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 탐정 이상 2 - 공중여왕의 면류관
김재희 지음 / 시공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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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두번째경성탐정이상입니다 두번째인데 솔직히 이상이라는인물이 탐정역으로매력적이기는 한가봐요 구보와이렇게 다시 탐정으로돌아오다니 일단그런데 솔직히 개인적인감상이지만 첫권만큼의 재미는덜하다생각되어지는데요 첫권에 백작이라는 치명적매력의 악당이존재해서 사건을 이끌어 갔다면 이번권은 백백교라는 실제그당시의 사이비 종교가등장해서 책중간중간에서그악의를 드러내는데 솔직히 백작만큼의 매력을보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악마들이라는편의 악당들이 더큰충격을주는데요 그래서덜한 느낌도듭니다 게다가이번권은 추리보다는 활극쪽에더비중을 차지하고있어 아쉬운느낌이들죠 그래도 당시의외국인들의한국생활그리고문화적인차이로인한 웃지못할사건들과잘못된인식그리고 한국의최초 여비행기조종사와의만남등 매력적인요소들도있어 나름재미있게읽은 작가가3편집필중이라는데 다음은어떤악당이등장할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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