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모두 아스퍼거증후군이다.

참 아끼는 책이다. 사진도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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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7년전 무작정 이주하여 

이 낯선 해안가 소도시에서 가장 나를 반겨준 생명체는

길거리 꼬질이들... 고양패거리였다. 내 주변을 서성거렸다 . 맨날,,날 우습게 보았다.

이 녀석 저녀석,,날 염탐하더니 ,,  눈도 못 뜬 새끼들을 뻐꾸기마냥 내 둥지로 계속 갖다놓았다.



타지정착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아C~! 진짜 너네들...;; 그렇게 7년 , 10냥이 업둥이들중에 .. 

무진장 사랑했던 '보석'이라고..1녀석이 죽고 ,, 1녀석은 실종... 두 녀석은 아는동생이 자식처럼 키우고

6냥 욕심쟁이 ,말썽쟁이들은 ,,,나와 뒹굴댄다. 7살 5살 4살 9개월 기타등등..



그리고 동네길냥 패거리 5녀석들에게 사료를 준다.

식량나누기 운동,,ㅎ~ 아직 난 굶진 않으니 내가 굶을때까진 나눠먹자. 동무들..

매력쟁이 아스퍼거 동무들아~! 난 F338825...  라고 해! ㅋ~






◆F코드=정신과 진단서에 기록되는 병명에 대한 국제질병분류 기호. 우울증·불면증·불안증 같은 경증 정신질환이나 조울증·분열증 같은 중증 정신질환 모두 병명이 F로 시작한다. 정신보건법이 개정되면 경증·중증은 치료의 가능성, 증세의 심각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의가 판단해 구분하게 된다. 몇 개월의 약물 치료 등으로 완치가 가능한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은 경증으로 분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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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17-11-16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캣맘이시군요. 저는 캣맘까지는 아니어도
밤에 고양이 물을 주기적으로 줬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 참 야박해서 물 주는 것도 이웃들이 뭐라 그러더군요.
몇 번 싸움 날 뻔...

임모르텔 2017-11-16 21:57   좋아요 0 | URL
고양이는 신장이 약해서 사료보다 물을 많이 줘야해요. 길냥이들 뚱뚱한게 물못먹어서 부은거거든요;;
사람들은 길냥이기 뚱뚱하면 살찐 줄 알지만...ㅡ,.ㅡ
..
저는 한 5번 싸웠어요..ㅋ 근데 이제는 타협을 하면서 몰래 줘요, 밤에만 나가서..저도 밤고양이가 됐죠..ㅋㅋ
날 알아보는 굶주린 애들이 대문을 기웃대면..그 순간 잠이 안와요. 인간동물들처럼 잔인한 생명체가 없죠.


곰곰생각하는발 2017-11-16 22:28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사실 저는 고양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인간이었습니ㅏㄷ.
그런데 좋아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사연이 기니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