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도착하자마자 간곳은 무거운 짐을 풀어놓을 호텔이 아니었다.
1일1크림티를 위해 크림티 먹으러.
그래서 첫날 둘째날 셋째날 크림티 사진을 남겨본다.
그나저나 지금 난 기차에서 엄청난 먹방을 보는중이다.
옆에 엄마와 두자녀가 탔는데 초딩 고학년이거나 중1정도 되어 보이는 아이들이 (한창 먹을때지)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도넛 환타 젤리 그리고 방금전엔 사과에 초코렛을 코팅한 스윗까지 먹었다. 오. 단것들을 이렇게 한시간 반동안 계속 먹을 수 있다니. 지난 3일의 크림티를 넘어. 이제 스윗들에 도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