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당신은 범인이 아닙니다. 당신은 누군가를 보호하고 있는 거죠. 보나마나 글렌이겠지." - P254

궁금한건, 첫째, 왜 그 사람 짓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그리고 둘째, 당신이 왜 그걸 신경 쓰는 거죠? - P254

왜냐면...... ," 그녀가 잠시 망설였다. "홀리가 불리해질까봐." - P255

"내가 그 집에 다시 갔던 건, 홀리가 걱정돼서였어요." - P256

11시 조금 넘은 시각에 홀리는 방에 없었고 침대에 누운 흔적도 없었다, 이거군요. - P257

"글렌이 결혼하려던 사람은 메이벨이 아녜요." 헬렌의 목소리가 어딘가 낯설었다. "나였어요." - P258

글렌이 결혼 얘기를 꺼냈을 때 이모는 날 불러다 글렌을 포기하라고 경고했어요. - P259

글렌 아니면 홀리 - P260

커다란 두 눈에 경계심과 교활함이 동시에 스쳤다. - P261

"왜 말론이 세인트루이스 병원에 갔으며 별장에서 죽은 루이스 밀러가 어째서 넬리 파킨스의 편지를 받았는지, 그자는 왜 죽었으며 어째서 모든 시계가 3시에 멈춘 건지." - P262

"홀리는 쭉 집에 있었고 누가 살인을 저질렀는지도 다 알았던 거예요. 그래 놓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로 진실을 감추려하는 거죠. 왜냐면 범인이 자기 아빠니까." - P263

메이플 파크 뒤흔든 연쇄 시계 살인 사건
새로운 살인 사건에 홀리와 딕 추적 박차 - P264

"게다가 지금 몸을 숨겨야 하는사람은 또 있으니까!" - P265

브랜드 가문 상속녀 쫓는 경찰
메이플 파크 살인 사건 연루 혐의 - P266

블레이크 카운티 지방 검사 폭행당하다 - P267

브랜드 양, 저스투스. - P268

"네 아빠가 왜 계약서를 되찾으려 했을까?" - P269

뒤죽박죽 - P270

네 아빠는 자기가 살인 동기라고 했어. - P271

별장에 은신한 남자의 정체를 알고 있었으니까. - P272

링컨 파크 - P273

평생 탈주범으로 살라고 할 순 - P274

"여기가 좀 잠잠해지면 조용히 달아나 홀리와 재회해야지." - P275

무척 창백하고 피곤해 보이는, 몹시도 단정치 못한 존 J. 말론 - P276

"홀리 데이턴, 난 지금으로부터 약 1시간 안에 당신을 당신 집으로 데려가 하임 멘델에게 넘기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러니 당장 갑시다. 메이플 파크까지 가는 길이 꽤 막힐 테니까." - P277

"내 변호사가 나한테 총을 겨눌 줄이야." - P278

홀리는 무표정한 눈빛에 새하얀 낯빛으로 한참 그를 쳐다보았다. - P279

"내가 기억해내려던 게 이거였어요. 도무지 떠오르지 않았었는데." - P280

하임 멘델, 재스퍼 플렉, 그리고 앤디 어히언이 서재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 P281

말론이 제법 법정에선 변호사다운 목소리를 - P282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꿈을 꾼 것 말고는." - P283

"그럼 대체 무슨 수로 전화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깬 겁니까? 침대에 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면서, 위층에서는 들리지도 않는 전화 소리를, 무슨 수로?" - P284

"시신이 나무토막보다도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고." - P285

"글렌은 당신의 형제가 아닙니다. 당신들은 쌍둥이가 아니었어요." - P286

글렌이 파킨스씨를 깨워 걸려 온 적 없는 전화 얘기를 했을 때 이미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는 죽어 있었습니다. - P286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제이크는 본능적으로 그 형체를 뒤쫓았다. - P287

낭떠러지 끝에 도착하기 전에 붙잡아야 했다. - P288

애초에 왜 아무도 이 자식을 의심하지 않은 거지? - P289

제이크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팔다리를 휘저으며 어두운 물로 추락하는 글렌을 보았다. - P290

어깨가 탈구 - P291

당신 부친은 계약을 무사히 성사시키길 원했고, 자신의 쌍둥이 자식들과 한날한시에 태어난 사생아를 용케도 구했어요. - P292

당신 아버지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에게 한발 먼저 접근해 진실을 알렸으니까. 글렌과 넬리 파킨스는 나중에 그걸 알게 된 겁니다. - P293

밀러가 급하게 나가느라 열어 둔 게 확실합니다. - P294

엉성한 근거에서 출발 - P295

홀리의 꿈이 열쇠 - P296

글렌은 당신이 범인으로 몰리기를 바라면서도 그걸로 고통을 겪는 건 싫었나 봅니다. 그래서 정신착란 방어가 가능하도록 일을 꾸민 거죠. - P297

