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키움] 내 맘대로 디자이너: K-POP패션

내 맘대로 디자이너 : K-POP 패션 (스프링) ㅣ 내 맘대로 디자이너
해비치 지음, 정미정 그림 / 키움 / 2015년 10월

내 맘대로 디자이너 - 스텐실편

K-POP 패션

도서출판 키움

요건 제목만 봐도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책인데요~ 도서출판 키움에서 나온 <내 맘대로 디자이너>네요..

게다가 요즘 아이돌을 싫어하는 아이들을 드물겠지요? 요건  K-POP패션에 대한 디자인이라 더욱 흠미로웠어요.ㅎㅎ

가상의 아이돌 스타가 책에는 등장하고 있는데 모두 7명이네요.

7명이 그룹을 이루고 있어서 각 멤버들의 이름은 물론 팀의 이름을 생각해보는 것도 참 괜찮았던 것 같아요.

스텐실편이다 보니 이렇게 모형틀이 있어요

7명의 아이돌 스타가 소개되고 있어요.

이름은 없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지어야 하지요..

스티커와 모형틀을 이용하여 옷을 만들어 꾸며보라고 잘 설명해 주고 있어요

아이돌 스타 그룹의 리더를 꾸며보고 잇답니다.

스텐실을 이용하여 옷을 그녀 만들어 잘라내고

그 옷에 어울리는 스티커를 활용하여 패션을 완성했답니다.

팀의 리더의 이름을 선아로 지었네요.

가장 먼저 꾸며보았는데 어떤가요?

아이돌이라 짧은 미니스커트에 해드폰을 목에 키고 킬힐을 신고 있어요.

써니,  지애, 송이

리디아, 라엘, 유미로 각각 이름을 짓고

각 멤버들을 개성있게 표현해 주었어요.

요런 건 또 색다른 재미를 주는 체험북인 것 같아요.

요즘 대세에 맞추어 나온 책이라 아이들의 흥미도 배가 되는 것 같아요.

내맘대로 디자이너로 K-POP패션을 디자인 해보는 것.....

디자이너가 꿈이 아닌 아이들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옷도 만들어 보고 코디도 하면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우공비/좋은책신사고] 4학년 1학기에도 업그레이드 된 우공비로 시작합니다

신사고 우공비 초등 전과목 세트 4-1 - 전4권 - 국어,수학,사회,과학,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월

올해 4학년이 되면서 교과서가 바뀌니 참 걱정이 되었는데요~

이렇게 업그레이드 된 우공비를 만나서 참 다행인것 같아요.

새 교과과정이 잘 반영된 책이라 믿음이 가네요.

우공비/우리들의 공부비법/ 우공비 자습서/ 우공비 초등문제집 /좋은책 신사고

이번에는 우공비 국수사과를 세트로 구입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사회와 과학의 비중도 커져가니 학교 숙제도 그렇고 해서 세트로다가...ㅎㅎ

우공비 국수사과랍니다.

새 교과과정에 맞게 업그레이드 된 책이랍니다.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지요.

요렇게 구비하고 나니 올해 1학기가 든든해지네요.

요건 우공비 국수사과를 세트로 구입해야만 만날 수 있는 특별부록이에요.

우공비 오답노트, 우공비 계산비법책, 우공비 단원평가...

저는 갠적으로 계산비법책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연산이 약한 우리집 그녀에게 딱이더라구요.ㅎㅎ

게다가 학교에서  매번 단원평가를 치루는데 우공비 단원평가가 단단히 한몫해서

올해도 기대하고 있답니다.^^

우공비 오답노트의 경우 우공비 3권 구매시에는 증정되지 않는 부록이랍니다.

오답노트의 경우 고학년이 될수록 더욱 필요하기에 더욱이 전 세트로 구매했다는....ㅎㅎ

우공비 국수사과 세트에는 이렇게 알찬 세트부록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참 좋네요.

새 교과과정에다 4학년 때 수학의 내용이 어려워진다는 이야기에

참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알찬 구성으로 만나니 4학년 1학기가 든든해지네요.^^

4-1학기에도 우공비로 열심히 시작해 보렵니다.

