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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 가방 실크 왕국 3
그렌다 밀러드 지음,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조윤진 옮김 / 자주보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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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의 여행가방

 

 

글렌다 밀러드 글

스티븐 마이클 킹 그림

조윤진 옮김

자주보라

 

페리의 여행가방은 실크 왕국의 세 번째 이야기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는 실크 가족들의 이야기예요. 오스트레일리아에는 원래 쿠리(애버리지니)라는 원주민이 살았는데 이들은 울룰루 바위를 신성하게 생각해서 주술사만이 올라갈 수 있었어요. 지금은 관광지로 개방이 되었으며 높이 348m,둘레 9.4km로 단일 암석으로는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일러두기에 이렇게 소개가 되어 있내요^^

실크 왕국의 세 번째 이야기로 가족맞이 페리의 여행가방의 차례에요.

 

 

차례를 보니 살짝 예상으로 되는 듯한 ㅎㅎ

페리 엔젤~~

주인공입니다.  아기였을때 여행 가방속에 버려졌었어요.

그래서 보호소와 위탁가정으로 옮겨져 생활하다가 드디어 정착(?)할수 있는 곳으로 오게되었는데....

7살......ㅠㅠ 저희 아이보다도 어린 나이에 참 많은 일들을 겪었내요.

 

 

페리는 작고 낡은 여행가방을 들고 이제 마지막 정착지가 될 실크 왕국으로 여행을 떠나요~~

부디 이곳에서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를 바래보며...^^

실크 왕국에는 엄마,아빠 그리고 할머니,

스칼렛,인디오,바이올렛,엠버,샤프란,티시킨,그리고 그리핀이 있어요.

티시틴은 세상을 떠났지만요...

그리고 레일라가 있어요. 레일라는 가족처럼 함께 지내는 그런 친구??^^

레일라는 그리핀과 함께 페리가 오면 집주변에 대한 설명과 소개할 것들에 대해서 한껏 들떠있어요. 거위들과 통나무위의 집들과 가재를 잡는 방법등 여러가지 이야기 거리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실크왕국은 총 9명의 가족으로 ㅎㅎ 대가족이내요.

페리까지.... 레일라의 부모는 이제 좀 좁아지고 식구도 많아진 실크왕국으로 레일라가 좀 덜 갈듯하여 조금은 안심? ㅎㅎ 레일라는 그집의 일원으로 볼 정도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은 아이에요.

 

그리핀 엄마는 아이를 모두 집에서 낳았어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난지 1년이 되었을때 이름을 지어 주었죠.

페리는 그렇게 지어진 이름은 아니지만 그리핀과 아이들은 모두 페리를 위해서 많이 기다리고 살짝은 흥분이 되어 있어요^^

 

페리가 오기로 한날~~

아이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는 모두 기차 역으로 출발을 했어요.

페리와 보호소 직원은 10시 30분 급행열차에서 내렸어요.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기다란 갈색 머리를 하나로 묶고 코에는 은색 코걸이가 반짝이는 복지사느 레일라가 생각하던 모습이 아니였어요 ^^

멜로디라는 그 복지사....

멜로디는 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누가 누구인지도 알아보죠~~

레일라 까지 ^^ 레일라는 페리를 보고 선물로 주려고 했던 풍선을 건냈어요.

그런데 페리는 복지사 멜로디의 손을 꼭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낡은 가방을 꽉 잡고 있었어요.

레일라는 페리의 가방에 그 풍선을 묶어주었어요.^^

 

깊은 밤처럼 까만 눈과 덜익은 딸기처럼 약간 분홍빛을 띤 입술을 꿈쩍도 하지 않고 ^^

그리핀과 무지개 소녀들은 페리에게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어떻게 줘야 할지를 고민하고..

모두 집으로 돌아와 멜로디와 함께 있다 멜로디는 작별을 고하고 페리에게 입맞춤을 했다.

페리가 걱정이 되었던 레일라는 페리의 한손을 꼭 잡아 주었다.

페리는 항상 그 작은 가방을 잡고 있었다.

