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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겁이 나 엉금엉금 무릎걸음으로 부처님 앞에 다가가 머리를 조아렸다. 그러자 부처님께서 내 머리를 한 대탁 치시면서 "이, 바보 같은 놈아.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을 얻은 것이고, 산산조각이 나면 산산조각으로 살아가면 되지, 무슨 걱정이 그렇게 많노?" 하고 내 머리를 한 대더 때리시면서 크게 야단을 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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