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키 빌랄(Enki Bilal)
임모르텔 (Immortel, 2004)
감독 : 엔키 비라르
출연 : 린다 하디, 토마스 크레취만, 샤롯 램플링, 프레데릭 피에롯, 토마스 M. 폴라드
제작국 : 프랑스,영국,이탈리아
장르 : 액션,SF,드라마
상영시간 : 1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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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내내 기시감이 들었던 영화.
앙키 빌랄은 만화가였다고 한다. 만화로는 < 니코폴 >이 있다.
가짜인 행복지상주의에 세뇌된 지구행성의 현재와 미래를 보는듯하다.
지구의 미래과학은 은하역사의 과거라는 생각이 든다. 결국은 반복..
미개하지만 가장 자연스런 생명체를 다시 반들었건만, 이 생명체들은
싸이보그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첨단기계를 흠모한다.
다운받아놓고 종종 다시 본다. 인간속으로 들러가는 호루스의 에텔체를
잘 표현해냈고 그것을 워크-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포제션(빙의)와 비슷하지만 뭔가 다를것이다. 탐구대상!
오늘도 바디 봐야겠다! 여주인공의 무표정이 영화내내 나오는데 마력이 있다. 심금이 울리는 짠..함을 이끌러내는 눈동자와 파란머리카락.
프랑스에서 만든 SF영화와 만화는 어딘가 영화에너지가 참 다르다.
박수치고픈 영화~
현재 천민자본주의에 헐떡대는 지구사회 구조시스템과 미래사회는 같다. 과학기기만 달라졌을 뿐이다. 결국 삼독심의 탐진치는 의식미개인에겐 행성인들에겐 영원한가? 라는 물음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