 

레일라가 생각하는 페리에 대한 마음이 너무 이쁘게 느껴지더라요.

어린 나이인데 그렇게 새심하게 맘을 쓰다니 레일라도 너무 멋진 아이 같아요.^^

 

행복은 스스로에게 달려 있으므로 실크네 가족은 최선을 다해 페리에게 행복을 보여 주었어요.

페리는 어느 날 잠자리에 들기전에 조심스럽게 자신의 가방에 있는 그림을 확인해 봤어요.

멜로디 누나에게 절대로 그림을 들켜서는 안된다고 하내요. 혹시 보호소 사람들에게 그 그림에 대해 이야기 하면 또다시 어디론가 갈수 있기 때문이래요.... 무슨 그림이길래.....

몇일 있다가 오기로 한 멜로디는 몸이 갑자기 좋지 않아서 오지 못하게 되었고....

이런 저런 일로 페리는 좀 힘들어질것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가족들을 좀 피하게 되고..

그러면서 가족들은 더욱 페리에 대한 마음이 진해지게 되었어요.

진실된 마음은 진실로 전해진다고 해야 할까?

아빠가 할머니의 친아들이 아님을 아빠가 고백하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아이들이 페리에게  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기 위해서 너무 고운 마음을 쓰고 있다는것을 아빠가 알았거든요.

아이들은 살짝 충격이 되었지만 페리에 대한 마빠의 마음도 함께 알게 되었죠.

 

모두 예상은 되었겠지만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입니다.^^

페리를 자신의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가는 실크왕국의 아이들이 너무 이쁘내요. 입양이라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 입양되는 아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그곳을 천국일거에요. 아픔을 잊고 항상 행복한 생활을 하면 좋겠내요.

 

첫번째와,두번째 이야기도 궁금해 집니다^^

마음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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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TV 8 : 유머 대탐구 문방구TV 8
문방구TV 지음, 도니패밀리 그림, 박동명 글 / 서울문화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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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구 TV 유머 대탐구 8

 

 

문방구 TV

서울문화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 속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 모습을 공감가는 스토리와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크리에이터.

영상툰 하나 하나에 재미와 감동을 담아 평범한 이들의 공감을 대변하고픈 대한민국의 아빠.

유형툰과 공감툰의 상상력 넘치는 스토리는 모두의 마음을 대변하며, 이무이와 거꾸로 시리즈의 배꼽 빠지는 개그는 모두에게 유쾌함을 선사합니다.

 

문방구 TV는 우리 생활 속 작은 공감을 담은 영상툰으로 만났는데 학습만화로 새롭게 찾아왔내요.

소소한 공감을 대변해 주고픈 마음에 아빠의 마음으로 시작한 영상툰이 생활 속에서 일어날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 혹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상황에 대한 반응을 짧은 만화로 만들어 졌어요.  행정안전부와 함께한 생활안전, 재난 상식뿐아니라 다양한 학습주제에도 관심을 갖고 글로만 읽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정보와 상식을 재미있는 영상 만화로 만들어 어린 친구들에게 쉽게 공감이 되게 꾸며졌다고 하내요.

 

재미있는 유형과 웃긴 이야기를 만화로 보고 공감을 할수 있고

만화보고 내 유형과 내 생각을 체크해 보고

방구가 전하는 작은 상식으로 유익함을 얻고

숨은그림찾기, 미로찾기 등 재미 있는 놀이도 할수 있어요.^^

 

 

등장인물을 소개하면 총 4명의 친구들이 나와요~~

문방구,토끼야,시바견,새싹이.......

모두 개성 뚜렸한 친구들이 들려줄 문방구 TV입니다.^^

 

1,2장으로 나눠져 있는데 1장은 웃음만빵 유형이야기, 2장은 재미가득! 알고보면 웃긴이야기로 소개됩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산타 할아버지 왔을때 유형이에요.11가지나 있내요. ㅎㅎ

꿈인줄 착각하는 유형,선물을 다 뺀느 유형,무단침입으로 신고하는형,감동받는 형,캐롤 불러주는 형,같이 사진 찍는형,싼타랑 싸우는 형,루돌프 보로가는형, 묻고 답하기형,엄마아빠부르는 형,진짜 산타인지 확인하는 형이 있내요.

