하고 10만엔의 수당으로 그가 사건에 관여하게 되는데요 이노우에라는 엘리트 검사를 상대로 멋진 역전극을 이루어 내고  그대로 두사람의 인연은 끝나나 싶어지만 전에 의뢰받은 사건의 의뢰인의 약혼자가 살인범으로 몰리는 사건이 발생하고 또다시 혼다는 아부쿠마와 손을 잡고 사건을 해결하려 하는데..

이책은 법정물인데요 특이하게 두명의 변호사가 등장합니다 의욕충만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는

하지만 올곪은 신참 혼다와 능글맞은 이기기 위해서는 무슨일이든 하는 악마의 변호사라 불리는

아부쿠마 그리고 보통의 법정물이 사건의 진상을 찾아내고 의뢰인을 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면

이책의 아부쿠마는 진실보다는 의뢰받은 의뢰인의 승소를 위주로 진상은 내버린채 오직 승리만을 위해 달려갑니다 그에 반해 혼다는 의뢰인을 믿고 의뢰인의 힘이 되어주려 노력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찾으려 하는데요 전혀 다른 정반대의 변호사가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그런 두사람의 활약이 하나의 케미를 이루는 데요 하지만 사건의 미스테리부분은 약간 약하고 인물에 초점을 맡추는등 일반소설보다는 라노베에 가까운 데요 그래서 약간 수정해서 일반판으로 내놓으면 더 좋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정반대의 두사람이 만들어내는 캐미가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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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의 팔라딘 2 - 짐승의 숲에서 만난 사수
야나기노 카나타 지음, 린 쿠스사가 그림, 신우섭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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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빌리고 오늘 다읽은 변경의 팔라딘입니다

이번권은 전권에 비하면 약간 손색이 있지만 좋은 느낌인데요 이런 분위기 좋네요

하프 엘프 메넬과 동료가 되고 와이번을 쓰러뜨리고 팔라딘의 칭오까지 얻는등

활약을 펼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옆을 내어줄수 있는 동료라는 존재의 유무입니다

흔한 먼치킨은 혼자서 무쌍을 찍는등 한국판타지 같으면 마수도 데몬도 혼자 무쌍

찍을 테지만 이책에서는 혼자 싸우려 하는 윌에게 메넬이 던지는 말한마디 한마디가

감동적이네요 힘이 약하더라도 동료라는 혼자 떠안으려 하는 윌에게 비로써 동료가 무언

지를 가르쳐주는 메넬의 행동이 첫만남은 그러했지만 좋은 동료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세상물정 모르는 윌의 얼빠진 행동들도 책을 읽는 동안 웃음짓게 하는

먼치킨이 아닌 성장하는 주인공이라 무력만이 아닌 정신적인 성장 중2병이 많은 한국

판타지에서 보이는 그런 호구의 다크한 성장이 아닌 세상물정 모른던 시골소년이 세상에 나와서 비로써 자신의 눈으로 보고 듣고 세상과 소통하고 동료를 만나 유대를 안고 사명을 찾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 매력적이네요 과연 윌은 어디 까지 성장할수 있을지 그리고 다음권의 적은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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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0시의 상드리용 - 제19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 Novel Engine POP
아이자와 사코 지음, 카토기 마리 그림, 신우섭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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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카와 데쓰야 상 수상이라는 소개글에 읽어봤는데요 체육관의 살인이나 일곱 바다를 비추는 별정도를 기대한것은 아니지만 미묘하네요 왜 라노벨로 발매된건지도 미묘한 책인데요

좋은 말을 하려고해도 그런게 첫 페이지부터 보이미츠걸이라고 언급하면서 막상 내용이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보통의 소년 스가와는 같은반의 미소녀 토리노 하츠를 좋아하는데 그런 그녀가 알바하는 상드리용에 누나와 가게되면서 그녀의 마술을 알게되고 교내의 미스터리를 함께

해결한다는 내용인데 문제는 이 스가와라는 인물이 전혀 무매력이라는것 토리노라는 소녀를 좋아하면서도 연극부의 미소녀와같이 카페에 있을 기회를 갖게되자 금방 흐느적 거리면서 그녀에 대한 감정보다 눈앞의 미소녀와의 시간을 즐길뿐 전혀 생각이라고 하는지 의문인 사건도 생각하기보다는 무조건 토리노에게 떠 넘기는 그리고 그녀가 사건을 해결하는 결말로 그리고 그녀는 마술을 하나의 예로 들면서 사건의 진상을 추리하는데요  토리노라는 고독을 간직한 소녀라는 인물하탄마루라는 약간의 독점욕을 가진 미소녀의 케릭도 좋지만 극을 이끌어가는 남주인 스가와라는 인물이 전혀 부조화하는데요 토리노에게 반했다면서 사건을 경험하게되면 무조건 토리노가 해결할수 있을거라 믿는다 ->토리노의 도움을 받아 해결->또 사건을 떠넘긴다의 반복 그와중에 

생각없는 발언으로 그녀를 상처입히고는 다른 여자와 노닥거리다  맞고 정신차리는 그야말로 민폐같은 인물이라 차리리 걸미츠걸이라 이름붙이는게 더 낫을것 같아요

이책이 어떻게 아유카와 데쓰야상 수상작인지 이해가 가지않는  추리부분과 라노베부분이 따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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