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음이의어 사전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송호순 지음.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송호순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0년 6월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

안녕하세요. 삼남매를 열심히 키우면서 함께 놀고 공부하며, 즐기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요즘 두아이와 학습놀이를 하거나 다른활동을 함께 할때마다 새로운 단어나 문장등이 나오면 아이들이 무슨뜻인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그럴때마다 잘 답변을 해주고는 있지만 오늘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말에 이렇게 헷갈려하는 단어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단어인데 그냥 비슷하게 알고 있어서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아이들의 질문으로 인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일들이 많아지니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서 사전도 찾아보고 있답니다.

이책 <한국인의 99%가 헷갈려하는 동음이의어">는 우리말중에 쉽게 헷갈릴수 있는 동음이의어와 비슷한 소리를 내지만 전혀 다른뜻을 가진 말들을 한권의 사전으로 엮어낸 책이랍니다.

저자가 말하는 내용중 우리말의 동음이의어가 헷갈리는 이유가 바로 우리한글도 한자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를 한자의 본래 뜻을 알고 있다면 쉽게 그 뜻을 이해할수 있지만 요즘 젊은 세대분들은 한자를 잘 배우지 않고 모르기때문에 오히려 더 어렵고 혼란스러운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스마트폰의 등장이후 다양한 줄임말이나 채팅용어등이 신조어로 만들어지면서 원래 있던 단어들이 전혀 새로운 뜻으로 사용되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기본을 알고 있는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책의 저자인 송호순님은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한자와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어요. <필수국어 어휘 500>, <한자문통설 1,2,3급>, <상공회의소 한자시험 국가공인급수>시리즈등의 책을 써냈답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인데 정작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 정확하게 답변을 하지 못했던 단어들도 상당수 있네요..

책을 한페이지씩 넘기다보니 우리말에 이런뜻이렇게 다양했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요즘 부동산정책등으로 인해서 자주 사용하고 듣고 있는 단어중 매수와 매도인데 이건 주식과 관련된 상품을 이용할때도 사용하는 단어여서 의외로 한단어가 다양하게 활용된다는것도 알수 있었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 딱인 단어였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아직도 휴전선으로 인해서 정전국가니까요..

이렇게 많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비슷한 소리를 내고 있지만 전혀 다른뜻을 가진 단어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실제로 아이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같은 단어인데 전혀 다르게 들리는걸 아이들이 다시 되물어보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럴때면 가족 모두가 한바탕 크게 웃어보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정작 본인들이 알고 있는 단어들로 이해하고 해석하려한다는것을 알고 나니 이렇게 책에 많은 단어들을 하나씩 놀이처럼 배워나가는것도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시작하기로 했어요.

책에 있는 것을 참고해서 하루에 한단어씩 한번씩 읽어보고 그뜻을 한번 배워보는것으로 말입니다. 물론 어렵게 공부하듯이 말고 그냥 자연스럽게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한번 읽어보고 예문이 쓰여져 있으니 그것을 같이 읽어보는것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해보려 합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수많은 단어들을 배우고 사용하게 될텐데 이렇게 잠깐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씩 배우게 된다면 아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이런 책을 뒤늦게라도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학습을 할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앞으로 저도 배운것을 잘 기억해서 정확한 뜻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개정 양장본으로 다시 만나보는 SF 소설 [삼체 시리즈] 류츠신 지음.

삼체 1~3 세트 - 전3권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책을 받자마자 완전 두꺼운 두께에 한번 놀랐고, 총3권의 책으로 이루어졌는데 3권각각의 두께가 다른것이 매우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삼체> 시리지는 이번에 양장 개정본으로 소장용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새롭게 출시되었고, 그것을 만나보는 행운을 누릴수 있어서 감사하다.

사실 영화장르중 SF는 아무래도 내용도 고민하게 만들고 자꾸 생각하게 해주는것들이 많은편이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취향은 아니다. 난 단지 그냥 싸우고 부시고 추격하는 액션장르와 감동이 있는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에 읽게 되는 책은 개인적으로 첫느낌부터 호기심을 가지게 해준다.

<류츠신> 이라는 작가는 처음 들어보았지만, 실제로 이 작가는 중국을 대표하는 과학소설가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무려 8년연속으로 중국 과학소설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F은하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주로 중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근미래의 중국 사회를 묘사함으로써 중국 과학소설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들 받고 있다.

