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마가복음 뒷조사 복음서 뒷조사
김민석 지음 / 새물결플러스 / 2016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단단히 잘못된 현 사회의 믿음
2.신의 아들인지(신이 있다고 할 때) 실재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여느 인물과는 다르다는 것은 인정한다.
3. 다른 종교의 지도자도 이런 차별화된 특징이 있었다면 굳이 기독교가 절대적?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의 대한 인간의 고민은 어느정도 귀납적이다. 지금 내가 겪는 고민을 인생 선배들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근 2년간 했던 나의 고민을 ‘쇼펜선배‘도 하셨다니 감회가 새롭다. 나의 잠정적 결론은 외로움을 근간으로 하되 천박할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쇼팬선배는 어떤 결론을 내리셨을까. ‘소품과 단편집‘이라는 책에 나올지도 몰라 읽고 싶지만, 구글에 검색해도 안나온다. 원서제목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이렇게 인간성을 통찰력 있는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유용하기는하지만, 한 가지 불리한 점은 이런 관점을 따를 경우 친구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와 마찬가지로 철학적 염세주의자였던샹포르는 그런 문제를 넌지시 드러냈다. "도덕적이고 고결한 태도로, 합리성과 진실한 마음을 갖추고, 관습이나 허영이나 격식 같은 상류사회의 소도구 없이 우리를 대하는 사람들만 만나겠다고결심하는 순간(이렇게 결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결국 멍청하고 허약하고 흉물스러운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그 대가로 우리는 결국 혼자서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선선히 그 가능성을 받아들였다. "이 세상에서는외로움이나 천박함이냐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는 곧이어 모든 젊은이들이 "외로움을 견디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고 충고한다. "사람은 다른 사람과 만날 일이 줄어들수록 더 낫게살 수 있기 때문이다." 분별력 있는 사람의 경우 한 동안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살아보면 "학교 선생들이 그드으 EL Lol)치고 시끄러운 놀이에 별로 끼고 싶어 하지 않는 것처럼156

다른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쇼펜하우어의 생각이었다.
그러나 사람들을 피하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해서 벗을 사귀고싶은 욕망이 없다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단지 현재 만날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불만을 반영한 것일 뿐이다. 냉소주의자들은 단지 불편할 정도로 기준이 높은 이상주의자들일 뿐이다. 샹포르는 이렇게 말한다. "혼자 사는 사람을 두고 사귐을 좋아하지 않 .
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이것은 밤에 봉디 숲에서 산책.
하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한테 산책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로운 관점


거의 모든 서구 사회에서 18세기까지 유지되면서 극히립 받아들여주지 않았우를 제외하고는 사회적 이동의 희망을 전혀 받아들여주지던 엄격한 계급체제, 솔즈베리의 존과 존 포티스큐가 찬양했더제는 여러 가지 면에서 분명히 정의롭지 못했다. 그러나 이 체제는 가장 밑바닥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주목할 만하자유를 주었다. 사회의 많은 사람들의 성취를 비교 기준으로 삼을필요가 없는 자유였다. 덕분에 그들은 열등감에 시달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삶을 이끌어가는 것은 정치,철학,종교등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그것에 관한 이야기 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어려워하며 어떤 사회는 그런 것을 이야기주제로 삼는 것을 금지하기도 한다.

이때, 닉슨과 같은 똑똑한 지도자는 어려운 이야기를 먼저 하지 않는다. 삶의 이야기를 한다. 쉬운 얘기를 하며, 재밌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곳에는 필히 정치,철학,종교등이 녹아있다. 따라서, 쉬운얘기에 반응한 대중은 어려운 얘기에 반응한것이다. 이때가 조금은 어려운 이야기를 할 타이밍이다.

이것이 지혜다.

그날 저녁 늦게 닉슨은 소비에트 텔레비전 방송에 초대를 받고 그 기회를 이용하여 미국 생활의 장점을 설명했다. 닉슨은 빈틈없는 사람이라 민주주의나 인권 이야기부터 꺼내지 않았다. 그는 돈과 물질적 진보에서 시작했다. 닉슨은 서방 국가들이 진취적 정신과 근면을 통해 불과 수백 년 사이에 18세기 중반까지 만연했던,
그리고 아직도 세계의 많은 곳에 만연하고 있는 궁핍과 기근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닉슨은 또 현대의 미국인은 5,600만 대의 텔레비전과 1억 4,300만 대의 라디오를 소유하고 있다고 소비에트 시청자에게 이야기했는데, 그 시청자 다수는 개인 욕실이나 주전자도 없었다. 닉슨의 이야기에 따르면, 약 3,100만 가구가 자기 집을소유하고 있었다. 보통 미국 가정은 1년에 정장 9벌, 구두 14켤레를 살 수 있다. 미국에서는 수도 없이 다양한 건축 양식 가운데 한가지를 골라 집을 살 수 있다. 이 집 대부분은 텔레비전 스튜디오보다 크다. 닉슨 옆에 앉아 있던 흐루시초프는 격분하여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소리쳤다. "아니야! 아니야!Nyet! Nyet!" 그리고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나지막이 이렇게 덧붙였다고 한다. "가서니 할미하고나 붙어먹어라‘tvoyu babushky"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두가지 상충되는 사고방식을 동시에 갖기
거만하지 않고 계속배우기
실수를 부끄러워하지않기

- 예전의 사고 방식과 함나는 똑같은 문제나 상황에 대해 아직도 예전의 사고께 피터 린치의 방식도 동시에 갖고 있다. 나는 하나가 아닌 두 가기지 사고를 갖고 있다. 어떤 문제나 흐름을 분석하는 하나 이상의 방식을 갖고 있으며, 이거이렇가고 있으며, 이것은 아주 소중한 것이다. 오늘날 나는 종종리게 얘기했다. 〈피터 린치라면 이것을 어떻게 할까? 도널드 트럼교라면, 워런 버핏이라면, 조지 소로스라면?) 내가 그들의 엄청난저신적 힘에 접근하는 유일한 길은 그들이 하는 얘기를 겸손하게읽거나 듣는 것이다. 거만하거나 비판적인 사람들은 위험을 두려워하는 자부심 낮은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무언가 새로운 것 을 배울 때, 그때 우리는 실수를 해야만 배운 것을 완전히 이해하기 때문이다.
 당신이 여기까지 읽었다면, 거만함은 당신의 문제가 아닐 것이 다. 거만한 사람들은 좀처럼 테이프를 사거나 책을 읽지 않는다. 그들은 왜 그럴까?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을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너무나도 많은 〈지적인) 사람들이 새로운 생각이 자신들의 사고 방식과 충돌할 때 논쟁을 벌이거나 기존의 자신들의 논리를 방어한다. 이 경우에는 그들의 거만함)과 이른바 (지성)의 결합은 무지〉와도 같다. 우리 모두는 교육을 많이 받았거나 스스로 똑똑하다고믿으면서도 자신의 대차 대조표는 엉망인 사람들을 안다. 정말로지적인 사람은 새로운 생각을 환영한다. 새로운 생각은 다른 축적된 생각들의 상승 효과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듣는 것이 말하는것보다 더 중요하다. 그렇지 않다면 신이 우리에게 귀 둘과 입 하나를 주지 않았을 것이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만 생각하면서 새로운 생각과 가능성을 듣고 흡수하지 않는다. 그들은 논쟁만하지 질문하지는 않는다.
나는 내 재산을 긴 관점으로 본다. 나는 대부분의 복권 구입자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