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기사 1 - S Novel+
darnylee 지음, ToKa 그림, 김효진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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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느 세계에 태어난 한 마리의 마물 오크. 추악한 외모와 강력한 힘, 잔인한 성격과 습성으로 인해 미움받는 존재. 하지만 그 자에게는 인간의 마음이 있었다. 일찍이 무(武)를 추구하며 세상을 등진 남자는 마물로 다시 태어나, 가족에게 외면받고 갈 곳을 잃은 로이엔슈탈의 왕녀 프리실라와 만나는데...
오크 기사를 읽었습니다 근데 조금 어설픈 기사극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예를 연마해온 40대의 남자 하지만 병으로 사망하는데요 죽기전 병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육체를 소망하고 환생하는데 오크의 육체를 가진채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과거의 기억을 가진채 눈을 뜨는데요 그리고 갑옷과 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치 어떤 존재가 그의 여행을 기대하는것처럼 준비한채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산적에게 습격당하는 공주일행을 구하는데요 그와중에 여기사는 처음에는 구해준것에 감사하지만 갑옷속의 모습이 오크일걸 알자 그야말로 배신 생명의 은인을 없애려고 계략을 꾸미고 정당한 대결에 녹이쓴 검을 준비하는등  어설픈 음모를 꾸미는데요 그리고는 자신의 기사도에 취해서 발암짓을 하고 공주는 공주대로 건국왕의 희소 능력을 타고 나서 왕위계승에 방해되어 가족들한테 외면당하는 상태인데 솔론(오크)에게 구해지고 도움을 받는데 공주라고  돈도없는데 노예를 구입하는등 자신의 처지를 망각한 행동을 하고 솔론은 그녀의 보호자를 자처하고 돈을 벌기 위해 모험가로 활약하는데 그녀를 주군으로 선택한 이유가 죽은 여동생에 대한 피해의식같은건데요 환생후에도 잊지 못하고 몸을 단련한 이유도 더이상 소중한것을 잃어버리고 싶지않아서 인데 이게 좀 아쉬운게 좀더 다듬어서 내용을 보강했으면 좋지 않았나 싶은데요 기사도를 걷는 오크 그리고 공주 전형적인 기사도의 비틀린 클리세로 괜찮은 소재인데 어설픈 느낌이 나서 어떻게 여동생을 잃어버린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언급되지 않는데 다음권에 밝혀질지 모르겠어요 변경의 팔라딘 같은 정도의 완성도라면 꽤 괜찮은 판타지 소설이 되지 않았나 싶어서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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