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단어와 모든 순간이 완벽하다. 진정한 걸작. 지금까지 읽은 책 중 최고다." 리사 주얼
열여덟 살 아들이 사람을 죽였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된 걸까?
아들을 구하기 위한 한 엄마의 치열하고 절박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토드는 거리를 천천히 달려오고 있었다. - P10
이번에는 토드가 10대 청소년 특유의 고집스러운 말투로 - P15
"아버님은 아드님을 만나실 수 없습니다. 목격자니까요." - P22
‘three score and ten‘이라는 관용구에 ten 대신 주인공 이름 Jen을 넣은 말장난 score는 20을 의미하고 three score는 세개의 20이므로 60, three scoreand ten은 70을 뜻한다. - P29
토드의 말에는 장난기도 허세도 가식도 없었다. - P33
이렇게 신경이 쓰였었다는 것을 그녀는 기억한다. - P41
길고 날카로운 칼날을 내려다보았다. - P47
하지만 수많은 몸짓이 토드의 상태를 대신 말해주었다. - P53
"내일 다 해결할 수 있을 거야." - P57
극심한 공포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혼란도 함께. - P60
켈리는 젠을 만난 뒤 고향을 떠났다. - P61
일어날 때마다 날짜가 거꾸로 가고 있어. - P64
젠의 두려움은 타오르는 약한 공포 수준으로 진정됐다. - P65
"그러니까 오늘이 이미 지나갔는데 다시 반복되고 있다는 거지? 거의 같은 방식으로?"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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