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 위기의 남자 RHK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5
마이클 코넬리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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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고독한 파수꾼 해리 보슈가 돌아왔다 이제는 슬슬 끝이 보이는 경찰 생활 얼마남지 않은 기간 하나의  사건이라도 더 해결하려는 그에게 두건의 사건이 배당되고 과거 강간 살인 사건과

해리의 정적이 었던 어빙의 아들이 호텔에서 투신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어빙은

해리 보슈를 사건의 담당자로 지목하는데 과거의 정적인 어빙이 왜 해리보슈에게 사건을 맡긴걸까? 시의원으로 과거 몸담은 경찰조직을 박살내는데 한몸 바쳐가면서 작년 경찰의 시간외 수당 예산을 1억달러나 삭감시킨 그가 왜 모종의 정치적 교환이 있었던 걸로 판단되는  하지만 해리 보슈는 여전히 자신만의 신념으로  사건을 수사하려 하고 조사하면 할수록 드러나는 진실은

또다른 사건 과거 발생한 살인사건의 DNA는 지금의 성폭행범과 일치 하지만 당시 용의자는 8세였다 또다른 사건의 진실을 쫓아가는 해리 보슈가 도달한 진실은

이번권에서 해리 보슈는 두건의 사건을 맡게됩니다 과거의 적이자 지금은 경찰조직의 적인 시의원 어빙의 아들의 호텔 투신 사건과 과거 살인사건 정적인 어빙의 아들의 사건이지만 자신의 신념대로 사건을 수사하고 잠시 길을 잘못들기도 하지만 결국 진실을 찾아내는데요 하지만 그결과는 해리 보슈가 싫어하던 정치적인 사건으로 번지게 되고 원하지 않게 정치적인 사건에 관여하게된 보슈는 과연 그리고 과거의 살인사건 DNA로 밝혀낸 용의자 그리고 용의자를 통해 도달한 진실 악은 평범한 모습으로 이웃들에 침투해 있는데요 해리 보슈 자신의 신념으로 매듭지어지지만 마지막 결말은 좀 씁씁하네요  이번권은 여러모로 해리보슈의 전권들과는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면서도 한편 변화된 모습이 참좋게 느껴집니다 딸바보인 보슈 직접 사격을 가르치고 기술을 가리치는걸 보면 고독한 외톨이 보슈에게 딸이라는 존재가 가져오는 행복이 미소짓게하네요  

앞으로 변화될 그리고 고독한 파수꾼 해리보슈의 활약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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