ㅎㅎ 이중에서 저희 집 아이는 자기 유형은 없다고 하내요.

유치원때 이미 산타의 존재를 알아버려서 자기는 해당되는것이 없다내요 ㅎㅎ;;

 

 

방구의 공감 대탐구로 나는 어떤 유형인지 찾아보고 더 기발한 유형이 있다면 적어보는 ㅎㅎ

이미 산타의 존재를 알아버린 유형 이라고 적어야 할듯하내요 ㅎㅎ

 

 

방구의 상식공유~~~

전 세계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내요.

ㅎㅎ 사실 저도 잘 몰랐었는데 ㅎㅎ

동네 마트에가기만 해도 놀라운데 이곳은 더하겠죠??

언제쯤 가볼수 있을지.....;;

 

 

할머니와 최신폰.....

왠지 이야기가 재미있을것 같내요 ㅎㅎ

그냥 제목만으로도 ㅎㅎ

 

 

아이도 재미 있는지 초집중입니다. ㅎㅎ

할머니는 최신폰이 생겨서 너무 좋은데 이제 집에서 컴퓨터도 하고 게임도 하고 ㅎㅎ

그러다 카톡의 신세계에 접하게 되셨고

카톡에서 자주 쓰게 되는 용어를 아시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할아버지가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할머니가 카톡으로 보내셨는데 ㅎㅎ;;;

 

방구야 ㅋㅋ

할배가 교통사고로 입원했다 ㅋㅋ  빨리 오너라 ㅋㅋ

 

이궁~~~

 

틀린그림 찾기에요~~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5곳 찾는 페이지 입니다.

누가 누가 더 빨리 찾을까요?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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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파기 싫어! 토토는 동화가 좋아 2
헤수스 로페스 모야 지음, 훌리오 A. 세라노 그림, 성초림 옮김 / 토토북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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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 파기 싫어!

 

 

헤수스 로페스모야 글

홀리오 A.세라노 그림

성초림 옮김

토토북

 

코딱지 파기 싫어!

ㅎㅎ책의 제목 글씨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왠지 코딱지가 곧 떨어질거 같아요~~

콧구멍에서 나오는 코딱지가 정말 리얼하내요 ㅎㅎ

 

도저히 멈출수가 없다고 하내요.

꼬딱지 파는것을 멈출수가 없다고 ㅎㅎ

꿈에서도 코딱지를 파는 악몽을 꾸고 있는 카트리나의 이야기 에요.

학교에서나 집에서서 어디에서는 자기도 모르게 코에 손이 가고 모르는 사이 코딱지를 파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카트리나....

카트리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차례를 살펴보니 왠지 카트리나가 그냥 평범하게 지낼것 같지는 않내요 ㅎㅎ

코딱지와 함께 여러 일들이 벌어질것이 예상이 되내요.

처음에 아이랑 책을 보면서 재미 있을것 같다보나는 으~~~윽~~~

ㅋㅋ 징그럽고 더럽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도 코딱지를 파면서 왜그러냐니....  자기는 답답해서 파는거래요 ㅎㅎ

 

 

첫 시작은 카트리나가 재판을 받내요~

무슨일이 일어난걸까요?

바로 코딱지 사회에서 재판을 받게 된 카트리나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코딱지 사회라니 ㅋㅋ

카트리나는 코딱지들에게 아주 위협적인 인물로 징역을 살게 되내요 ㅎㅎ

그것도 감시가 철저한 감옥에서 10년을.....

끔찍한 판결에 비명을 지르면 카트리나는 꿈에서 깨어나요~~ㅎㅎ

꿈이였어요.

 

카트리나는 정말로 코딱지를 파는것을 멈출수가 없었어요.

