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신혼초에 가계부를 잘 쓰다가 아이 낳고 피곤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았다.

나름 식재료 살때도 저렴한곳 찾아다니고 아낀다고 아끼는데도 늘 아둥바둥 살아가는 것 같아서 다시한번

가계부 작성 하려고 2019 부자 레시피 캘린더 가계부를 신청하게 되었다.

이번에 이 책 받고 나도 예전에 신혼초에 가졌던 마음으로 다시한번 잘 가계부를 작성하리라 다짐했다.

가계부 작성으로 확실히 소비 지출을 줄이는게 맞는것 같다.

무분별하게 물건을 사기 보다는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물건을 구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2019 부자 레시피 캘린더 가계부는 일단 탁자달력처럼 생겨서 참 쓰기가 편한것 같다.

달력 형식에 매달 지출과 수입을 적을수 있는 곳이 있어서 참 편한것 같다.

캘린더 가계부는 매일 나의 눈길과 손길이 잘 닿은 장소에 두도록 하고 거실에 놓인 탁자나 앉은뱅이 책상

화장대 거울 옆,식탁위 근처에 놓고 쓰면 좋을것 같다.

요즘 주부들도 직장생활과 아이 키우느라 바뻐서 솔찍히 가계부 작성을 못할 때도 많은데

캘리더 가계부는 너무 꼼꼼하고 자세하게 쓰기 보다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게 쓸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바쁘다 보면 가계부 작성하기도 힘든데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들춰서 그날을 넘기지 말고 최소한의 기록을 남겨 두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것 같다. 그렇지만 하루 이틀 건너뛰었다고 해서 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가계부는 매일 매달 1년의 살림을 기록하는 책이다. 소중한 내용이 담긴 책이니 보다 정성스럽게 써 보는게 좋다.

매일 가계부를 작성하다가 이번 달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꼭 필요한 구매 목록과 다음 달 예산을 세우다 보면 과소비를 사전에 예방할 수도 있고 복잡한 예산 세우기는 어려우니 간단히

생활비 중심으로 예산을 세우고 그 안에서 소비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부자될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는 꼭 가계부를 잘 써서 재테크를 잘하자고 마음을 다짐하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