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변호사 고진 시리즈 5
도진기 지음 / 황금가지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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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을 찾아온 한여인 남편을 죽여달라는 그녀의 의뢰를 거절하고 기억에서 지워버린 고진 하지만 얼마뒤

그녀의 남편은 러시아에서 살해당하고 그녀는 용의자로 몰리게되는데 아랫층 여자의 소개로 그녀의 변호를

맡게되고 그녀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변호석에 앉게 된다 한편 출세에 눈이먼 검사인 상대편 검사는 거짓말 탐지기의

대답하나만으로 그녀를 범인으로 몰려하고 국민 참여재판으로 그녀를 심판하려하는데

20년전의 마라톤으로 맺어진 부부 그리고 그녀의 친구들 20년동안 감쳐진 비밀 그리고 죽인 남자의 충격적인 진실

고진시리즈의 전작들을 보면 대부분 법정이 아니 밖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법정이라는 장소가 필요하지 않는 전개로

진행되었는데 이번작은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해서 형사사건의 변호를 맞게된 고진과검사의 법정 대결이 눈길을 끄는 작품입니다 누구나 억울한 사람들이지만 개인의 억울함보다 법이라는 철권을 휘둘려고 하는 검사의 행동 이를 논리적으로 막아내는 고진의 반격들이 흥미롭게 하는 권입니다 마지막의 범인의 동기는 어떤 이유를 붙힌다해도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것때문이라는 것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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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6-06-04 1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어보고 싶었는데 법정에서 변론이 나온다니 더 궁금해졌어요.
잘 읽었습니다.
재는재로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