엄마의 도움을 받으려고 해도 잘 되지 않고 너무 너무 코딱지만 파고 싶어졌어요.

 

카트리나는 학교에서 아주 똑똑한 친구였어요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서 적극적으로 질문도 하고 문제도 풀고 선생님에게도 친구들에게도 인정받은 친구였죠.

그런데 코딱지파기 때문에 이제 맨 앞자리에는 앉을수가 없었어요.

친구들이 알게 된다면 얼마나 창피한 일이겠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교실 맨뒤로 가서 앉게 되었어요.

맨 뒤도 나쁘지는 않은데 ㅎㅎ

 

카트리나의 교실 맨뒤에는 정말 침울 그 자체로 교실을 지배하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카트리나는 마음껏 코딱지를 파도 될것 같았지요.

카트리나의 한쪽 끝에는 꼬린내끈적이가 앉아 있었어요.

다른편에는 헐행이가.... 이름인것인지 별명인것인지 ㅎㅎ

그런데 이름만으로도 느껴지죠.^^

 

자리를 바꾸고 가장 문제는 바로 새로 전학온 브라울리오였어요.

맨 앞자리에 앉아서 카트리나의 질문에 답을 하니....

 

카트리나가 그린 별 의미 없는 그림이에요.

그림에서도 코딱지들이 ㅎㅎ

정말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코딱지들 입니다.

코딱지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냥 귀여운 그림이라고 할수도 있겠죠??

 

카트리나는 코딱지 때문에 헤어스타일에 변신을 주기도 했고

접착제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코딱지 때문에 화장실에서 곤란을 겪기도 하고

ㅎㅎ 코딱지가 껌으로 변하기도 하고(책에서도 정말 토나올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어요^^)

꼬딱지때문에 의자에 손이 붙기도 하죠~~

정말 여러 일들이 벌어집니다.

진짜 왜 카트리나는 코딱지를 멈출수가 없을지 점점 더 궁금해 집니다.ㅎㅎ

 

수업시간에 카트리나가 풀어야하는 문제가 있었어요.

한번 풀어볼까요? ㅎㅎ

 

 

카트리나는 코딱지 파는것과 전학생 브라올리오로 인해서 과학의 날에 내야하할 발명품에  대한 준비가 안되었어요.

친구 니코와 함께 카트리나는 함께 준비하기로 하는데....

괜찬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둘은 산책을 가는데 꼬린꼬린내와 헐랭이를 만났어요.

꼬린꼬린내가 카트리나의 비밀에 대해서 알고 있었어요.

어찌나 놀라운지 카트리나는 정말....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을꺼에요~

 

그러다 카트리나는 깨달음을 찾았내요.

 

"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는거....."  그건 정말 고린내끈적이 말이 맞다는 것을 .....

헐랭이와의 대화에서도 카트리나는 지신이 브라올리오와의 경쟁에 대한 고민이 있는것에 대해 질문을 받지 순간 너무나 당황하여 그자리를 피하게되었어요.

자기의 속마음이 들켜서 그랬을수도 있겠죠??

 

과학의날 발명품도 만들어야 하는데 너무 복잡한 카트리나는

그것보다 어떻게 하며 코딱지를 파지 않게 될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대책들이 있었는데 ....

꼬딱지 부대 퇴치 전략1~3 피리도 못 들어가게 콧구멍 막기!, 내 친구 헤어드리이어의 도움을 받아볼까? 버섯 손가락?

다양한 전략을 세워보지만 성공적이진 않내요....

 

  

 

엄마의 위로를 받아보기도 했지만 크게도움이 되지않았나봐요.

 

아마도 카트리나에게는 다른 어떤 불안 요인이 있었나봐요..

우여곡절끝에 브라올리오와 니코 카트리나는 같이 과학의날 발명품을 같이 만들기로 했는데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친구들이 과학 발명품의 1등이 되는데 ㅎㅎ

정말 의외의 ㅎㅎ

 

카트리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코딱지는 더이상 파지 않게 되었을까요?ㅎㅎ

 

언제나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죠? ^^ 

 

사람은 누구나 불안의 요소가 있고 어떤 일에 무엇에 압박을 받는다면  뭐든 일들에 예민해지고 안절부절 해지겠죠.  결국은 내 마음에 안정이 중요한것 같아요.

