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한국사 세계사 2 - 한 번에 끝내는 중학 역사, 2018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도서 교과서가 쉬워지는 통 시리즈
김상훈 지음, 조금희 그림 / 성림원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한국사가 수능의 필수 과목이 된 시대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역사란, 그만큼 중요하고, 알아야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역사에 접근하기가 쉽지않다. 왠지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맞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역사책에는 숫자와 고증의 나열로 초보자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책이
상당수가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 있어 이책은 쉽다! 그것도 매우쉽다!
하지만, 알맹이는 가득하다. 쉽고 빠르게 흐름을 알수 있게 정리해놓은 책이기 때문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이런구성의 책은 대환영이다. 왜냐하면 역사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도 가끔씩은 쉽고 빠르게 알맹이를 얻을 수 있는 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책의 시리즈2 편인 이책은 조선사,중국 페르시아, 로마 몽골등과 같이 광범위하게
소개된 책이다 정말 풍부하다. 그렇지만 쉽게 읽힌다.

즉 이책은 초보자, 고급자가 읽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이책의 특징중 하나는 교과서의 역사전개방식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있고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는 것에 있다. 즉 성인은 학창시절 공부하지
못했던 국사를 현재시점의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쉽고 알맹이가 꽉차거나.
역사 매니아로써 사료가 풍부한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이책은 전자의 느낌을 가진 책으로 정말 만족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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