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포카땜에 못사겠다.잘하면 원하는것만 올테지만...최소 한장은 섞일거 같아서.하~~~~~나도 필요없는데 ㅠㅠ
한권을 주문했는데 두권이 똭.거기에 옹성우군 인터뷰 기사가 낙낙하게 있어서 마르고 닳도록 보고 또보고 하는 중입니다.다른 이유 아~~~~무것도 없이 옹성우군 인터뷰 기사땜에 구입했어요. 목적에 충분히 합당한 내용이었습니다.
일단은 컬러링 북들과는 차별화 해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게 아담한 사이즈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이런저런 복잡한 테크닉을 전달하기 보다는 가볍게 펜하나 만으로도 멋스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따라서 그리다보면 아...이건 이렇게 표현하면 멋지겠다.새로운 방법들. 무조건 똑같이 그리는것이 정답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해주는 책이었다.
자르고 구기고 접고...쓰고, 지우고하면서 걱정거리들을 하나씩 없애볼까나~^^이런 저런 활동을 하면서 걱정거리들, 고민들을 내려놓다보니 어느새 내가하고있던 걱정이나 고민이 참 별거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작은 책한권이 그저그런 위로보다 더 큰 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