어른이나 아이나 다 같겠죠?^^

 

카트리나 덕분에 불안과 압박에 대한 심리 불안이 조금은 이해가 되내요.

너무 씩씩하게 이겨낸것 같아서 위로 받는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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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1 글씨 바로쓰기 경필 시리즈
그루터기 기획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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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바로쓰기 경필 (속담편) 저학년

 

 

스쿨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논술의 첫걸음은 바른 글쓰기부터 시작이라고 하는데 저학년이 꼭 알아야 할 속담이 180가지가 실려있어요.

 

 

손이 수고해야 먹고산다

이 말이 왠지 저에게 하는 말 같아요.

전 우촌 초등학교 김연숙 교장선생님의 이야기가 살짝 실려있어요

방학중에 논술교육에 대한 연수를 받다가 한 중학교선생님에게 초등학교에서는 어느 정도까지 지도해서 올려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셨데요.

그래서 본인이 쓴 글 스스로 알아보고 읽을 수 있게 나해 달라고 하셨다내요.

^^ 악필 ~~ 악필이 저도지만 정말 악필이 많아요.

요즘은 글을 쓰는것보다는 키보드나 핸드폰의 자판읠 두드리니 더욱 글을 쓸일이 없는것 같아요.

글은 연습인데 글을 쓰는것을 또 힘들어 하니 더더욱 글씨 연습을 할수는 없을듯 해요.

 

경필은 붓과 대비된 딱딱한 필기도구를 이용해서 궁서체로 쓰는 펜글씨를 말하는데 어린이들은 궁서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하내요.^^

글씨 크기가 들쑥 날쑥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깔끔한 자신만의 글씨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하시내요.

 

이 책은 정자체를 견본으로 큰 칸, 작은 칸, 줄 칸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천천히 모양을 생각하며 칸에 맞게 꾸준히 연습하고 집중할수 있다고 하내요.

 

속담과 함께 집중해서 한 자 한 자 써내려가다 보면 바른 글씨가 써 지겠죠?^^ 

 

 

아이랑 같이 연습해 본 거에요.

잠시라도 딴곳을 보면 글씨가 막~~~~ 날라가는데 칸에 맞게 잘 맞추어 썼더라구요.^^

평상시에 쓰는 글씨에 비하면 완전 잘쓴거죠 ㅎㅎ

 

 

정말 한글자 한글자 집중해서 쓰니 보기 좋더라구요.

속담을 익히고 1석 2조죠^^

 

이 책은 글씨연습도 하고 속담도 익히고

그리고 중간중간 콩트도 있고 가로세로 낱말퍼즐도 있어서 쉬어가는 느낌이 있어요.

 

 

콩트라고 해서 그냥 이야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주제가 있는 콩트들이에요.

문제도 있고 ㅎㅎ 물론 답은 아래에 나와 있지만요.

정말 이런 속담을 저학년이 알아야 하는구나 싶을정도로 많은 속담들이 있어요.

어른인 저도 잘 모르는 ㅎㅎ

같이 배우는 시간이 되는것 같내요.

 

 

자음 튀즈도 있어요. 처음에는 자음 퀴즈라고 해서 무언가 했는데 재미있더라구요.

힌트들이 주어져 있지만 어느것 하나 만만하지가 않은데 하나 하나 풀어가다 보니

저절로 속담속 뜻도 알고 속담도 알아갈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외에도 책의 뒷부분에는 180 개의 속담들이 뜻과 함께 소개 되어 있어요.

하루에 두개씩만 익혀도 좋을것 같아요.