그는 소설가가 되기 이전에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한 적이 있어서 소설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용어들을 사용하는 바탕이 된것 같다.

SF류의 소설들은 영화와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용어들로 인해서 다소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만 해당 작품에 대한 퀄리티는 충분히 높여줄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은 시대적 배경이나 책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세계관이 참으로 방대하다. 그에 따라 오래전 중국의 1960년대 발생했던 문화 대혁명에서 시작하여 굵직굵직한 중국 현대사의 다양한 사건들을 등장시키고, 이후 수백년이 지나서 외계인 함대와의 마지막 전쟁까지 아주 긴시간동안 이어지는 정말 대서사시에 가깝다는 표현이 딱 맞을정도로 놀랍다. 그에 따라 작품의 스켈이도 정말 입이 딱 벌어지게 할만큼 방대하면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 사회와 중국의 게임속 현실인 삼체 행성을 자유롭게 오고가는 이야기의 통로등이 SF 소설은 이런 스토리가 있어야 재밌지 하는 생각을 갖게 해준다.

책은 아무래도 좋아하는 취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쉽게 읽히지는 않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읽으면서도 책속에 표현된 모습들이 나의 머릿속에 어떻게 그려지는지 계속 생각을 해가면서 혼자만의 공간에서 책을 읽고 상상을 해보는것을 반복해가면서 조금씩 읽어보니 나름대로 재미가 있다.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207046&start=pbanner

             이번에 새롭게 소장가치가 충분한 양장본으로 나왔으니 류츠신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매우 만족할만한 퀼리티를 자랑한다. 또 알라딘사이트에서 책을 사면 멋진 텀블러를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중이니 멋진 <삼체> 시리즈이 양장본과 굿즈를 함께 만나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언택트 비즈니스] 100년의 비즈니스가 무너지다~~~~ 박경수 지음.

언택트 비즈니스 Untact Business - 100년의 비즈니스가 무너지다
박경수 지음 / 포르체 / 2020년 7월

"코로나로 인해서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다"

100년의 비지니스가 무너지고

새롭게 떠로은 언택트 비지니스~~

올해초만 해도 코로나는 그냥 한번 추울때 다가오는 보통의 독감인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그러나~~~

반년이 지난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로 이름불려지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서 모든것이 완전히 바뀌어버렸다.

우선, 접촉으로 인한 감영등으로 인해서 수많은 집회와 예배, 회식등이 우리일상에서 사라져버렸고, 출퇴근시 대중교통에도 이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타지 못할만큼 민감한 부분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게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전세계 곳곳에서 외국인 입국금지를 시키기도 하고, 여행자체가 즐거운 일인데 그것이 불가능해져버린 상황이 바로 요즘이다.

 

 

 

저자는 이러한 시기에 바로 코로나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이것이 비지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새롭게 바껴진 산업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책속에 담아내고 있다.

누구는 이야기 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미래사회는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과 이후로 세상이 나뉘게 될것이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앞으로 코로나이후의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하게 될것인가?

저자는 이책을 통해서 그동안 국내주요기관의 다양한 전망등을 토대로 코로나이후의 우리의 삶에 대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지는 새로운 비지니스 스타일을 아래와 같이 네가지로 정의하고 있다.

1. 홈블랙홀

2. 핑거클릭

3. 취향콘텐츠

4. 생산성 포커스

이 네가지는 용어자체가 어렵지 않아서 비전공자인 내가 보기에도 언뜻 예측이 될수 있었다.

그럼 먼저 첫번째, 홈블랙홀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본다.

이것은 마치 모든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우리의 삶의 모든 활동들을 집안에서 할수 있도록 모든외부활동을 끌어들인것을 말한다.

감영예방차원에서 단체 모임등이 금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등이 일상회 되면서, 외부에서 하던 일들을 이제는 집에서 보고, 즐기면서 모든걸 해결하게 된것이다.

최근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없체인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국내업체 왓챠플레이,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유튜브등이 정말 사람들이 손쉽게 동영상을 시청하는 주요 통로가 되어버렸다.

또한 외식자제등을 통해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집으로 배송되는 각종 먹거리등을 통해서 가족들과 편안하게 눈치보지 않게 먹는 모습도 일상화되어버렸다.

