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린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어른 대하듯 존중해주는 자세가 필요한 이유는 그들이 어른이어서가 아닙니다.그들이 성숙한 어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는 것입니다.나이가 어리다고 늘 어린애 취급만 받으면 결국은 어린애 상태로 머물고 맙니다.인격적인 성숙함은 없고 나이만 꿀꺽꿀꺽 먹은 요상한 존재들...

 

  어린애들한테 왜 존대말을 해야 하느냐고 게거품을 무는 인간들...그런 인간들에겐 정말 아뢸 말씀이 없소이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다크아이즈 2014-09-04 0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옛날 우리 아부지 말씀
"인사에 선후 없다."
근데 은근히 계급을 조장하는 우리 사회는 인사에 선후 따지고(낮은 것들이 먼저 인사 안 하면 싸가지 없느니, 예의 없느니 조리돌림을 하잖아요.)
예의를 아랫것들(?)에게만 강요하죠. 예의에도 선후 없어야 하는 거잖아요.
지나친 존댓말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계급적 층위를 중요시하는 사회인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갑갑해요, 갑갑~~ 공감 드리고 사라집니다~~

노이에자이트 2014-09-04 18:08   좋아요 0 | URL
위계질서 잘 지키는 것과 예의를 잘 지키는 것을 혼동해서 그렇습니다.그러니 위계질서의 아래쪽에 위치한 사람에겐 무례하게 대하는 것이 용인되지요.

페크pek0501 2014-09-04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 5학년 때 새로 오신 담임 선생님이 수업 중 우리에게 존댓말을 쓰는 게 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수업 분위기가 좋았지요. 우리가 존중 받는 느낌이 들어서였던 것 같아요.
저보다 13살 많은 여자 선배가 저한테 존댓말을 쓰는데 그러니까 제가 더 예의를 지키게 되더라고요. 나이에 상관 없이 존댓말을 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노이에자이트 2014-09-04 18:12   좋아요 0 | URL
그 사람이 진짜 예절바른 사람인가의 여부는 아랫사람에게 대하는 것을 보면 됩니다.저 역시 어린 시절을 기억해보면 제게 점잖게 대하는 어른들이 더 훌륭해보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