유인하기 - P298

확실한 사실을 토대로 가설을 꾸며본 - P299

진실의 문을 연 열쇠도 3개. - P300

첫 번째는 홀리의 꿈 - P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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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스가 집에 돌아와 살인을 저지르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요. 내내 글렌과 함께 있었잖습니까." - P204

뇌진탕 - P205

덕이 만났다는 자의 생김새는 별장에 사는 남자와 정확히 일치했다 - P206

바로 그 순간 뭔가가 내 뒤통수를 후려갈겼고 기억은 거기서 끊겼어. - P207

"헬렌은 뭔가를 숨기고 있어. 글렌 잉글하트도 마찬가지고. 아마 똑같은 비밀일 테지." - P208

이런 경우 내 관심사는 누가 거짓말을하느냐거든, 거짓말에는 대부분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 P209

사건의 진상과 살인 동기까지 - P240

먼지와 거미줄이 굴러다니는 방바닥에 남자의 시체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 P211

죽은자의 시계가 멈춰 있었다.
정확히 3시에. - P212

"동일범이거나, 동일범처럼 보이고 싶은 모방범이거나." - P213

협박했을 가능성 - P214

이번 살인은 홀리가 이모를 살해하지 않았다는 결정적 증거가 될 거야. - P215

숫자 3과 관련이 - P216

"말하려던 게 있었어. 그저께 밤부터 생각하던 건데. 중요한 얘기였어. 그런데 생각이 나질 않아." - P217

"시계가 동시에 멈춘 이유가 뭘까?" - P217

할아버지의 시계 - P219

"누군가 죽으면 시계가 멈춘다는 미신." - P219

집 안을 살피러 - P220

시계들이 살아 숨 쉬는 집 - P221

그리고 누군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의 앙상한 가슴팍에 칼을 3번 꽂았던 그때, 시계도 동시에 멈춰서 생명을 잃었다. 정확히 3시에. - P222

시계태엽을 너무 조이면 - P223

누군가 시계를 멈추게 하려고 교묘한 수를 쓴거야. - P224

맨 마지막 시계를 집었을 때 과연 몇 시였을까요? - P225

그렇다면 살인과 이 요망한 시계 장난질은 11시15분에서 3시 45 분 사이에 일어난 거로군. - P226

"헬렌, 헬렌 당신은 3시에 어디 있었죠?" - P227

그러기가 무섭게 서재 문이 벌컥 열리더니 하임 멘델과 절망한 표정의 재스퍼 플렉이 등장했다. - P228

암탉의 심정 - P229

다음날 신문기사로 읽기 전까지는. - P230

홀리한테 빌린 스카프를 돌려주려고 - P231

그러니까 당신은 그날 현장에 있었으면서 입을 싹 다문 겁니다. - P232

"그날 밤 홀리가 들은 자명종 소리는 어디서 나던 거였을까요?" - P233

자명종 시계가 있었다면 분명 발견했을 겁니다. - P234

까다로운 작업 - P236

손님은 하임 멘델 씨. - P237

의도적으로 고장을 - P238

홀리 아가씨와 글렌 도련님의 친아버지요. - P239

루이스 밀러. - P240

"저는 홀리 아가씨와 글렌 도련님이 범인이 아니라는걸 알아요. 다른 사람의 짓이 분명해요. 그렇지만, 진짜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는 한 홀리 아가씨의 결백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겠지요." - P241

앰브로스 파킨스 - P242

홀리 아가씨를 위해서라도 도와 달라고 - P243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서 잉글하트 여름 별장에 죽은 사람이 있다고 말해 주십시오. - P244

범인 후보 - P245

잠깐 혼자 둔 사이에 달아나 버렸다니까요! - P246

"어쩌면 홀리아가씨가 프레이저 부인네에 있다고 말해 버린 게 실수였나봐요." - P247

"그자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에게 서명해 보낸 문서 원본인데,
1만5,000달러를 받는 대가로 쌍둥이에 대한 양육권을 평생 포기한다고 적혀 있어." - P248

알렉스 이모 방 금고. - P249

중요한 건 그 봉투니까. - P250

세인트 루이스 병원. - P251

"홀리 데이턴을 코앞에서 놓쳤다고 언론이 들들 볶으니까 새 용의자를 잡아들여서 뭐라도 하는 척하려는 거잖습니까." - P252

블레이크 카운티의 지방 검사 하임 멘델이, 그들 발 앞에 쓰러졌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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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이모방 창문 - P153

"궁금하네요. ‘그사람‘이 과연 홀리를 보았을지." - P154

"메이벨을 마지막으로 본 게 15살 때예요." - P155

신문기사를 오려서 스크랩북에 - P156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의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부터 홀리 데이턴의 실종 기사까지 - P157

