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블루레이] 결투 : 듀얼 - 스틸북 한정판 (2disc: 4K UHD + 2D) 결투 : 듀얼 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데니스 위버 외 출연 / 유니버설픽쳐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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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결투는 어릴적 TV를 통해 보고 인상에 남았던 작품인데

이 영화가 헐리우드의 명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이란 걸 성인이 된 이후에 알게 돼 소장하고픈 타이틀 중 하나였으며

마침 지난 달에 예약 판매를 할때 큰 고민없이 구매하고 그저께 받았는데 일단 스틸북이 유광에 아트웍도 맘에 들고 1971년 작품 임에도 화질이 깨끗해서 좋았으며

특히 이 작품은 스필버그의 3번 째 감독 작품이라 죠스로 그의 이름을 알리기 전 무명 때 만든 작품 임에도 극적인 연출력이 뛰어났으며 이 영화로 인해 스타 감독 탄생의 예고였단 생각이 드네요

특히 90분이 안 넘는 영화라 그런지 올만에 봐도 극적 긴장감이 올라갔으며 개인적으론 주인공을 위협하는 트럭 운전자가 단 한번도 영상에 안 나왔던게 이 영화를 보는 색 다른 느낌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 스틸북이 품절안됐던데 영화 매니아라면 이 영화도 소장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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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블루레이] 블랙 팬서 :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A1 (3disc: 4K UHD + 3D + 2D) - 부클릿(36p)+포스터카드(6종)+캐릭터카드(6종)
라이언 쿠글러 감독, 채드윅 보즈맨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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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입한 블랙 팬서 한정판은 지난 주 3일장을 통해 구입한 타이틀인데 작년에 스틸북 한정판이 나왔을 땐 개인적인 일 땜에 구입 못해 아쉬웠는데 이 타이틀을 스틸북 한정판으로 소장할 수 있게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택배로 타이틀을 받고 극장에서도 못 본 영화였기에 마블 히어로 무비 중 하나라 설레는 맘으로 타이틀을 개봉해 디스크 이상 유무 등을 체크하고 집에서 편하게 감상을 했지만 막상 감상을 하고 보니 설레는 마음도 잠시 몇분 지나자 마자 아쉬움이 가득 베어났다


이유는 화질에선 큰 문제를 발견 못했지만 사운드적인 면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그래도 4K 디스크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도 추가돼 있지만 재생 버튼을 잠시 멈추고 유튜브 영상도 잠시 체크해 봤지만 역시나 이 타이틀은 사운드가 부족했으며 미국의 블루레이닷컴에서도 사운드에 대한 평점이 넘 안 좋게 나왔다.


항상 지적되는 부분이지만 제가 가입해 활동하는 DVD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디즈니 사를 통해 나온 타이틀은 사운드적인 면에서 지적을 많이 받는다.


작년에 나온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도 그러했는데 왜 사운드애 대해 많은 부분을 신경을 쓰지 않는 지 모르지만 이 부분은 디즈니 사가 많이 신경쓰고 개선해 나갈 필요성이 느껴진다.


그러나 이 타이틀이 나쁜 점만 있는 게 아니고 칭찬해 주고 싶은 점도 있는데 우선은 아웃 케이스 디자인과 스틸북도 유광으로 처러한 것은 맘에 들었고 별책 부록이라 할 수 있는 북렛과 포토 카드 등을 담은 것은 맘에 들었는데 특히 이 영화의 몇 씬은 부산 해운대에서 찍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영화의 평점은 큰 점수는 아니더라도 나름 편하게 즐기며 볼 수 있는 히어로 무비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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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설국열차 : 초회한정 프리미엄 넘버링 디지팩 리미티드 패키지 (2disc+188p 초호화 아트북) - 넘버링 디지팩 + 아트북 + 설계도 + 아웃박스
봉준호 감독, 송강호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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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는 2013년에 세상에 나온 영화로 기생충으로 칸느 영화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특히 설국열차는 미국 및 전 세계 시장을 바라보고 만든 작품이라 캐스팅부터가 화려하다.