어디 그뿐인가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홈트...바로 집안에서 보고 따라하면서 편안하게 할수 있는 운동방법등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러한 새로운 변화들은 아마도 앞으로 우리의 삶에 정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

두번째로 핑거클릭에 대한 이야기다.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우리의 삶의 전반에 간단하게 손가락 몇번의 터치만으로 영화부터, 장보기, 쇼핑하고 간단결제서비스까지 정말 삶이 매우 편안해졌다.

전국민의 대다수가 사용중인 카카오톡을 통해서는 이제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필요가 없어졌고, 오히려 카톡으로 메시지를 전송한뒤 읽지 않으면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 버릴만큼 일상화 되버렸다.

지금은 미래의 먼이야기인줄만 알았던 원격진료 방식에 대한 부분도 아마 스마트폰앱을 통해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수 있는 시대가 다가온것이다.

세번째는 취향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람들이 더 감성적이고,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사회가 될것이다.

자신의 삶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간편하게 결제되고 그것을 이용하면서 만족도를 높여가는 고객과 업체간의 그러한 비즈니스가 상당히 많이 등장할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마지막 네번째는 생산성 포커스에 대한 이야기다.

어쩌면 이후에는 회사 면접이나 학교 면접등 대면으로 한공간에서 이뤄지던 방식들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AI면접등이 등장한것이다. 실제로 DATA에 의한 통계로 이뤄지는 AI관련한 방식들은 정확도가 매우 높기에 활동도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요즘 같은 회사내 건물이라도 감염자나 의심환자가 발생되면 재택근무를 통해서 집에서 실제 자신의 업무를 처리하는 시대에 도달한것이다. 그냥 영화속 이야기인줄만 알았던것이 실제로 많은 회사들이 시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서 읽으면서 정말 이러한것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그것이 실제로 뉴스나 기사회가 될정도록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어쩌면 코로나 이후의 비지니스 스타일은 정말 사람과 사람이 마주 하지 않아도 그냥 아주 간편하고 편리하게 모든것이 이뤄지는 그런 사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책은 그러한 면에서 우리가 모르는 새로운 정보들과 그에 따른 방향성 제시 및 저자 나름대로의 해결방안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읽는 이로 하여금 매우 흥미를 가지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코로나 이후에는 정말 새로운 시대가 열릴것이란 예측을 해보면서 마무리해본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기 [아홉수 까미노] 김강은 지음.

아홉수, 까미노 -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김강은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6월

"스물 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

안녕하세요.

책읽고 기록하는 아빠 용이파파입니다.

사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 자유롭게 떠나던 여행이

이제는 너무 어려진 세상이 되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

세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예전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그런 저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엔

여행에세이만큼 재미난 이야기가 없어요.

오늘을 그런의미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홀로 떠난 작가님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보았답니다.

<아홉수 까미노>

이책은 작가님이 스물아홉의 나이에

홀로 배낭을 메고 스페인에 있는 그곳

산티아고 순례길을 여행하며 겪은

이야기를 그려놓았답니다.

저자인 김강은님은 벽화가, 하이킹 아티스트

자연친화적 여행자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어린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화가의 꿈을 꾸었고, 홍대 미술대학에 입학하여

졸업후 현실의 벽에 부딪혀 그꿈을 포기하던

그때, 우연히 산에 오르면서 순수한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그녀의 버킷리스트였던 산티아고 순례길

북쪽길을 걸으면서 걷기 여행자의

본격적인 삶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저자가 29살에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서

떠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내용이에요.

처음도 아니고, 두번째 걷는 이길은

첫번째 도전에는 전남친이 함께 했었고

두번째길은 오랜 절친과 함께 걸었답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도전하는 마음이 너무 대단하네요..^*^

산티아고 순례길 에세이중에서

이책은 아주 특별하게..

귀엽고 재미난 웹툰이 그려져 있답니다.

실제 저자는 미술전공자여서

산티아고 순례길에 가게 된 배경과

준비사항등, 재미난 이야기등을

웹툰으로 그려넣어서 읽는 재미도 있고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오랜 절친과의 기나긴 순례길 여정..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친구와의 동행으로 인해서

정말 걷느라 힘들지만 여행하는

느낌만큼은 뜨거운 상황이랍니다.

사실 걷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제게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것이

어떤 매력이 있을까? 고민해봤답니다.

매일 매일 긴시간을 걸으며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사람마다 모두 걷는것에 대한 느낌이

다를테지만, 정말 특별한 경험인건 사실이네요.

