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 지음, 문희경 옮김 / 테오리아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버지라는 한사람의 죽음으로 붕괴되어가는 한가족의 삶을 그린 소설 가족의 죽음

친절하고 상냥한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였던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그의 죽음으로 붕괴되어가는 가족 슬픈에서 벗어나기 위해 종교에 매달리는 한편 서로를 상처입히는 가족의 모습

종교는 종교일뿐 결코 주가 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종교에 맹목적으로  빠진 인간의 모습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잃어도 결국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것은 남겨진 사람의 몫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이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린다 2015-08-21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간결한 리뷰 감사합니다! ㅎㅎ

재는재로 2015-08-22 13:12   좋아요 0 | URL
처음뵚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길게 쓸만한 글이 아니더라구요 소중한가족을 잃은 남겨진자들의 회복기라 한줄로 요약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