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ot so Little Princess 4종 Set (Paperback 4권 + CD 4장 + 단어장)
Andersen Press / 201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The Not so Little Princess(Book+CD) 4종 SET는 초등학생이 읽기 좋은 얼리챕터북 시리즈에요.

리더스북이나 그림책으로 아이 어릴 적에 읽어봤던 리틀프린세스의 이야기기에 얼리챕터북으로 읽히기에도 연결성이 있어 좋았고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와 줄거리로 되어있어서 흥미진진해서 좋았답니다.

 

책은 우선 총 4권의 챕터북과 4장의 오디오 cd 그리고 4권을 아우르는 워드북 1권으로 구성된 세트에요.

 

 

요 워드북이 아주 물건이죠 ^^

책을 읽다가 막히면 앞뒤 문맥으로 유추해보곤 하는데 그래도 답답하면 사전이나 인터넷을 찾아서라도 얼른 그 궁금증을 해결하잖아요. 그럴 필요 없이 아이들이 어려워할만한 단어가 책별 챕터별로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는 워드북~ 그래서 우리나라 아이들이 영어공부하기에 더없이 좋은 부록이랍니다.

 

 

글밥은 요 정도고요 ^^

얼리챕터북이라 그림책과 챕터북 그 중간쯤의 느낌이라 좋은 것이

우선 아이들 좋아하는 캐릭터의 연장선인데다가 갑작스런 똥종이에 ㅠㅠ 글씨만 가득하고 그림도 하나 없어 거부감드는 (한글책도 마찬가지죠. 재미있으면 빠져들지만 그 재미를 느끼기 전에 그림으로 먼저 익숙함을 느껴야하는 아이들에게 줄글책,챕터북은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어요.) 책과 달리 요 책은 모두 올컬러에 매 장마다 재미나고 익살스러운 토니 로스의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서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받아들이기 좋더라고요.

 

 

아이가 네권의 책중 가장 먼저 골라든게 스푸키 나잇이었어요

남자아이다보니 요런 소재를 가장 좋아하네요 ^^

어릴때 유치원에서부터 그림책으로 얇게 배워보고, 이북에서도 읽어보던 리틀 프린세스라

다소 긴 글밥으로 나온 얼리챕터북으로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는 점

 

집중듣기로 들어보니 그냥 혼자 읽을때보다 원어민의 낭랑한 발음도 귀에 잘 들어오고 ㅎ

집듣 습관은 역시 이번 방학때 꾸준히 들여줘야겠다 싶은 부분이었네요.

 

아이가 듣고 있는 원어민 리딩 사운드부분은 아래 링크에서 동영상 부분 클릭하시면 들어보실 수 있어요.

 

http://melaney.blog.me/221312894345

 

올 여름방학에 요 얼리챕터북 리틀프린세스로 영어책읽기에 재미를 확 붙여줄까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