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람을 만나기 전에 긴장하고 있다. - P101

백락원에 입소할 때 - P103

주의 - P104

거동이 불편한 대신 말수가 많아졌다. - P106

동기, 기회, 방법, 그리고 자백까지. - P108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처벌받기를 원하는 의뢰인 - P110

진술 조서 - P111

2
피해자의 악덕 - P115

오래전 자신을 가르쳐 준 교관의 쇠락한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지만 지금의 자신을 드러내기가 두려웠던 마음이 더 컸다. - P118

틈만 나면 도치노 보호사에게 시비를 걸었는데 - P120

하나같이 얼굴에 웃음기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 P123

마에하라 유즈루 - P124

증언과 일치하지 않는다. - P127

휴게실 - P128

상황에 대해 - P130

치매기 - P132

그런 상태에서 요양 보호를 할 수 있을까. - P134

그럼 다툼의 원인은 도치노 씨 쪽에서 제공한 거군요. - P136

오가시와라 사카에 - P137

과실 치사로 - P140

모차르트의 ‘레퀴엠‘ - P141

바로 공포라는 이름의 옷이다. - P144

증언 - P146

왜 이토록 증언에 차이가 생기는 걸까? - P149

사이타마 현경의 와타세. - P151

도치노의 과거 - P152

도치노 마모루 - P154

"위법 행위 아니면 그에 준한 행위겠죠." - P157

공포와 기피의 눈빛 - P159

불법적인 협박을 하면서 증언을 얻어 낼 필요가 사라졌다. - P161

시체 배달부 - P163

열네 살의 악마 - P165

고민하는 듯 - P166

푸른 멍과 찰과상으로 - P168

진실의 외침 - P170

평범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죽이는 부조리함 - P172

모두 뭔가에 겁을 먹은 것 - P175

모두 새장 속에 갇힌 새 같은 존재 - P176

요양원 안에서 일어나는, 보호사들의 입소자 학대 - P179

필요악 - P181

겁만 살짝 줬을 뿐인데 - P182

고작 두 번 만에 이런 증거들을 갖고 온 건가. 역 - P184

헛되이 공포만 - P186

"일상적으로 반복된 학대. 자신만이 아니라 저항도 못 하는 다른 노인들에게까지 향한 학대. 교관님은 그런 상황을 참지 못해 결국 도치노를 죽였다. 아닙니까?" - P189

갈 곳이 없는 거야. - P190

"내가 저지른 짓을 속죄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내 삶을 송두리째 부정하는 꼴이 돼." - P192

자네는 자네 일을 하라고? - P195

그렇게 두지 않는다. - P196

뭔가가 번뜩일 징조다. - P198

이런 게 왜 여기 있지? 좀 이상하잖아.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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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는 혼조가의 둘째나 셋째 아들 짓일 거라고 하더군요. - P109

앞에 있는 사람의 기분을 배려하지 않고 생각한 대로 말하고 상대가 말하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 - P110

지적측량도 - P112

호코라 앞에 낡은 말뚝 - P113

불타 죽어도 싸지 - P114

젊었을 때부터 자기는 혼조가의 대를 이을 후계자라며 제멋대로 구는데 - P115

목줄 잡힌 고용인 - P116

역병신에서 복신으로 - P117

경찰차 - P118

후지시로가 혼자서 온 이유가 짐작이 갔다. - P119

사인은 소사가 아니라 질식사. 연기를 마신 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목이 졸려 살해당했습니다. - P120

