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정원 좋은책어린이문고 10
가브리엘 왕 지음, 김난령 옮김, 나오미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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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에 마법의 파스텔 연필 한자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초록, 노랑, 빨랑, 보라의 4가지 색이 한꺼번에 나오는 신기한 연필이지요~

아이는 파스텔 상자를 떠올렸지만, 선물받은 파스텔연필을 떠올리고, 선물 상자와 재활용 우유병을 이용해서 연필꽂이를 만들어보자고 하더군요.

~** 완성된 마법의 정원 연필꽂이**~


[준비물]  재활용 시계 상자, 빈 우유병, 풀, 색종이, 문양있는 테이프

우유병은 윗부분만 보이니 색종이로 붙여줍니다.  윗부분은 문양있는 테이프로 깔끔해 보이게 둘러줍니다.

동물들은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사진처럼 붙이고 싶은데 붙여줍니다.  

아이에게 색다른 즐거운 독후 활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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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좋은책어린이문고 10
가브리엘 왕 지음, 김난령 옮김, 나오미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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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미미와 미미가 그린 동물들 완성작~** 



마법의 정원 동물을 만들기 하고, 이번에 채색까지 마무리편입니다.

(채색이 끝나고 약간 마른후 락카스프레이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마법의 정원안에 있으면 좋겠다는 귀여운 동물들 만들어보기


동물들을 만들어두고 마른후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 작업을 합니다.



미미가 마르는데는 3일정도 걸렸습니다.

인형 채색 작업은 까다롭다고 생각했지만, 엄마의 기우. 아이가 무리없이 채색을 하는 것을 보고 자주 같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채색작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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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정원 좋은책어린이문고 10
가브리엘 왕 지음, 김난령 옮김, 나오미양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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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와 함께 마법 속으로 여행할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평소에도 판타지 장르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아주 흠뻑 빠져들었던 판타지 동화책이였습니다.   

파스텔로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내는 미미를 아이와 함께 지점토를 이용해서 만들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미미 채색전 완성작~*

<방법>

1. 지점토 일부를 떼어내서 둥글대로 밀어 쓰윽하고 여아 몸체 준비. 두께 약 5mm 되어야 합니다.

2. 원피스가 될 천도 둥글대로 밀어 준비 - 밑 그림을 그려서 가위로 싹둑! 

3. 얼굴도 동글 동글하게 빚어두고.
4. 스프레이로 물을 좀 뿌려서 하면 잘 접착이 되지만 안전하게 지점토풀 (목공용풀 써도 되요) 을  이용해서 원피스을 입혀주고 치마끝을 위와 같이 모양을 내어줍니다.


 

5. 다음은 원피스 네크라인, 두 팔을 붙이고 원피스 어깨소매도 완성.  바구니 모양을 빚어

붙인 뒤, 송곳을 이용해서 무늬를 내었어요.

6 머리 모양으로 잘라 붙이고, 스프레이로 물칠을 해서 표면이 고르게 한다음, 머리카락도 송곳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해줍니다.



 

7. 다음은 모자.  모자가 될 크기로 잘라 위와 같이 붙인 후 모양을 가다듬고, 클립을 꽂아서

완성합니다.

 

~**마르고 나서 색칠을 할 수 있습니다.  채색전 미미 기본형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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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박물관 : 고구려 어린이 박물관 4
전호태 지음, 김진화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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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연표 만들고 역사를 이해해 보자]


고구려에 대해서 조금 익숙하게 된데에는 TV드라마가 아주 큰 몫을 했다.  주몽의 방영으로 고구려 시조뿐만 아니라 부여란 주변의 세력과 조금은 낯설었던 옥저와 동예까지 자주 언급을 해주었던 곳일수록 아이들은 '그런 지명이 있었지!'라고 생각했던 듯 했다.  
허나, 정확한 역사적 사실이 아닌 것도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극의 재미를 위해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픽션이 가미 되어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부모님이 원래 역사적 사실을 잘 안다면 설명해주면 좋겠고, 더욱 좋은 것은 아이 스스로 읽은 책에서 다른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야기를 끄질어 낼 수 있는 것이겠지만 실상 쉬운 일은 아니다.

부모님과 자녀가 역사책을 함께 들여다 보며, 다른 그림 찾기를 할 때처럼 어떤 이야기가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게 묘사되었는지 찾아보는 것이 아이에게는 더 오래 기억되는 좋은 역사 알기 활동이 되지 않을까 한다.   

