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4 - 조동사 can, must,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4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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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시원쌤과 함께 초등영어 쉽게~~

재밌게 시작해요~~"

메이저리거로 활약중인 류현진 선수의 광고를 통해서

더 익숙한 멜로디~~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

이시원 선생님의 영어대모험 책은 어느덧 우리 아이들도 1권부터

만나보기 시작해서 이제는 4권이 되었답니다.

따끈따끈한 신간을 만나보고 공부해보는 시간은

언제나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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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시원의 영어대모험4> 권에서는 특별한 선물이 들어 있어요.

초판 한정 영단어 대형 브로마이드와

코드네임 영어 딱지가 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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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에게도 아직은 어려운 영어지만

누나와 형이 옆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팍팍

얻어가는 아들이 만화로 되어 있다보니 편하고

재밌게 읽어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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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그냥 단순한 학습만화가 아니랍니다.

시원쌤의 멋진 강의까지 함께 들어보며 공부도 하고

책도 읽으며 재미난 이야기를 만나볼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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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함께 온 브로마이드와

영어 딱지랍니다.

받자마자 확인하고 바로 뜯어서 아빠랑 신나게 한판 대결..이요..

뭐 결과는 당연히 아빠의 봐주기 트릭으로 ㅋㅋ

아들의 승리~~~

이녀석이 이럴때는 승부욕이 발동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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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영어 학습만화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시리즈>는

1,2권에서는 명사에 대해서 공부해 보았고,

3권에서는 동사를 알아보았답니다.

그리고 이번 4권에서는 조동사에 대해서 실려 있으니

종류별로 다양한 영어공부가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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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권의 스토리는 바로

수상한 축구 경기가 벌어지고 있는 442유니버스로 떠나는 여행이랍니다.

멋진 캐릭터로 재탄생한 시원쌤의 모습이 책속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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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재미난 스트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중간중간 영어단어도 함께 배워볼수 있답니다.

어려워도 재미없어도 이렇게 아빠랑 한단어씩 씩씩하게 외치면서

공부를 놀이처럼 즐겨봅니다.

막내아들의 장래희망이 얼마전까지 축구선수였답니다.

나가서 놀자고 하면 축구공을 챙기고,

신나게 공도 뻥뻥 제법 잘 차는 편이랍니다.

그런 아들에게 축구와 관련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니

단연 집중 또 초집중해서 책을 한글자씩 읽어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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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를 할수 있는 학습만화 답게

중간중간 영단어는 필수등장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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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끝이라면 매우 서운하겠죠.

책의 뒷부분에는 초등필수영단어 800개가 함께 들어 있어서

초등생 아이들이 영어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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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문법, 게임, 읽고 쓰기, 말하기 그리고

대망의 쪽지시험까지....단계별로 골고루 들어 있어요.

음식도 한가지만 먹으면 영양 불균형이 생기듯이

영어공부도 영단어를 비롯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재료들이 책 한권에 들어 있다면

완전 잘 차려진 맛있는 아빠표 밥상같은 느낌이랍니다.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4권이 바로 그런 잘 차려진 밥상이어서

오늘도 아들과 함께

즐겁고

재밌고

신나게

학습놀이를 함께 즐겨봅니다.

아들아~~우리 다음에 또 공부해보자..

우리 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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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체 1~3 세트 - 전3권
류츠신 지음, 이현아 외 옮김 / 자음과모음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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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 SF소설 [삼체]

우리 인간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새로운 세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달탐사를 시작으로 우주에 존재하는

다양한 행성들에 대한 탐험을 떠나기도 했다.

E.T를 보면서는 외계인이 존재할것이라는 호기심과

친구같은 존재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다른 에얼리언등의 영화를 통해서는

지구에 사는 사람들말고 다른 외계생명체는 우리인간들에게는

어쩌면 위험한 존재이고, 우리를 다르시려고 시도하는

나쁜 존재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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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동안 틈틈히 읽으면서 아주 어렵지만

소설속에 등장하는 드넓은 세계관과 다양한 용어들이 흥미로웠다.

사실 이소설이 과연 어떠한 부분을 이야기하는지 한참을

생각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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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는 중국의 1967년 "문화대혁명이" 발생했던 시대부터 시작하여

중국의 근대역사가 하나둘씩 연결되어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예저타이는 문화 대혁명이 시작되고 지금까지 살아남았고

아직도 제1단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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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지구인들의 삶과 문화만 연결되는것이 아니다.

광활안 우주속에서 세개의 태양과 비성, 항세기, 난세기 등장하고

실제로 삼체세계가 소설속에서 펼쳐지고 있었다.