"살인이 일어난 날 밤을 기억합니까?" 제이크가 불쑥 물었다. - P158

어쨌거나 메이벨 파킨스는 제이크와 헬렌이 원하던 정보를 아는 사람이 아니었다. - P159

넬리 파킨스는 사악한꿍꿍이가 있어 보여요. - P160

프레이저 부인 - P161

"닉은 왜 나를 보러 오지 않는 거죠?" - P162

계획 살인 - P163

의심가는 이 - P164

넬리가 페더스톤 씨와 통화중이더라. - P165

네빌 박사 - P166

딕 데이턴 실종되다
아내 탈옥 후 행방이 묘연해진 밴드 리더 - P167

도피 중인 커플을 찾느라고 - P168

흔적이라도 따라가봐야지. - P169

감감무소식 - P170

어제 이른 오후에 데이턴 씨한테 걸려 온 전화가 있었어요. - P171

한두 시간 후 돌아올 테니 저스투스 씨가 전화를 걸어오거나 찾아오거든 기다리라는 말을 전해 달라는 거였죠. - P172

택시 운전사 - P173

딕의 흔적은 여기서 끝이었다. - P174

누군가 그를 유인했지. - P175

검은 옷을 입고 머리에 빨간 장미를 단 여자 - P176

바텐더를 열심히 구경 중인 헬렌이 보였다. - P177

힘 조절 - P178

"뭐 그렇다면야. 그나저나 말론, 어떻게 되어가고 있어요? 딕이 그냥 사라진 건가요? 아니면 납치당하거나 죽거나 그런 거예요?" - P179

납치 - P180

"훤한 대낮에 붐비는 다리 한복판에서 딕을 납치했을 리가." - P181

‘내가 찾아가겠소.‘ - P182

여름 별장에 사는 남자. 부랑자일 리 없는 부랑자. - P183

직접 흔적을 따라가 봐야지. - P184

빙판길 - P185

살인자. - P186

오리무중 - P187

손전등을 들고 - P188

남자는 기슭에 바짝 붙어 도망치고 있었고 안개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았다. - P189

"내가 원하는 게 아냐. 당신들이 원하는 거지.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를 죽인 범인을 알고 싶은 거잖아." - P190

바로 내가 살인 동기거든. - P191

중산모, 체스터필드 코트, 왁스로 손질한 콧수염. 주변의 칙칙한 눈밭이나 얼음 바위와는 어울리지 않았다. - P192

미동 없이 창백한 딕 데이턴의 얼굴이었다. - P193

켄달 박사 - P194

상냥한 얼굴에 긴장감이 - P195

괜찮을 겁니다. 머리를 세게 얻어맞기는 했지만. - P196

버치라면 좋은 간병인 - P197

발발 떠는 파킨스 - P198

파킨스 부인은 뭘 어디까지 알고 있지?
여름 별장에 사는 놈은 대체 누구고? - P199

제이크는 존 J. 말론에게 연락하고 싶었으나 변호사는 행방이 묘연했다. - P200

말론이 여기로 오는 중 - P202

"뭐 하러 돈을 챙겨가?" 말론이 물었다. "그냥 숨어 있다가 덮치면 될 것을." -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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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하면 셋 다 잡혀 들어가거나영안실 신세가 될지도 몰랐다. - P103

설령 홀리가 정말 유죄이더라도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를 살해한 것은 징역형을 받을 일이 아니라 칭찬받아야 할 일이었다. - P104

거슈윈*과 벌린**을 연주하지만마음만큼은 테니슨***인 놈이라. - P105

누이가 끔찍한 곤경에 처했는데 아무 도움도 못 되고 있으니. - P106

헬렌이 칵테일을 직접 만들었다. "내가 직접 발명했어요. 작품명은 ‘불타는 마음‘이랍니다." - P107

땅속으로 꺼지기라도 한 듯, 홀리 잉글하트 데이턴이 홀연히 사라져 버린 것이다. - P108

남성용 외투로 꽁꽁 싸맨 사람의 형체가 머리와 손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 - P109