어린이 박물관 고구려에서는 그 시조 신화에 대해서부터 고구려의 땅, 생활, 문화까지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었다.

천문에 대해서는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설화에 대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실은 것에서부터 재미있고 쉽게 접근하게 해 주고 있었다. 별자리에 대해 조금 낯설어 했던 친구들이라도 '이 책과 함께 놀이 친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그림 자료들을 적당하게 잘 안배해서 이야기책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하지만 시간이 없는 친구들, 혹은 좀 역사가 낯설기만 해서 힘든 친구들은 하루 5~10p 읽기에 도전, 짧게라도 새로 알게 된 사실에 대한 기록을 한 줄 남기면 어떨까?  

이런 재미있고 좋은 자료의 역사책은 우리 역사를 아는데 즐거운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재미있는 연대기 만들기] 
 
1. A4용지 크기의 도화지에 모양자로 여러 모양을 그린 뒤 시기를 쓰고 그 연대기에 해당하는 사실을 써본다.

 
 
2. 연대순으로 여러장의 종이에 쓴 뒤 검은 색지에 붙인다. 

3. 펀치로 상단과 하단에 두 군데씩 구멍을 뚫는다.

4. 카드링을 연결해서 펼쳐지면 아주 긴 고구려 역사를 한눈에 보고 접으면 한 권의 책이 되는 재미있는 고구려 역사 연표 책으로 완성된다. 

고구려 평양성, 국내성 내가 지도로 그려보고 위치를 알면 어떨까?  우리 10분 투자 역사 알기 해볼까? 

 
 
P 42~ 43  천리장성을 따라서  

세력이 강성할 때 고구려 땅이었던 중국 동북부와 한반도 중북부에서 발견된 성은 무려 170개가 넘는다고 한다.  이런 방어막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천리장성

당나라 침입에 대비해 631년부터 쌓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완성 되기전인 642년부터 고구려는 침략당하기 시작한다.   

그 천리 장성을 쌓았던 성 이름과 함께 알아보기 활동. 

 


연표와 함께 나만의 역사 알기 자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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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이 다 봤대요 사계절 중학년문고 8
유미희 지음, 이광익 그림 / 사계절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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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노래한 시라고 배웠지요. 

배움을 어느 덧 떠나 동시를 읽고 '어어쁘고 귀하다.  내가 저만할 때 그런 생각을 했었지'라고 옛날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피식 웃어보았습니다.

어릴 적에 동시 짓기를 좋아했고,  제법 잘 지었다는 소리에 기꺼워하며 행복해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음이 가는 대로, 들려주는 대로 그렇게 흰 노트에 옮기던 마음을 왜 잊고 있었을까요? 

이아이가 동시를 읽으며 즐거워했습니다.  자신이 같은 주제로 지은 동시가 마음에 들어 좋아했고, 잘 지었다 같이 칭찬해주니 자신은 독후활동으로 시짓기가 제일 좋다고 소리내서 깔깔 웃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는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동시와 만나서,  보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내가 다시 쓴 동시집 책 만들기 활동.  여러분도 해 보세요. ^^



책속 토끼풀       -유 미희-                                               

12월 눈밭에  옹기종기 모인             

토끼풀

꼬옥쥔 새파란 조막손 보고

바람도 서성이다

돌아서서  간다 

토끼풀           - 강 선오-

토끼풀, 아기같이 조그맣고

솜털같이 가볍고

난로같이 마음을 녹여주네.

 

토끼풀아, 토끼풀아

너도 토끼같이 하늘 높이 뛰어봐.

그래서 온 세상 사람들

마음을 녹여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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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이 다 봤대요'를 읽고        - 강 선오 

이 시를 지은이는 생각이 다양하고 기발한 생각을 한다.  나도 글쓴이처럼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고 느꼈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시는 '숨은 그림 찾기'란 시이다.

집에 오는길 민환이가 왔다 갔다하며 오솔길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다.   달팽이, 풀무치, 콩벌레...  

학원가는길 진호가 왔다갔다 하며 웅덩이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다.  물방개, 소금쟁이, 올챙이.

나도 친구에게서 숨은 그림을 찾는다.  걸음걸이, 버릇 말투...  옆에서 보고 뒤에서 보고 앞에서 보다 '괜찮은 친구다'하고 콕콕콕 마침표 찍을 때까지'.

일상 생활에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지만  그것들이 '숨은 그림 찾기'라는 것이 한편으로는 대단하고 재미있다.  나도 이런 재미있는 시를 지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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