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부여 불필요한 세속놀음

심각한 상황들은 지나치게

연극에 빠져있다는 경고장!



스톱!!

털고 훌훌..가볍게

연극이다 모두

그 연극에서 

교훈만 뽑아내자



그리고 버리면돼

그까짓꺼

세속상처는 다 도긴개긴이더라

겉으로 웃어도 다들 사연많고

그 사연이 휘말려살면

습관되어 음침해지고

자기연민으로 평생 암울한 아우라!



그건 못할짓...

태어남이 어차피 불완전이고 고통이고

집착할 가치가 그리 많은가?

가치없는 꺼리들이 전부인데

왜 ,,???



심심해서?

권태로와서

배불러서?



우울중독자에게 감염되지마

모두.

플리즈~~!! 

누구와 노느냐에따라 전염된다.



과도하게 자기역량에 맞지않게

의미부여하여 세상에 빛이되려 하지도마

그건 허영이고 명에욕이지

자만이고 ...그런이 없어도 세상은 굴러간다.



그 위치에서 그냥 유머를 배우면돼

풀과 나무 새와 꽃과 바람과 구름을 

대자연이 스승이다. 나무가 스승이다.



사람에게 기대하는 자는 

사람에게 실망하여 스스로 자멸한다.

어리석음은 타인에게 기대하는 자이다.



고요...를 배우고

단순한 순수를 배우고

내 그릇을 알고

그리고 ....



적재적소만 안다면

더이상 뭘 더 바래

그건 욕심.



비우자. 생각들도

내머릿속 생각들중에

세상 빛으로 만드는 생각 ..얼마나되나

없다. 다 상처로 얼룩진 검은 사념들.




영혼이 바라는건

단지,

순수한 무구!

그리고 공존상생.



존재자체로 

그저 그 위치에 거함으로서

한 호흡속 우주를 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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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주기적인 자발적 은둔이

누구나 필요하다.

그것은 내 영혼이 나를 뒤쫓아오는지를

말에서 내려 뒤돌아보며 기다리는 인디언들처럼.




허나~

은둔의 시기가 늘어져 길어질 즈음,

발동한 업을 억눌러 늪처럼 고여올때

흐름의 물길은 거세게 물꼬를 트고 도랑길을 판다.





자발적 은둔을 

깨우는 인연업들의 끈질긴 두드림.

그 소리를 외면할때부터

내면이 소란스러워져 혼자여도 혼자가 아니다.




결국,

낡은베낭 걸머지고

좋든싫든 질긴업식 하나하나 찾아보고

별 할말도 없더구만~ 허허롭게 만나고온 후




풀무성한 텃밭으로 호미들고 나가

꼬질한 맨발로 돌을 고른다.

그제서야 잦아든 이명같은 내부소란!

봄꽃들의 노래소리가 나를 흥얼거리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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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킬라 호세 1800

정말 맛 쥑이네~!

아오, 향이 묵직하니

술이라기보단 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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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보드라운 떡잎으로

어떻게 그 딱딱한 씨앗을 뚫고 나왔니?

아기열무야 , 짱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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