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범람
와카타케 나나미 지음, 서혜영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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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타케 나나미여사의 간만의 단편집 작가의 최애하는 여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등장하는 두편의 단편이 실려있는 일상의 미스테리 단편집

유능하지만 그만큼 불운한 여탐정 하무라 아키라가 이번에도 또다시 불행한 사고를 맞는데요 한편에서는 지하실에서 떠밀려 시체와 조우하기도 하고 한편에서는 선반이 무너지는 사고를 당해 온몸에 타박상이 너무 작가 굴리시네요 전권들에서도 살해위협을 받거나 납치를 당하더니 이번에는 아예 게다가 마지막편에서 탐정사무소도 개업 휴점으로 미스테리 책방에서 알바를 하무라가 언제 탐정으로 복귀할수 있을지 하무라는 언제쯤 행복해질지!!그리고 만나게 되는 보통사람들의 악의에 찬 행동들 보통의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저지르는 사소하다면 사소한 악의있는 행동들그런 악의와 마주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편들 제목이기도 한 어두운 범람에서 죽은지 5년이 지나서 온 편지 그리고 편집장을 죽인 살인범을 찾는 잡지사의 직원들 참 저런 인간들이 있는 복마전같은 출판사는 접근하기 조차 싫은데요 일상미스테리의 대가 나나미 여사가 그려내는 소시민들의 일상의 악의를 담은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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