우리나라의 명 배우 송강호와 괴물서 그의 딸로 나온 고아성..........우리에게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헐리웃의 명품 배우 에드 해리스,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에인션트 원으로 나온 틸다 스윈튼,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존 허트까지 우리나라 영화에 이렇게 화려한 캐스팅이 없었는데 봉 감독이 이 일을 해내고 말았다.

그래서 개봉 초부터 화제가 됐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의 원작은 프랑스 만화이지만 설정 자체는 신선했던 것 같다.

그러나 큰 기대만큼 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키지 못했던 것 같지만  TV 예능에서 패러디를 많이 할 정도로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인상에 깊었던 건 설국열차의 2인자 메이슨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였는데 닥터 스트레인지와 설국열차에서의 스윈튼 모습을 보면 이 사람이 저 사람인가? 의아해 할 정도다.

그만큼  분장술은 물론 스윈튼의 연기가 좋았던 것 같은데 설국열차의 본국인 프랑스와 헐리우드도 시도 조차 못한 설국열차 아이템을 봉 감독이 해 냈으니 설국열차를 끝날 때까지 보고 있노라면 그의 영화에 대한 천재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인 것 같다.


본 타이틀은 삼일장때 주문하고 받았는데 받아서 보니 무슨 백과사전을 연상시킬 정도로 그 크기가 내 생각과는 달리 너무 컸다.

굳이 블루레이 한정판을 이렇게 크게 만들 필요가 있었나? 싶은데 절반 정도의 크기로 만들었음 더 좋을 뻔 했으며 포토북도 엄청난 양을 자랑하는데 우리나라에 여태껏 나온 한정판 중 이런 어마한 양의 포토북 페이지를 자랑하는 타이틀은 그동안 없었는데 나름 배급사에서 한정판이란 수식어에 걸맞게 만들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듯 하다.

디스크는 2디스크로 영화 본편과 스페셜 피쳐 디스크로 나눠져 있는데 스페셜 피쳐 부분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며 특히 설국열차 화질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블루레이로 영화를 재 감상하니 생각만큼 나쁜 편이 아니였으며 이 정도면 확 뛰어난 건 아니지만 준수한 편에 속했으며음질적인 면도 준수한 편이였는데 이 정도면 한국 타이틀로서 80점을 줘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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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살인의 추억 : 일반판 - 아웃 케이스, 삽지 없음
봉준호 감독, 김상경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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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하면 그동안 나온 괴물,설국열차 등이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하나같이 살인의 추억을 그의 최고작으로 꼽는데 살인의 추억은 2003년에 나온 영화인데 모두가 알다시피 80년대 화성에서 일어난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살인의 추억이 가져 온 파급력이 너무 커서 그것이 알고 싶다 등서 화성 사건을 다시 재조명하는 일도 있었는데 그만큼 한 시대의 아픔이기도 했지만 아직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였기에 국민이 갖는 관심이 꽤 높았던 사건이였다.

봉준호 감독은 이 미제 사건을 그의 방식대로 재 해석해 스크린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는데 그는 당시 경찰의 허술하고 문제 많았던 수사 방식을 영화를 통해 꼬집기도 했다.

여기에 무대포식으로 수사를 하는 박두만 형사(송강호), 나름 논리 정연한 방식으로 수사하려는 서태윤 형사(김상중)의 충돌하는 모습과 그래도 어떻게든 범인을 잡으려는 두 형사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은 영화에서 만이라도 당시 신인 배우였던 박현규(박해일)이 범인으로 밝혀지고 잡히길 바랐을지도 모르는 일이였다.

그러나 봉 감독은 그렇게 작업을 하지 않고 실화에 밑바탕을 둔 영화라 그런지 범인이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막을 내렸다.