[토토북] 꼬마 역사학자의 한국사 탐험

꼬마 역사학자의 한국사 탐험 - 요리조리 살피고 꼬치꼬치 캐묻는 우리 역사 ㅣ 토토 생각날개 27
윤준기 지음, 조명자 그림, 강선주 감수 / 토토북 / 2013년 12월

요즘 한국사가 채택되면서 그 인기가 장난이 아닌데요~

그러다보니 한국사를 읽혀야 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레 조성이 된 것 같아요.

저희의 경우도 올해 4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한국사를 보여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이 책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선사시대부터 대한민국까지 죽 훓어볼 수 있더라구요.

특히나 저자가 아이들에게 역사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더욱 좋더라구요.

각 시대별로 특징을 잘 보여주는 주제어들을 선정했는데 그 부분만 봐도 당시 시대를 짐작할 수 있답니다.

출발! 역사가 시작되기 전으로 (선사시대~고조선)

삼국의 통일 현장 속으로 (삼국시대~ 남북국 시대)

팔색조 매력의 고려에 빠지다! (고려시대)

유교의 나라 조선으로 떠나다. (조선전기)

전쟁과 당쟁의 회오리 속으로 (조선중기)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라! (조선후기)

나라의 문을 연 조선의 운명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경제성장과 민주주의 시대로 (대한민국)

이렇게 당시 시대의 핵심적인 쟁점들을 보여주면서 당시의 대표적인 유물, 유적, 인물등을 통해 역사의 흐름을

알수 있도록 하고 있으면 대화형식과 들여주는 이야기 형식으로 글을 진행하고 있어서 딱딱한 느낌이 전혀 없이

역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의 역사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라 글밥이 많은 편이지만 실상 책을 읽기 시작하면 술술 읽혀지더라구요.

우리집 그녀 역시 처음에는 부담스러워 하더니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재미있다고 쭈욱 읽어내더군요.

세부적인 역사내용을 다 담고 있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흐름이나 줄기를 잡아나갈 수는 있는 책인 것 같네요.

사실 역사는 흐름만 알아도 반 이상 성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간지에 들어 있는 이야기들 역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내용들도 있어서 배경지식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마지막에 한국사 연표가 들어 있는데 책을 읽고 내용 다지기를 해보면 좋을 듯 하네요.

한국사를 한권에 담아낸 만큼 교과서를 만나기 전에 한 번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역사속으로의 과거 시간탐험 여행~

한 번 떠나보면 좋을 듯 합니다.

[중앙에듀북스] 인체 구조 학습도감

인체 구조 학습 도감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몸의 구조
가키우치 요시유키 외 감수, 고선윤 옮김 / 중앙에듀북스 / 2013년 12월

인체구조 학습도감

-그림으로 쉽게 이햐하는 몸의 구조-

중앙에듀북스

사람의 인체는 참 신비한대요~ 이런 우리의 인체에 별로 관심이 없는 아이를 위해 보게 된 책이랍니다.

피를 무서워하는 편이라 병원도 싫어하고 특히나 피검사를 가장 싫어하지요.

장래희망이 의사라고 답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우리집 그녀는 한 번도 의사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지요..ㅠㅠ

그런데 궁금한 인체 구조를 알기 쉽게 설명한 인체 대백과사전이 나왔답니다. 

좋아하진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듯 해서 만나보았어요.

  
  
  


학습도감인만큼 많은 양의 자료를 담고 있는데요~

전체가 9장의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각 인체에 대한 부분을 8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고

마지막 9장에는 이 모든 것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는 세포와 유전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상세한 그림과 설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해 놓은 지면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인체의 각 부위를 세분화 하여 어렵게 설명되어 있는 책들도 많은데

이 책은 각 부분의 명칭을 구분하여 보여주긴 하지만 각 부분에 대한 설명은 따로 해 놓은 것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니 좀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겠더라구요.

각 부위의 명칭은 정확히 알려주는 대신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내요을 이끌어 나가고 있답니다.

예전부터 우리집 그녀에게 보여주려고 사 두었던 인체모형 시리즈에요.

모두 6종이고 여기에 치아 모두가 나온 것 하나가 있어서

제가 가진 것은 모두 7종이랍니다.^^

 
 

학습도감의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그녀가 관심을 가지는 쪽부터 만나보기로 했는데

그녀의 선택은 눈이었어요.  바로 5장 감각기에 대한 내용부터 보기로 말이지요.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 눈이 나빠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지요.

