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나는 학교에서 일할 거야! job? 시리즈 31
Team.신화 글.그림 / 국일아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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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아이들이 학교 선생님을 꿈으로 키우고 있지요.  어릴 적에도 그랬는데 요즘은 공무원을 선호하는게 많아져서 더욱  경향이 짙어진  같아요. 아이들이 주로 접하는, 담임선생님, 교과 선생님  학교에는 주로 선생님만 계시다 생각하기 일쑤인데 학교에  많은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는 .국일 아이의  시리즈의 좋은 점이 하나의 직업에 몰두하기 보다,  관련계통에 파생되는 좀더 다양한 직군을 알아볼  있게 해주고, 아이들의 선택의  (미래의 꿈에 대한) 넓혀준다는게  좋은  같아요.

라노 같은 경우에는 외가 식구들이 대부분 선생님이셔서 선생님이라는 직업군이 더욱 친근할  밖에 없는데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정년퇴직하시고, 지금은 현직에 이모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있어서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랍니다.

아이들은 교사, 교감, 교장선생님까지는 알고, 장학관에 대해서는  모르기도 하던데 라노도 마찬가지였어요.

  job? 나는 학교에서 일할거야에서는

교장선생님이 아닌  집어 교감선생님이 꿈인 남자 주인공 유봉남과 박장학관의 손자이자 엄친아로 불리우는 뭐든  잘하고 잘생긴, 하지만 어딘가 재수없는  번째 주인공 박도도한의 대결구도로 진행되는 이야기에요.

봉남이는 이유도 없이 자기만 물고 늘어지는 도도한을 이해할 수가 없는데 나름 도도한이 그렇게 구는데는 이유가 있었어요. 물론 말을 안해주니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말이죠.

도도한이 봉남이를 깔아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마침 장학시찰을 나왔던 도도한의 할아버지는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교장선생님과 상의를 해서,  아이가 하나의 미션, 교장선생님의 잃어버린 문서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게  다음 자신들의 모습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게 되지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학교의 다양한 근무 직원 분들에 대해 알게 되고요. 아이들 역시  선생님 말고도 우리 주위에 이렇게 많은 직업군의 종사자분들이 계셨구나 하시는  알게 되는 만화랍니다.

라노 역시 장학관이 무엇을 하시는 분인지 몰랐다면서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다고 그러네요~

미래의 꿈을 찾는다면 학교에서도 선생님도 있지만 좀더 다양한 직업의 분들이 계시니 다양하게 세밀하게 자신의 꿈을 세워봐도 좋겠단 생각이 드는 , job? 나는 학교에서 일할거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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