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재나 마르틴 베크 시리즈 1
마이 셰발.페르 발뢰 지음, 김명남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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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국내에서는 웃는 경관이라는 책이 동서에 발매되었는데요 저도 이책을 모르고 있다 물만두님의 리뷰를 보고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시리즈의 첫권이라는 점에서 매우 궁금했는데요 웃는경관에서의 형사들의 모습이 그대로 보여주는데요 84분서의 에드 맥베인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작가가 언급하기는 하지만 비슷한 플럿이라는 점만 그렇고 전혀 다른 경찰소설로

보여지는데요 스웨덴이라는 복지천국의 민낯과 노동자의 단면을 드러내면서 영웅이나 전형적인 천재적인 형사가 아닌 보통의 소시민  돈걱정에 사건이 풀리지 않아 반년이나 지체되는등 현실감 넘치는 형사의 모습이 사실감 넘치게 다가 오는데요 어느날 이름도 알수 없는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고 그녀의

시체가 말하는 타살의 흔적 하지만 신원을 알수 없어 반년가까이 사건은 진행되지 않고 비로써 신원이 드러나자 진행되는 사건 하지만 선박이라는 공간 우연히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속에서 범인을 찾기 힘든데  난항을 거듭하다 겨우 발견한 용의자도 잡아둘 증거가 없는 결국 함정수사를 동원해야하는 상황에 놓이기 까지의 전개 그리고 범인의 범행동기 역시 완전히 매듭지어지지 않는데 그러나

그럴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더 사실감 넘치는 인간적인 경찰소설이라 생각되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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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 2017-03-21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 시리즈 1 이라고 써있는데 웃는 경관 먼저 읽어야하는 건가요?

재는재로 2017-03-21 15:10   좋아요 0 | URL
로재나가처음이고 웃는경관뒤권이라 로재나부터먼저읽는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