그런 봉 감독의 모습을 보니 과연 그 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회의 어두웠던 한 단면을 영화로 재해석해서인지 다시 봐도 몰입하며 볼 수 있었는데 타이틀에 대해 단 하나 아쉬운 건 2003년에 나온 작품 임에도 화질적인 면은 준수한 편이였지만 음질적인 측면이 다소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다.


그래도 올만에 3일장을 통해 좋은 작품을 소장하게 돼서 좋았으며 이미 화성 사건의 공소시효가 모두 지나서 범인이 잡혀도 처벌할 수 없지만 억울한 죽음을 당한 희생자들을 위해서라도 꼭 범인이 누군지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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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패터슨 : 스틸북 풀슬립 한정판 (2disc: BD + OST CD) - 소책자(40p)+스틸 엽서(6종)+OST 해설지+굿즈 봉투
짐 자무쉬 감독, 아담 드라이버 외 출연 / 플레인아카이브(Plain Archive)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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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패터슨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어서 이 타이틀을 예판할 때 구입을 안 하고 넘어갔는 데  내가 가입한 DVD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설레임을 안고 구입했다는 얘기를 듣고 여기 들어와 보니 몇 시간 후 품절되는 걸 확인했는 데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증샷과 함께 구입한 분이 글 올린 걸 보고 물어보니 색다른 영화의 맛을 보게 될 것이라고 구입하기를 적극 추전해 주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패터슨에 호기심을 갖고 재 입고 되기를 계속 기다리다 알라딘에 몇번 재입고 되긴 했지만 그땐 구입 못하고 어제 다시 입고된 걸 알고 바로 결제를 했는데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왜 바로 품절됐는 지 알고 싶었는지 집에 배달된 걸 확인하고 바로 틀어서 감상해  봤다.


이 영화의 기본 배경은 미국 뉴저지 주에 있는 패터슨이란 작은 마을이며 버스 기사 패터슨이 아침 기상과 함께 회사로 출근 먼저 시를 쓰면서 스토리가 전개되기 시작하는 데 이 영화는 미국 메이저 영화 사가 만든 블록 버스터 영화가 아님에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주인공의 반복되는 일주일의 생활상을 끝까지 그린 것도 그렇고 매일같이 아침 6시 10분 기상해 퇴근 후 개를 산책시키면서 항상 바에 들려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반복되는 등 똑같은 생활이 반복되는 스토리라 지루할 것만 같았는데 패터슨은 그렇지가 않았다.


짐 자무쉬 감독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영화가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를 생각을 해 봤는데 아마도 미국 독립 영화의 거장 짐 자무쉬의 연출 감각이 돋보여서가 아닌가? 싶었다.


아담 드라이버


거기에 영화의 주인공은 스타워즈에서 카일로 렌 역을 맡은 아담 드라이버였는 데 그가 여기서 보여주는 어눌한 말투와 행동의 연기 그리고 패터슨이 들려주는 작은 시들이 패터슨을 계속 지켜보게 만드는 작은 힘이였던 것 같다.


타이틀은 우선 스틸북 케이스의 디자인이 맘에 들었는데 여기에 독립 영화 임에도 포토 북과 카드,CD 등이 수록된 걸 보면 이게 독립 영화가 맞나 싶을 정도로 수집가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오히려 일부 블록 버스터 영화는 무 신경하게 스틸북에 디스크만 담아서 판매하는 걸 자주 보는 데 메이저 영화 사 타이틀을 제작해 판매하는 업체도 이런 부분은 배웠으면 하는 부분인 것 같다.


패터슨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오락 영화를 즐기시는 분에겐 추천하기 뭐하지만 스토리 중심으로 영화를 보시고 즐기시는 분이라면 버스 기사 패터슨이 들려주는 시를 이 영화를 통해 감상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작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글구 제게 이 영화를 추천해 준 커뮤니티 사이트의 회원 두 분에게 좋은 영화 소장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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