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된 친구와도

재미난 추억이 되었지만

실제로 이책에는 순례길을 걸으며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매우 풍성하답니다.

때로는 친구같은 동반자를 만나기도 했고

때로는 가족같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진것이 없어도 조금씩 나눠가며

베풀줄 아는 그런 삶의 모습이

정말 긴시간 여행끝에 얻은 행복함이

아닐까 싶네요.

산티아고 순례길은 단순히 걷기만 하는

고행길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도 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깨닫는 시간이

되었음을 저자 스스로도 이야기 하고 있답니다.

꾸밈없이 저자특유의 솔직함으로 쓰여진

이번 여행에세이는 아마도 코로나때문에

해외여행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어쩌면 단비와 같은 시원함을 대신

느끼게 해주기에 충분한 책인게 확실합니다.

<아홉수 까미노>

이책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음에 걷기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쉽고 재미있게 교과서를 잡는 [큐브 수학 개념] Start 1.2

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1-2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새교육과정 ㅣ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1월

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올해 드디어 막내도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입학식은 취소되었고

현재도 일주일에 1회 등교를 하고 있네요.

비록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열심히 들으며

학습진도를 맞춰나가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교재는

그런 우리 막내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쉽고 재미있게 교과서를 잡아주는 교재랍니다.

<큐브수학S 개념 satart 1-2>

아무래도 이책은 1-1이 있는데 그것을 공부하지

않고 그냥 바로 1-2로 넘어가려니..

살짝 걱정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유치원에서 배웠다면서 자신있게 페이지를

넘기는 아들을 보면서 참 대견스럽더라구요.

그래도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이니까

아직 수학에 대한 개념은 많이 부족합니다.

이책의 장점이 또 있어요..

그것은 바로 단계별로 학습이 이루어진다는점

바로 교과서 개념잡기를 시작으로

=> 한번 더 익히기를 하고

=>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를 하고

=> 서술형 기초잡기를 통해서 배우고

=> 단원 마무리로 정리를 해볼수 있답니다.

배운것을 잊어버리기 쉬운 아이들이지만

배운것을 단계별로 하나씩 반복하다보면

자기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큐브 수학 개념s 1-2에서는

아이의 상황에 맞게 얼만큼 진도를 나가야할지

고민인 부모님들과 아이에게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총 6주차에 걸쳐서 정해진 횟수별로

표준 진도표를 알려주고 있어서

그냥 고민하지 마시고 따라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참 쉽죠잉~~~~

교재는 총 1부터 100까지의 수를 공부한답니다.

그외에도 덧셈과 뺄셈을 함께 공부할수 있어요.

본문인 <교과서 개념잡기>에서는

문제의 핵심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

페이지마다 만화가 함께 그려져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더 쉽고 재밌고

아주 흥미롭게 학습할수 있어요.

이번 큐브 수학개념S 1-2에서는

수가 총 1부터 100까지 나온답니다.

아무래도 배우지 않은것이라면 매우 어렵고

힘들수 있지만

유치원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차근차근히

풀어보기에 도전했답니다.

모르는것은 아빠 찬스를 쓰면서 말이죠..

그래도 스스로 먼저 풀어보려고 하고

고민하는 모습이 참 이쁘네요..

각 단계별로 거치면서

기본기를 다져보고

단원을 마무리도 하면서 복습도해보고

실력을 점검해가면서 배운것을 풀어가는

아이에게 큰 박수와 응원을 보내봅니다.

학습놀이는 혼자가 아니라

아빠랑 함께 앞으로도 진행할 생각이에요.

아들아 우리 재밌게 한번 도전해보자.

너는 잘 할수 있단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는 교재는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책 뒷부분에 들어 있는 <매칭북>이 있어요.

이것은 기본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하고

학습하기 위해서 익힘책으로 따로 분리되어

있는것이랍니다.

결국 두가지종류를 통해서 예습과 복습을

한번에 해결해볼수 있는 장점이랍니다.

앞으로 수학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아들도 큐브수학개념s 1-2를 통해서

수학과 조금더 친근해지고

학습에 재미를 더 붙이기를 응원합니다.

쉽고 재밌는 교재를 통해서

아이의 자신감도 쑥쑥

아빠의 응원도 함께 받아갈 것이랍니다 .

아들아 화이팅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