강도일 가능성 - P121

창고는 안억서부터 불탔다고 - P122

애도보다는 원망의 목소리가 더 컸다. - P123

사람의 가치는 관 뚜껑을 덮은 후에 정해진다는데 - P124

경야에 모인 사람은 혼조가 사람뿐으로 - P125

지금 큰 형을 죽이면 가장 먼저 우리 형제가 의심받겠지. 그걸 노린 범행이라고 볼 수도 있잖아. - P126

에쓰조의 지적 - P127

‘복자‘라는 풍습에 얽힌 이야기 - P128

문득 의심이 솟았다. - P129

납치됐을 가능성 - P130

몰락해 가는 기업에도 계파 - P131

허울 좋은 꼭두각시 - P132

시골 사람을 몰라요. - P133

크고 넓은 저택은 권세를 과시하기 위한 존재였지만 이제는 오히려 몰락의 상징이 될 수도 있고요. - P134

그러나 이번에도 히라기의 지적이 적중했다. - P135

고인의 욕을 - P136

조문객들의 승강이 - P137

이사회에서 - P138

예의 문제 - P139

여기 모인 조문객도 선대의 장남이니 참석했을 뿐 - P140

파고들 틈을 허락하지 않는 말투에 - P141

유족을 대표해 - P142

가시방석 같은 장례 - P143

유골을 담은 백목함을 누가 드는가 - P144

음복 잔치 - P145

전 부인 히와 씨와의 사이 - P146

어딘지 조심스러운 인상 - P147

돌계집
석녀 - P148

명령 - P149

후견인 - P150

추측 - P151

짓눌릴 것처럼 답답한 분위기 - P152

생각지도 못하게 등장한 동기에 - P153

오래된 미신 - P154

동기가 강력한 용의자 - P155

범죄가 발생하는 요소는 첫째 동기, 둘째 방법, 셋째 기회. - P156

회색 뇌세포 - P157

범인의 목적이 유산이라면 당연히 계속 일어나겠지. - P158

다음 날, 이번에는 저택에서 떨어진 물레방앗간에서 고지의 사체가 발견됐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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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시치리 장편소설

이연승 옮김

블루홀6

절망이란 이렇게나 정신을 갉아먹는 것일까.
자기혐오란 이렇게나 기운을 앗아 가는 것일까. - P7

1 피고인의 순종 - P9

바다는 괴물이다. - P11

한국적 블루오션호.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하루에 한번 왕복하는 여객선이다. - P13

구명조끼가 부족 - P15

침몰하고 있다. - P16

구명보트 - P19

이대로 배와 운명을 함께할 것인가. 아니면 바다에 뛰어들어 익사할 것인가. - P21

누구든 좋다. 강제로 빼앗아야 한다. - P23

최후의 순간 - P25

세 번째로 온 어선에 구조 - P27

혼자만 살려고 여자에게서 구명조끼를 힘으로 빼앗은 남자 - P29

‘카르네아데스의 판자‘ - P31

결국 검찰은 항소를 포기했고 남자의 무죄 판결이 확정됐다. - P32

변호 능력 - P35

야마자키 다케미 - P37

향수 - P39

의미심장한 미소 - P41

그러나 리먼 쇼크의 타격을 받은 기업들이 연이어 법조 관련 예산을 삭감했다. - P43

신중 - P45

구사카베 요코 - P47

심리전 - P49

"자네는 왜 여기 있지?" - P51

"······저는 이 사무소에 필요 없는 사람인가요?" - P52

백락원.
이나미 다케오(75). - P54

냉정과 충동. - P56

"그럼 알 수도 있을 텐데요. 이나미라는 인물이 고작 말다툼 정도로 타인을 죽일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걸." - P59

하반신이 마비된 일흔다섯 노인이 마흔여섯 보호사를 어떻게 때려죽인다는 말인가. - P61

"국선입니다. 제1도쿄의 쓰루가 마키오 변호사." - P62

쓰루가 법률 사무소 - P64

신의와 직업윤리 - P67

변호사법 제1조 - P68

피고인에게 중요한 건 판결 내용뿐 - P71

법률 이외의 지침, 법률 이외의 규정이 존재한다는 걸 인정하지 않아서 - P73

구제받지 못하는게 얼마나 잔인한지를.
처벌받지 못하는 게 얼마나 가혹한지를.. - P74

고문 계약을 일 년마다 갱신한다. - P76

정년 퇴임 후 전직. - P78

섭외 위원장 - P80

‘변호사에게 있을 수 없는 과거‘라는 명목으로 징계를 - P83

다니자키 - P84

자해 버릇 - P86

설마 조폭을 써서 위협해 올 줄이야. - P88

"사이타마 지검의 야노 검사." - P90

용의자의 진술 내용 - P93

그런 논리 머신 같은 분이 감정에 휘둘리면 좋을 게 있겠습니까. - P96

단 사흘 만에 느닷없는 변호인 교체. - P98

인격 파탄자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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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 P56

