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은 기회와 타이밍이다
위민훙 지음, 정유희 옮김 / 새로운제안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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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기회와 타이밍이다

 

책은 자영업자를 꿈꾸는 사람에게 꼭 한 번 읽어보기 안성맞춤인 책이다. 창업! 자영업자들이 살아가기 힘든 어려운 시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다. 그 가운데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저자가 말하는 늑대를 바라기 때문이겠다.

그러나 늑대가 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다. 자영업을 하다가 5년 이내에 80%가 폐업을 한다고 하니, 창업을 하기 전에 공부를 해야만 한다. 한 번 시작을 하고 나면 멈출 수 없는 창업의 길이겠다.

한 번에 만족을 한다는 건 정말 어렵다. 꾸준하게 길을 걸어 나갈 필요성이 있다. 이른바 맷집과 노력 등이 필요한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해야만 한다. ?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회와 타이밍 등 골든타임을 잘 읽어야 한다. 사실 말이 쉽지,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그 찰나의 순간을 잡아낸다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고는 한다. 그래서 성공의 가치가 드높다. 그 높은 성공을 잡아보자.

책을 선택한 건 바로 그런 이유이다. 지금도 창업을 하고 싶지만 사실 언제 실패할지 몰라서 도전하기 어렵다. 도전을 해서 인생의 혁신을 꿈꿔야 하는데, 언제 할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언젠가 꼭 창업에 도전해보고 싶다.

책은 시대의 흐름을 알게 해주고, 미래를 능동적으로 차지할 수 있는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중요한 부분은 굵은 활자로 표시하고 있는데, 인생의 가치관으로 삼아도 부족함이 전혀 없다.

많은 금은보석들을 책에서 캐내어 가지는 건 독자의 몫이겠다.

원론적인 이야기들과 현실적인 이야기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하나의 이야기와 함께 그 안에는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부분과 또 어떻게 현실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지를 알려주고 있다. 물론 안다고 해서 쉽게 따라할 수 없어 보이지만 배울 바는 많아 보인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함정들이 있다.

그리고 창업은 그런 함정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 함정들을 제대로 밟으면 빠져나오지 못 할 수도 있다. 창업을 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그런 공부가 부족하면 어려움에 직면해서 큰 위기를 겪고 침몰할 수도 있다.

책은 창업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많은 걸 알려주고 있다.

그 배움을 어떻게 받아들여 창업을 성공으로 이끌지는 독자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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