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를 공격하는 악플러들의 심정적 기반을 알려준다. 상당 부분 다들 이미 예상한 바로 그 내용이기는 하지만.

번역서명은 쌤통의 심리학. 의도는 잘 알겠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건 ‘쌤통이다ㅋ‘ 수준의 귀여운 감정이 아니다. 증오 혐오 범죄의 저변에 깔려있는 어둡고 추하고 끈적한 본성이다.

부러움이 얼마나 위험한 감정인지 알게 됨.

분량의 30%가 주석과 색인일줄은 생각도 못했다. 덕분에 예상보다 빨리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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