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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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영화 메멘토, 살인의 추억이 떠오르는 책이다. 반드시 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유추하려고 짧은 패러그라프라 집중해서 읽었지만 책이 얇아 반에 반나절도 안걸려 읿을 수 있는 분량이다.예상했던 살인자의 기억의 변질은 맞지만 소름끼칠 정도로 자기자신을 얽에는 정신적 구속이 너무나 강렬했던 주제였다.주인공의 염세주의적 성격과 그의 살인이 증오에 의한 것인지, 묻지마 살인인지, 살인의 이유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는 것이 주인공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는데 불친절했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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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동력 2
주호민 글.그림 / 상상공방(동양문고)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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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 사준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 특별한 반전이 있지도 않았고 세상이 그렇게 녹녹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났지만 만화라는 특성상 기분좋게 끝내는것도 충분히 이해할만하다.잔잔하고 씁씁하기도했던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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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 법륜 스님이 들려주는 우리 아이 지혜롭게 키우는 법
법륜 지음, 이순형 그림 / 휴(休)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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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칼럼을 통해 접했던 저자의 논리는 자식에게 헌신을 통해 자신의 행복을 희생하거나 남들과의 비교를 통해 스스로의 자존감을 느끼지 못해 경쟁에 매몰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해탈의 말씀이 논조였다. 이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도 그 확장이다. 한국사회가 예전 스스로의 깨우침을 찾던 불교문화에서 사회성을 가지고 무리를 지어 그 구성원에 영향을 끼치는 기독교 문화로의 변화가 해방 후부터 빠르게 이뤄졌다.먹고 살기위해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에서 이기려면 타인에 대해 신경 안쓸수 없었을것이다.이제 먹고살기위해 직업을 선택할 시기가 아니라면 경쟁사회라는 전제를 생각해봐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점에서 분명 저자의 주장이 공감받을 부분이 많이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기 전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 습관이 곧 그 자신을 만든다는 의식으로 아이에게 바람직한 것들을 교육시킨다.저자의 논리로는 밥먹기 싫어하는 아이는 밥을 안주고 게임에 빠진 아이에겐 그 원인을 부모로 부터 찾는다. 모든것이 부모 책임이고 아이들은 모든것을 자각하도록 기다려야 할 존재란다.어줍잖은 양비론을 펴긴 싫다. 교육없이 인간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것이라면 세상은 극소수의 선각자들에 의해서만 돌아갈뿐이다.내가 못이룬 꿈을 자식에게 강요하는것은 분명 잘못이지만, 부모가 알고 있는 지름길을 자식에게 침묵한다는것도 부모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것이다. 그것을 하느냐 마느냐는 그 아이의 선택일테지만..습관의 힘은 본인의 자각을 필요로 하지만 좋은 습관의 익숙함은 부모로서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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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정의란 무엇인가 -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정의 수업
조혜진 그림, 신현주 글, 김선욱 감수, 마이클 샌델 원작 / 아이세움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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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아이들에게 개략적인 소개를 하고 싶은데 마음은 구구절절 설명해주고 싶지만 지식이 단편적이고 머리속에서 맴도는 철학에 대해 알기쉽게 애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이다. 생각해야할 부분과 지식을 전달 받을 부분이 구별되고 느슨한 줄 간격이 아이들에게 부담도 덜어 줬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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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 한반도 편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1
최진기 지음 / 휴먼큐브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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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내용도 있지만 연관된 사건에 꼬리에 꼬리를 연결한 얘로 재미있게 읽었다.임진왜란 때 왜의 3대전투와 같은 부분은 잘 조명되지 않았던 내용이라 새로웠다. 탄금대에서 우리 기병과 왜 보병과의 전투 상성과 병자호란때 우리 조총부대를 상대한 여진족의 전법도 흥미있었다. 다만 어떤 주제에 대한 집중보다 여러 예를 듦으로써 산만하게 느껴져서 책을 읽고 난 후 딱히 주제 논점이 생각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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