우주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문명들은 이미 멸망을 하였고

지구를 정복하는것도 예정된 걔획중 하나라는 사실..

정말 영화속에서나 등장할법한 소재들은 어느덧

중국이라는 큰 나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관계들이

비록 책의 내용은 전문용어들로 인해서 바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으나

그냥 소설처럼 편안하게 읽다보니 처음보다는 나도 모르게

자꾸만 빠져드는 결과를 가져오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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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세기 제12년, 삼체 함대와 태양계의 거리 4.18광년"

이번에는 브러시가 아니라 마치 칠흑같은 우주의

심연위로 막 움을 틔운 풀다발 같았다.

게다가 9년전에 비해 항적이 훨씬 또렷해져 있었다.

9년동안 가속이 붙었음을 의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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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지구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영화속 장면에는 항상 지구인들이 외계인을 물리치고

승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지만...

오늘 <삼체>라는 소설속의 이야기들은 정말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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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3권의 책을 통해서 중국의 근대시대를 시작으로

미래의 시대까지 지나면서 다양한 등장인물과

엄청난 스케일에 디테일한 문명들의 묘사까지..

어쩌면 이책은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더욱더 재미나게

표현될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SF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할만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한번 읽어보길 원하는 사람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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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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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집콕만 하고 있고

아이들도 학교를 제대로 가지 못해

온라인 수업받느라

아빠도 ,아이들도 모두 힘든 시기네요.

그래도 퇴근하고 오면 늘

아빠의 하루 일과를 물어봐주고

저녁을 함께 먹으며 아이들의 하루일과를

확인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일하느라 쌓였던 피로가

전부 사라져 버린답니다.

아마도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일들이 더 따뜻한 시간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오늘은 날씨도 덥지만

저의 두손을 잔뜩 땀나게 만들어준

재미나는 스릴러 소설책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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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C.J 튜더라는 작가님이

쓴 소설인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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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제목에 적혀 있는 내용처럼

우리 현실에는 우리가 지키며

살아가야할 법이 정확하게 존재하지만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 범죄자들이 모인

집단을 "디아더 피플"이라고 하면서

아무런 대가없이 다른 사람의 복수를

대신 처리해주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 한 이야기지만

소설속 상황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해서

읽기 시작하면서 그냥 쭈욱~~~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면서

읽어나간 소설이랍니다.

책의 시작부분에 나타나는 이야기는

소설속 주인공의 가족이 매우 힘든일을 당하고

그의 딸이 실종되면서 사라진 딸을 찾기위해서

정말 정신없이 찾아 헤메는 부모의 마음이

세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너무나

정말 너무나 크게 공감이 되었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를 떠들석하게 했던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들처럼

미스테리한 사건들도 많았지만

그것을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 되어보니 정말 나의 사랑하는

소중한 아이를 잃어버렸을때의

그 심정이 얼마나 가슴아플까..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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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소설속 이야기는

그의 딸을 유괴한 사람에게 복수를하고

잘못한 일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내용.

인과 응보라 표현해야 하는건가요..

정말 나쁜짓은 안되요..

특히나 아이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더더욱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기 시작해서.. 마지막 결론이 너무너무

궁금해서 늦게까지 한순간에 읽게되버린

책이라서...마무리하면서도

통쾌하면서도, 안타깝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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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엉덩이 탐정 애니메이션 코믹북 3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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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코믹북 3] 역시 재미나는 시리즈~~~

"엉덩이 탐정 코믹북 3권 ~~

함정이 가득한 정글...

안녕하세요.

삼남매를 키우고 있는 용이파파입니다.

저희 애들 다른 책은 잘 안보지만

엉탐 시리즈는 정말 도서관에서

빌려다 볼정도로 좋아하는 시리즈랍니다.

오늘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아빠가 준비한 선물..

바로 따끈따끈한 엉탐 코믹북 3권이

출시되었기에....이렇게 함께

읽어보고 같이 놀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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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코빅북 3권 : 뿡뿡 함정이 가득한 정글 이야기>

역시 책을 받자마자

어 엉탐이다~~~를 외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네요.

엉탐의 인기가 정말 높을줄은

알았지만 정말 아주 아주 높아요..

하지만 한권뿐인 엉탐책은

서로서로 돌아가면서 양보하며

보기로 순서를 정했어요..

가위바위보~~~~

아빠도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아이들에게 먼저 양보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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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번 3권의 내용을

한번 살펴볼까요..

이번 코믹북 3권에는

총 2개의 에피스드가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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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도 한번 살펴보구요.

어라 엉탐의 헤어스타일도 살짝 달라졌네요

그리고 엉덩이 탐정의 아버지도

등장한답니다.

