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마쿰라우데 신경향 비문학 워크북 (2017년) - 긴지문 고난도 35회
김철주 외 지음 / 이룸E&B(이룸이앤비)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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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3인 큰 아이 곧 있으면 고등학생이 된다는 사실이 부담스러운지 요즘 부쩍 고등학교 공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네요. 고등학교 공부가 대입 준비이다보니 벌써부터 모의고사는 어떻게 치루는지 검색을 해보더군요. 아이가 이것 저것 알아보더니 중학교와 다르게 긴 지문이 나오는 문제를 시험 시간 안에 다 푸는게 중요하겠다면서 미리 연습을 해봐야 겠다면서 저에게 좋은 문제집을 추천해 달라고 합니다.

큰 아이다 보니 저도 경험이 별로 없어 선배맘이나 선생님들께 그동안 조언을 많이 구했는데 모의고사나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깊이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알려주면서 숨마쿰라우데 문제집을 다들 추천해 주셨어요.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보는 문제집이고 깊은 지식을 요구하는 문제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원하는 긴지문에 대한 문제집을 찾다보니 새로나온 신경향 비문학 워크북을 발견하고 아이에게 보여줬습니다.

책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분야로 나눠서 지문은 보통 2,000~2,400자 정도의 내용이고 보통 5~6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책을 보더니 문제보다 해답지가 더 두꺼운 경우는 처음 본다면서 놀래네요.

각 지문당 난이도와 제한시간이 써 있고 3회독을 하면서 각각의 시간을 기록하게 합니다. 아이에게 3회독은 좀 지키라고 이야기 했어요. 반복해서 읽으면서 문제 보는 눈도 생기고 낯선 지문을 대할때 자신감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공부하라고 활용법에 나오는데 아이가 제일 안 지킬거 같았어요. 보통 한번만 보고 문제 풀고는 그냥 끝이지만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지금은 시간 내에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거니까 독해 훈련을 통해 나만의 방법을 터득해가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의 문제집들은 답을 맞춰보고 틀린 문제만 다시 보는데 이 책은 정답을 확인 한 뒤 꼭 서브 노트를 통해 내가 이해한 지문의 내용과 비교해보면서 문제풀때는 그냥 넘어간 구절 풀이나 어휘 같은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연습해 보자고 일러뒀습니다.  문제를 통해 왜 이런 문제를 낸 건지 생각해 보고 어떤 부분을 평가하기 위한 부분인지 스스로 알아보다 보면 긴 지문에 대한 독해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해 연습과 더불어 선생님들이 알려주시는 독해 기술도 배울 수 있어 긴지문에 대한 준비도 할 수 있고 지문 내용을 통해 바탕 지식도 넓힐 수 있는 좋은 문제집을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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