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두 번째 가게 된다면 - 홍콩, 영화처럼 여행하기
주성철 지음 / 달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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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시절을 지배했던 홍콩영화를 다시 떠올렸고, 이해되지 않던 궁금증들이 풀리던, 시원한 책. 아무리 습도가 높은 홍콩이라도 소개된 곳을 찾아가는 동안은 흐르는 땀방울 마저도 차가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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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2-06-18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심했습니다, 올 여름 홍콩, 저도 갑니다! ㅋㅋㅋㅋㅋ (황군 꼬시는 중이야~!)

風流男兒 2012-06-19 10:38   좋아요 0 | URL
와우! 오세요오세요오세요 완전 재밌게 놀아요! ㅎㅎㅎ
 

부는 바람이 온 몸을 간질인다. 이런 바람은 어떻게든 놓칠 수가 없다. 

아, 매일 저녁이 이렇길 바란다면 언젠가는 마음까지 다 녹아버리겠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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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2012-06-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 곁을 지난 바람이 그대에게도 갔던 모양이네~ 바람 참 좋더라!

風流男兒 2012-06-13 15:41   좋아요 0 | URL
흐흐,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던 거 같아요. 정말 취해 있다보니, 밤이 꼬박 갔더라구요. 아쉽게도.
 
금융의 지배 - 세계 금융사 이야기
니얼 퍼거슨 지음, 김선영 옮김 / 민음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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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합리가 얼마나 합리적일 수 있는지, 화폐와 금융의 역사를 통해 보여주는 책. 금융에 무지렁한 저도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다만, 금융을 쉽게 설명하기위해 선택한 진화론적 접근이, 곰씹을수록 개운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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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교과서 ag 교과서 시리즈 7
에도 스미추이젠 지음, 김현경, 정연숙 옮김, 김영배 감수 / 안그라픽스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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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어우, 왜 하필 이책을 골라서 한달간 ㅠㅠ, 일이라는 건 말이죠, 이런 거에요. 라고 보여주는 듯한 정말 교과서. 규칙과 규격의 답답함도 사실은 꽤나 멋들어진 것임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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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도록 바라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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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12-05-25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로만 말로만 접하고 가보지 않은 곳이네요.
사진으로 봐도 부처의 평온함이 전해지는듯 합니다.
오랫만이네요.

風流男兒 2012-05-25 18:01   좋아요 0 | URL
저 와불이 일어나는 날이 세상이 바뀌는 날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바라만봐도 마음이 정말 편해지더라구요.

운주사는 많은 부분 공사중이더라구요.
가기 편한만큼, 잃어가는 무언가도 있을테고, 많은 의견이 오고가는중이라는데,
부처만큼은 자애롭게 먼 하늘을 보고 있더라구요. 또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