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영단어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모든 영단어, ‘50일 딱 한권으로’ 완전정복
홍석현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집 그녀는 홈스쿨로 영어를 한동안 해 왔었다.
그러다 보니 영단어 위우기가 참 쉽지 않았다.
항상 읽기는 가능하지만 쓰기를 하면 철자를 틀리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그래서 약한 부분이 바로  영단어(보카)와 문법...
지난 번 쏠티북스의 영문법을 잘 보고 있는데 이렇게 중학 영단어까지 만날 수 있어서 좋다.

 

 

 

 

 

중학영어 총정리

쏠티북스

 

 

중학영단어 총정리는 중학교 3년 동안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수록해 둔 책이다.
크게는 1학년 영단어, 2학년 영단어, 3학년 영단어로 나뉘어져 있다.
현재 1학년인 우리집 그녀는 1학년 영단어는 확인차 외우지 못한 단어들을 위주로 훑어보고
본격적으로 2학년 단어와 3학년 단어를 겨울방학동안 볼 예정이다.

 

 

 

 

맨 앞에는 초등필수 영단어 400개가 나와있는데
이건 애피타이저 개념으로 읽어보았는데 다행히 모두 알고 있고 외우고 있는 단어들이다.
확인학습으로 진행한 부분이다.

 

 

 

 

 

 

 

중학보카는 1학년부터 둘러 보았는데 모르는 단어가 다행히 1~2개이다.
이는 읽을 수 있고 뜻도 알고 있으니 써보라니 틀린 단어들이다.
그래서 복습차 암기를 하고 간단히 테스트를 보았다.

 

 

 

 

이 영단어 책에는 간단히 단어에 대한 어원이나 쓰임새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부분들이 있으며
그 부분들을 어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또 영단어 책임에도 불구하고 간단한 문법까지 제시하고 있어서
단어의 쓰임새에 문법을 활용하여 확장이 가능하고
간단한 체크문제로 문법을 점검할 수 있는 부분이라
우리집 그녀처럼 문법에 약한 학생들에게는 1석 2조가 아닌가 한다.

 

 

 

 

 

 

마지막으로 데일리 단어가 끝나면 데일리 체크 문제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 암기하고 사용하면 될 듯하다.
단순히 영단어를 수록하여 외우기로 끝내는 것 보다는
이렇게 어휘의 확장, 문법,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서
부담없이 활용하면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테스트 또한 부담이 없고 데일리로 진행되니 공부의 버거움 또한 없다.
우리집 그녀는 단어를 읽고 그 단어가 제시된 문장을 읽고
또 다른 문장을 제시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있다.

간간히 보이는 문법도 꼭 확인하고 지나가는 편이고 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어휘력을 스스로 깨닫고 매일 해 나가고 있다.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어휘력이 독해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깨달아서 그런지 군말없이 책을 보고 있어 기특하다.
방학동안 이 영단어 책을 충분히 활용하여 중3 필수 영단어까지 마스터를 목표로 해도 좋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