주먹밥 꾸러미 - P57

일부러 삼나무 숲을 만든 이유는 혼조 가문의 경영방침이 아니라 당시 농림수산성이 내놓은 정책 때문 - P58

일본 임업 전체가 몰락한 대표 이유 - P59

좀 더 구석구석 살펴봐. - P60

"사실 이런 자연이 가장 큰 자산이지." - P61

각 지층의 샘플을 채취해 둬. - P64

중간 보고 - P65

채무초과 상태 - P66

감정이 확정된 부분부터 - P67

감정은 철두철미하게 객관성을 바탕으로 낸 결과다. - P68

납득할 수 없는 액수 - P69

지하자원 감정 - P70

표층에서 세 층 아래 퇴적층에서 몰리브덴이 검출 - P71

몰너브덴(Mo) - P72

희소가치가 높은 자원 - P72

임업을 대체할 새 산업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 - P73

산 일곱 군데를 헐값에 팔게 되지는 않게 됐잖나. - P74

사와자키 과묵한 요리사 - P75

‘댁‘과 ‘당신‘에서 ‘선생‘으로 격상된 것인가. - P76

혼돈에 - P77

시선의 무게 - P78

복신에서 역병신 - P79

경영권이니 주도권이니 하는 쟁탈전으로 바뀌었네요. - P80

‘피로 피를 씻는 상속 전쟁‘이라는 식상한 관용구 - P81

위험한 상태 - P82

창고가 불탄 자리에서 다케이치로와 기미코의 사체가 발견 - P83

2 첫 번째 너구리는 불에 타 죽고 - P85

혼조가 창고 - P87

사람이 불에 탄 냄새 - P88

그로데스크한 내성 - P89

상속인이 줄어들수록 - P90

불에 탄 사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현상 - P91

증거를 없애려고 - P92

타이밍 - P93

DNA 감정이나 치과 기록 대조로 - P94

무슨 이득 - P95

동정 냄새 - P96

시한식 발화 장치 - P97

언제 어떤 식으로 살해됐느냐 - P98

- 나가노 현경 형사부 수사1과의 후지시로 순사부장 - P99

이와마 형사 - P99

모두 참고인 - P100

청부살인 - P101

비밀보호 의무 - P102

인 씨의 작전 - P103

복무규정 - P104

십중팔구 받아치러 올 거야. - P105

수사 관계자 - P106

창고에서 불이 난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소방서에 신고한 사람도 사와사키 씨예요. - P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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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감정사가 하는 일은 말하자면 상속 매니지먼트다. - P13

이번 의뢰인인 혼조 가문은 신슈에서 제일가는 산림왕이다. - P14

구라노스케
혼조 그룹 - P15

돈이란 죄 많은 존재 - P16

혼조 가문의 가정부인 스즈하라 구루미 - P16

구루미의 앞마당 - P17

자산가 - P18

장남 다케이치로 님과 기미코 사모님, 차남 고지 님, 삼남 에쓰조 님, 그리고 장녀 사요코 님과 다카히로 도련님 - P19

혼조가 고문 변호사 히라기 미노리 - P20

히라기의 첫인상은 소박하고 성실했다. - P21

일본식 가옥 - P22

구라노스케 씨가 보유한 부동산은 산림 일곱 곳에 갱지가 세 군데, 이 땅과 저택입니다. 제재회사와 호텔이 각각 하나. - P23

큰아드님인 다케이치로 부부 - P24

자신도 모르게 반박할 뻔했다. - P25

뱀의 눈 - P26

그 산림 값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 P27

고용인을 가장의 소유물로 - P28

고지 씨 - P29

상속 감정 - P30

혼조 그룹 후계자 선출까지 겸한 분할 협의입니다. - P31

수수료 - P32

하나같이 경영 감각이 없다고. - P33

아무튼 세상을 네거티브하게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요. - P34

하나같이 돈에 미친 사람들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 P35

혼조 에쓰조 - P35

혼조 제재 - P36

부디 ‘혼조 제재‘가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자산가치를 높게 쳐 주실 수 있겠습니까? - P37

고문 변호사로서 - P38

혼조가의 양심, 에쓰조 - P39

사요코 씨가 다카히로 군을 데리고 왔을 때 증축 - P40

아버지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 P41

가부장적 - P42

지적장애 - P43

선천적으로 정신 장애를 앓는 아이는그 집안에 부를 가져다주는 신과 같은 존재라는 설 - P44

분할 협의 결과 - P44

부친에게 물려받은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려는 다케이치로 - P45

염세적이면서 타산적인 면모도 드러내는 고지 - P45

유일하게 호감이 가는 에쓰조 - P45

장애아를 키우는 사요코 - P45

어깨에 생긴 얼굴이 히죽거리며 미쓰기를 힐난했다. - P46

선의의 거짓말 - P47

후유증 - P48

어깨에 난 상처가 아무도 없을 때만 갑자기 떠들기 때문이었다. - P49

인면창
인 씨 - P49

괴이한 존재는 이윽고 파트너로 승격됐다. - P50

ㅡ 채무초과 되면 혼조가 형제 모두 상속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인가. - P51

집주인을 무시하는 세입자 - P52

서류상 이야기 - P53

돈이 엮인 문제는 과하게 추측하는 게 딱 좋아. - P54

어깨의 종기와 대화하는 - 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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