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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견인 도시 연대기' 4부작 완결편 '황혼의 들판'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12-03-03

 

 

 

 

 

 

 

 

 

 

 

 

 

드디어 '견인 도시 연대기' 시리즈에 방점을 찍을 완결편이 나왔다. 아니 나온지는 좀 됐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다. 바로 SF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로 나름 인기를 끌었던 '필립 리브'의 작품으로, 아주 먼 미래에 도시가 도시를 잡아먹는 '도시 진화론'에 근거해서 그려낸 일종의 판타지 어드벤처 소설이다. 2년 전인가, 그때 국내에 번역돼 소개가 되면서 1권부터 작년에 3권까지 챙기면서 읽어왔던 소설이고, 이제 그 마지막 편 이야기 '황혼의 들판'까지 왔다. 참으로 기대가 된다. 주인공 톰과 헤스터의 무한여정에 벌어지는 각종 활약상, 이제는 그들의 딸인 '렌'까지 가세하며 이 이야기는 정점을 향해 달렸다. 허풍과 사기의 달인 '페니로얄'의 캐릭터적 재미까지.. 알맞은 군상들과 도시들이 전진배치되며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4편의 내용은 어떨까?

"그린 스톰의 공격을 받고 추락한 공중 저택 클라우드 나인에서 탈출한 톰과 렌, 그리고 사막으로 떨어진 헤스터와 스토커 슈라이크의 6개월 뒤 이야기이다. 그사이 그린 스톰의 총사령관 나가의 평화 정책으로 세계는 잠시 휴전 상태에 들어간다. 그러나 그린 스톰 한편에서는 아직도 전쟁을 주장하는 세력들이 존재하고, 전투 도시 무르나우로 속속 모여드는 도시들의 움직임 또한 매우 수상쩍다. 그런 와중에 톰과 렌은 런던의 잔해 더미에서 살고 있을지도 모르는 런던 사람들을 찾아 나서고 나가의 부인 위논은 평화 사절단으로 자그와에 갔다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받는다. 그리고 또다시 부활한 스토커 팽은 꼬마 해적 피쉬케익과 함께 궤도 무기 '오딘'을 깨우러 에르데네 테츠로 향한다. 이제 지구는 또 한번 대규모 전쟁과 멸망을 맞이할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톰과 렌, 그리고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헤스터는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까?"

이것이 책 소개에 나온 4편 '황혼의 들판'의 주요 내용이다. 한 편의 영화나 시리즈물의 드라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이야기가 꽤 흥미진진한 소설이 아닐 수 없다. 벌써 2년이 흐르는 사이, 잊고 지내면서 각 권의 내용들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매 권마다 리뷰를 쓰며 애착을 가져온 SF 소설이기에 이번에도 이렇게 4권을 컬렉하며 읽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런데 기존의 것과 다르게 두 권을 합쳐놓은 듯 보시다시피 마지막 편은 꽤 두껍다. 600여 페이지에 달하는데.. 어떻게 요즈음 책 읽는 게 뜸해져서 쉽게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읽어왔던 시리즈기에 '유종의 미'를 위해서라도 4권 완결편은 꼭 올해(?) 안으로 읽을 참이다. ㅎ



* 모털엔진 리뷰 : http://mlkangho.egloos.com/10451543
* 사냥꾼의 현상금 리뷰 : http://mlkangho.egloos.com/10593316
* 악마의 무기 리뷰 : http://mlkangho.egloos.com/10645499

'견인 도시 연대기' SF소설 4부작 완결편 '황혼의 들판', 읽어왔다면 갈무리짓자!!

그렇다면 기존의 내용에 대한 연속성이 필요하고,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선 기존 것을 복습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예전에 강호가 써봤던 1권부터 3권까지 리뷰를 링크해 봤다. 4권 완결편에 들어가기 전, 워밍업을 하며 기존의 내용을 다시 상기시켜야 마지막 편 이야기가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다. 특히 이 '견인 도시 연대기' SF 시리즈에 애착이 가는 분들이라면 더욱 그러할 터. 위에 링크를 했으니, 정독하며 참고하시길요.. ㅎ



아무튼 여러 말이 필요없이.. 뒷편의 문구처럼 이 책에 비하면 '해리포터'는 동화다! 라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며 '초특급 판타지 SF 어드벤처' 소설로 재미를 주는 그런 책이다. 정말 읽어본 사람들은 다 안다. 먼 미래에 도시들끼리 적자생존에 놓이며 서로간에 무한의 활약상이 펼쳐지는 '견인 도시 연대기'.. 가족소설, 성장소설을 뛰어넘는 캐릭터적 재미를 한껏 안기며, 액션 스릴러적 요소는 물론 흥미진진한 전개 뒤에 사회소설로도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SF 어드벤처 소설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이번에는 '톰과 헤스터'에게 어떤 위기와 활약이 그려질지 나름 기대를 해보면서 4권 완결편 '황혼의 들판'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인간의 상상의 나래는 무한이기에 마음껏 펼쳐질 것이다. ~

그나저나, 매권 띄지에 피터 옹께서 영화화 한다고 한 게 언제인데.. 영화로 나오긴 하는 걸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