눈의 구조부터 수정체, 홍채, 모양체, 유리체, 망막, 각막, 시신경들에 대해 알아보고

근시, 원시, 난시에 대해 자연스레 알게 되었답니다.

자신의 눈도 근시에 해당한다는 것도 말이죠~ㅎㅎ



 

두번째로 이에 대한 부분을 만났어요.

입과 혀의 구조부분에 나오는 내용인데 치과를 수시로 가는 그녀가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이지요.

초등 들어가면서 부터 썩은 이가 있어서 견적이 좀 들었었다지요.

구강구조부터 시작하여 치아의 모양, 종류와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치아의 구조까지 살펴보았어요.

전체적인 치아의 모양부터 치아 하나의 세부적인 모습까지 만나보았는데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사용되어 있긴 하지만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인체모형과 연관하여 자세히 살펴보더라구요.

이가 썩어가면서 망가지는 과정을 보더니 오늘부터 더 열심히 이를 닦겠다고 하더군요~ㅎㅎ

 

이번에는 피부구조를 만나보았답니다.

다른 부위보다는 조금 간단한 구조를 지닌 피부...

피하조직, 진피, 표피의 부분을 보면서 땀, 때, 각질등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피부의 다섯가지 감각과 수용체도 만나보았지요.

마치 의사가 된 듯 아주 자세히 살펴보더라구요.

인체 모형을 보면서 학습도감을 보니 좀 더 이해가 쉽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제가 미리 사두길 잘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학습도감의 부분 중 감각기 부분을 잘 살펴보았어요.

백과사전이라 많은 양의 자료가 담겨있어서 한꺼번에 보기엔 조금 힘들지만

이렇게 관심있는 장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뇌와 신경에 대해서 보겠다고 말하는 그녀를 보니

학습도감으로 인해 인체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 같아 보이네요.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열심히 봐두어야 겠어요.

게다가 인체 대백과 사전이니 두고두고 참고하여 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미래의 창] 트렌드 코리아 2014

트렌드 코리아 2014 -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4 전망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1월

이 책은 알고 보니 해마다 출간된 책이었다. 해마다 그 해의 띠를 주제로 이야기 하는 김난도 교수...

올해는 갑오년이라 청마라고 할 수 있어서 그런지 DARK HORSE를 화두로 내세웠다.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해를 예견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트렌드 코리아가 되는 것이다.

사실 전업주부가 되고 나서 꽉 막힌 아줌마가 된 나로서는 이 책이 어렵게 다가왔다.

인문적인 소양이 부족해서인지 이 책은 사회적 경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올해의 트렌드를 정리하며서 다음해를 예측해보는 몇가지의 용어들이 배경지식처럼 자리잡게 되었다.

다행히 몇개의 키워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이어서 확장시켜나가기가 조금은 쉬웠던 듯하다.

다크호스는 사실 생각치 못한 능력을 보여주는 것을 듯하기도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우리 대한 민국도 다크호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아니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듯 하다.

그가 내세우는 2014년의 소비 트렌드 전망의 키워드는...

Dear, got swag? - 참을 수 있는 '스웨그'의 가벼움

Answer is in your body .-  몸이 답이다

Read between the ultra-niches - 초니치, 틈새를 찾아라.

Kiddie - 40s '어른아이' 40대

Hybrid Patchworks - 하이브리드 패치워크

Organize your platform - '판'을 펼쳐라

Reboot everything - 해석의 재해석

Serprise me, guys! - 예정된 우연

Eyes on you, eyes on me - 관음의 시대, '스몰브라더스'의 역습

Say it straight - 직구로 말해요

이런 키워드를 주제로 곳곳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2014년을 전망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개인적으로 직구로 말해요가 참 와닿는다는.... 뒤끝없는 솔직함....

변화구 보다는 직구, 대놓고 말하는, 대놓고 말하는 직접 화법이 각광을 받는 시대..

즉, 솔직함이 꼭 필요한 사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 제 자신도 좀 더 솔직해져서 진솔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2014년에는 트렌드를 미리 살펴본 터로 조금 더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