사실 엉탐의 아버지 댄디는

원작에는 없는 인물인데 이번

3권에서 만나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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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에피소드 :

뿡붕! 함정이 가득한 정글에서는

지팡이가 사라져서 아빠와 함게

지팡이를 훔쳐간 도적단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역시 엉탐은 추적하고 생각하고

마구마구 탐구하는 재미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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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에프소드 :

뿡붕! 가방을 찾아라에서는

사라진 가방을 찾는 일이 담겨있어요.

비록 짧은 두개의 에피소드지만

각각의 내용들이 역시나

재미는 보장을 해주는 시리즈입니다.

무엇보다 엉탐시리즈가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바로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책속의 엉탐처럼

주인공이 되어 추리해보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해보는

바로 그런 역할들이 가능해서

아닐까 생각됩니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범인은 누구일까

어떤일들이 벌어질지 함께 이야기를

나무면서 읽다보니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발견해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엉탐 코믹북에는 이렇게

재미난 에프소드도 들어 있지만

그게 끝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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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문제> 를 통해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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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 실례 좀~~> 을 통해서는

만화외에도 또다른 재미를 선물해줍니다.

오늘 만나본 3권이 아이들에겐

또다른 재미난 기억이 될것 같은데

아마 다음에 4권이 나온다면 또다시

함께 준비해서 읽어보고 싶네요.

얘들아 아빠랑 함께 놀아줄꺼지...

4권이 나오는 그날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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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간 복돌이
오진혁.오인구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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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를 키우면서 책읽고 기록하는 아빠 용이파파입니다.

아이들을 낳고 기르면서 가장 즐겁고 행복했던 일이 언제였느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지금은 삼남매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것이 가장 큰 행복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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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을 떠나는것조차 매우 조심스럽지만 그런 아쉬움을 달래준 온가족이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온 책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현직 교사부부인 저자님은 사랑하는 아들과 딸 두아이와 함께 온가족이 떠난 유렵여행기를 책으로 출판했답니다. 이 가족들은 매년 겨울마다 여행을 계획하고,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정말 아름다운 다른나라의 모습을 보고 직접 느껴보는 큰 경험을 하는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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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복돌이네 가족이 출발지부터 여행지를 기준으로 먹거리와 볼거리등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가족간의 대화가 함께 기록되어 있는 형태랍니다. 그래서 읽으면서도 그냥 소설을 읽듯이 편안하게 읽을수 있었고, 무엇보다 다양한 나라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함께 담아와서 볼수 있으니 비록 그곳에 가보진 않았지만 언제가는 저도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 충동이 들정도로 아름다운 모습들이 너무 많았답니다.

유럽여행을 온가족이 하게 된다면 아마 비용도 정말 생각보다 많이 들것 같아서 쉽게 엄두를 낼수는 없는 저에게는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일까 현실을 먼저 쳐다보게 되어서 살짝 찔리는 느낌도 들었어요.

아마도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면 아무리 좋은 여행지를 함께 가자고 해도 재미없다고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갈것 같아서 기회가 될때 아이들이 아직은 조금더 어릴때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목표를 가지고 당장 해외로 여행을 떠날수는 없어서 먼저 국내여행으로 방향을 잡고 작년 가을에 2주간에 걸쳐서 삼남매를 데리고 강화도를 시작으로 충청도, 전라도를 거쳐서 재미난 아빠와의 여행을 함께 도전했던적이 있답니다. 정말 혼자서 운전하고 애들 케어하고 밥해먹이고 다 하느라 몸은 너무 힘들었는데 아이들은 정말 재밌고 즐거운 기억이었다고 말하는모습을 보면서 몸이 힘든건 잠시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올해에는 경상도로 다시 떠나볼 생각을 하고 있는 저에게 이렇게 책속의 가족여행기는 큰 자극이 되어준것이 사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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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여행의 기록은 보름동안 샹트페테르부르크의 풀코보 공항에서 출발해서 발트해의 리가, 동유럽의 프라하, 서유럽의 베를린, 암스테르담을 거쳐서 프랑스의 파리와 영국의 런던을 여행하고, 북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핀란드의 헬싱키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을 책한권이 아쉬울만큼 담아내고 있답니다.

이제 복돌이네 가족은 매년 반복되는 가족여행으로 인해서 정말 전세계 일주를 경험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부러워만 말고 저희가족도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곳부터라도 함께 즐겁게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도전해보려랍니다.

 

 

여행에세이는 비록 내가 가보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사진과 글을 통해서라도 대신 만족할수 있어서 언제 읽어도 즐거움을 가득 채워주는 책들이랍니다.

다음에 복돌이네 가족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게 될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부럽고 다음에도 멋진 여행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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