금새 잊어버리겠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기억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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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요괴전 4 - 퍼즐킹 대회의 음모 :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개념연결 초등수학 모험 만화 4
이한율 지음, 정현희 그림, 최수일 정보 / 비아에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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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모험 만화

수학 요과전 4 (퍼즐 킹 대회의 음모 - 빈틈없이 완벽한 도형을 찾아라)

 

 

글 이 한율

그림 정 현희

정보 최수일

비아에듀

 

수학요괴전은 사람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신선들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씩씩한 주인공 우치와 보윤이의 이야기에요. 사고뭉치, 장난꾸러기지만 수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못 할게 없는 우치와 그 옆에서 용감하고 지혀롭게 문제를 해결하는 보윤이의 모험을 통해 문제집에 서는 접하지 못한 수학 개념을 발견하는 책이에요.^^

 

각 장이 끝날때 마다 개념연결 수학도사가 수학개념을 잡는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고 해요.

책에서 배운 모든 개념을 연결하고 확장해 볼수 있는 마인드 맵이 준비되어 있어요.

 

 

수학요괴전을 두배로 재미있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요.

 

 

주인공과 친구들이 소개 됩니다.

전우치와 한보윤 그리고 최박사님과 화담 선생,송방글이 소개 되내요^^

 

 

총 5가지의 주제로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어요.

도형관련 이야기들이라 어려울것 같지는 않으나 그래도 수학이라는 이유로 ㅎㅎ

이 책은 여러 시리즈가 있는것 같은데 이 책을 처음 접해본 아이는 처음에는 아리송 하더니 차근차근 읽어가다보니 재미있다고 하내요^^

올해 3학년이 되는 아이라 도형에 대해서 넓이와 각에 대해서 배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인지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듯 해요^^

 

 

1화는 수수께끼의 수학대회로 다각형의 각도에 대해서 시작이 됩니다.^^

첫 페이지에는 인면조의 배에 불가사리가 박혀(?)있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요

마단이 불가사리를 삼켜버렸는데 마단의 배속에서 불이 나고 결국 모두 불타버려 마단의 본래 모습으로 돌아왔어요.마단은 지옥으로 잡혀가고 잠시 소동은 정리가 되었어요.

불가사리는 희생되었지만요..ㅠㅠ

 

퍼즐킹대회에 출전을 하게되고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이야기도 나오내요,.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함비 180도 임을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래요~

설명.....ㅋㅋ 구하는것이 아니고 설명하래요 ㅎㅎ

아이한테도 물어봤어요. 답은 뒷쪽에 있어서 어떻게 하나 궁금했는데

ㅋㅋ 비슷하게 이야기는 하는데 넘 웃겼내요

이르케 저러케해서 ......ㅋㅋ

 

 

답은 삼각형을 세개로 쪼개서 설명이 되내요~~

정말 쉽고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에게도 설명하니 '아~~~~~' 그러더라구요.ㅎㅎ

비슷한 방법으로 사각형의 네 각의 크기의 합이 360도 인 이유도 설명이 되어 있어요. 

 

 

사각형도 네 조각으로 나눠서 네 각을 한점으로 모아 보면 ㅎㅎ 쉽게 구할수 있는 방법이죠

아니 설명이 되죠^^

이제 수학은 풀고 답을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왜그런지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좀 어렵내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개념으로

삼각형과 사각형의 각의 크기 합에 대해서 정리되어 있어요.

설명이 글과 함께 그림으로 되어 있어서 이해가 쉽게 되어 있어요.

최박사에게 묻는다에는 추가적인 물음이 있어요.

도형과 관련된 이야기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학습을 하면서 동시에 재미도 찾을수 있겠더라구요.^^

 

 

그 외에도 다각형의 넓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와요.

여러가지 사물에 비교가 되어 설명이 되는데 이번장에서는 벌집이 나오내요^^

수상한 수학대회에서 열리는 여러 수학(도형)문제들이 그냥 놀이인듯 하지만 재미 있게 도형에대한 개념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재미 있게 볼수 있었어요^^

 

 책에 나오는 개념을 한 눈에 볼수 있게 다 모아 개념을 구조화해보고 직접따라 해볼수 있는 마인드 맵도 있어서 더 재미 있더라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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