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어제 아침 눈뜨자마자 주문했던 유산균이 친절하게 배송되어왔다.
그리고...어제 밤에는 소고기먹은김에 책을 (또) 주문했는데??
엄마가 뭐라고 하실까봐...택배가 빨리오길 바랬는데.
결국엔 오후 늦게 온듯하다.
오후에 난. 극장에서 극한직업을 보고 있었다.

집에가면. 책이 와있을거니까. 좀 신난다.

집에가는길.
오랜만에 9와숫자들 음반을 듣는데. 신난다.

우리는 다른 수업을 들었잖아
너는 경제 나는 도덕

비틀비틀비틀비틀비틀거리는
울먹울먹울먹이는 달그림자 속에서
역시 내게 너만한 친구는 없었구나
또다시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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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2-09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광고를 보니 재미있을 것 같았거든요.
jeje님,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