"기가 막히는군. 노벨 탈옥상이 있다면 따놓은 당상이련만." - P110

"우리가 네 거취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쭉." - P111

"어디든 블레이크 카운티 구치소보다야 낫지 않겠어?" - P112

"여기예요. 기숙학교에 다니는 딸이 방학 때 쓰는 방이죠." - P113

그동안 우리는 어젯밤의 진상을 알아내서 진범을 잡을 겁니다. 그럼 당신은 당당하게 밖으로 나가 신혼여행을 떠나면 돼요. - P114

일단 오늘은 푹자고 내일 다시 이야기합시다. - P115

탈옥한 살인 용의자를 붕대로 칭칭 감고서 시내를 누비다 사창가에 숨겨 놓다니. - P116

헬렌은 바닥이 가구가 주지 못하는 안정감을 준다고 했다. - P117

"내가 볼 땐 말이지." 그리고 잔소리를 덧붙였다. "당신들은 지금 이 문제를 너무 가볍게 보고 있어." - P118

어차피 엎질러진 일 - P119

이모 때문에 오랜 세월을 공포 속에 살았다고. 노부인은 온실 속의 연약한 조카딸을 일부러 겁주며 살았어. - P120

딕 데이턴의 연인이자 이제는 아내가 된 여자가 존속살인 혐의로 블레이크 카운티 구치소에 갇혔다는 것을. - P121

평생 기다려야 하더라도, 상관없었다. - P122

형식상 절차뿐 - P123

"홀리가 한짓이 아니라고? 진짜로?" - P124

이즈음 되자 딕은 자신에게 무언가 끔찍하게 잘못된 일이 벌어졌다는 생각이 어렴풋하게만 들 뿐, 그게 무언지는 도통 기억나지 않았다. 어떤 여자와 관련이 있었는데. - P125

메이플 파크에 사는 브랜드 양은 그들이 사는 세상 사람이었다. - P126

"줄곧 궁금해하던 게 뭐였는지 이제 생각났어!" - P127

일어나고 싶지 않은 이유 - P128

이 세상에 진절머리가 나버린 후였지만 죽을 때만큼은 혼자이기 싫었다. - P129

헬렌이 그의 입에다 알약을 집어넣고는 물이 담긴 유리잔을 들이밀었다. 물맛이 영 이상했다. - P130

시간이 약이니까. - P131

"망칠 일이 따로 있지." 말론은 들어오자마자 열불을 냈다. - P132

"어떻게 빼돌린 거야?" - P133

메이플 파크 경찰서장 재스퍼 플렉은 용의자가 어떻게 걸어서 현장을 탈출할 수 있었는지의 경위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P134

"댁들이 블레이크 카운티 구치소에서 살인범 하나를 빼돌렸으니양심상 나라도 새로운 사람을 바쳐야 하지 않겠어?" - P135

"만일 내가 당하는 쪽이라면, 난 저항하지 않을 겁니다." - P136

"지금쯤 홀리는 죽었을지도 몰라요. 절벽에 몸을 던졌거나, 뭔 일을 당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요. 나는 당신들이 그 애를ㅡ" - P137

세상 사람들이 그 애를 살인자로 낙인찍는게 싫어요. - P138

그래도 분명 홀리 같았고 그 목소리가 ‘나 홀리야.‘라고까지 말했다고요. 당연히 홀리겠거니 믿었죠. - P139

살인자, 피해자, 살인 수법, 그리고 살인 동기. - P140

"홀리는 누군가를 보호하려는 거예요." 글렌이 나섰다. - P141

완벽함 - P142

브래드쇼 저택에서 집사가 요리사를 토막내 죽인 사건 후로 메이플 파크에서는 살인사건이 통 없었거든. - P143

놀랍도록 허술한 추리 - P144

알리바이 - P145

"이 사람 말이 맞아, 글렌." 헬렌이 입을 열었다. "이 사람도알아야 해. 나라도 말할래." - P146

살인 동기 - P147

이모는 어차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어요. - P148

"아니, 왜 내 상속권이 박탈당한다는 겁니까?" 글렌이 분연히 물었다. - P149

모두가 묵묵부답 - P150

잉글하트 가문의 여름 별장 - P151

누가 살고 있어요! -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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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이 집에서 살았으니 감옥에서 살아 보는 것도나쁘지야 않지. - P50

금발의 여자 - P51

헬렌이 불쑥 물었다. "무슨 수로 홀리를 구하죠?" - P52

홀리와 글렌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알렉스이모 밑에서 컸어요. 애들 엄마가 그분의 여동생이었거든요. - P53

어쨌든 가문의 명예를 더럽힐 순 없으니 애들 아빠에게 편지를 써서 쌍둥이를 평생 안 보고 살겠노라 약속하면 자기가 쌍둥이를 거둬 상속자로 만들겠다고 제안했대요. - P54

홀리의 동기는 충분 - P55

변호사 존 조셉 말론 - P56

그러니까 더더욱 존 J. 말론을 만나야 하는 거라고! - P57

첫인상이 전혀 인상적이지 않았다. - P58

그러나 말론의 변호술만큼은 화려하기로 명성이 자자했다. - P58

제이크는 재스퍼 플렉에게 들은 바대로 홀리가 주장하는 악몽과 시계들, 그리고 시체 이야기를 말론에게 들려주었다. - P60

첫째, 전화를 건사람이 과연 홀리였을까? 하는거야. 아니라면, 누구였을까? - P61

둘째, 전화를 건사람이 정말 홀리라고 한다면, 그 시각에 홀리는 어디 있었단 거야? - P61

넬리 아줌마 - P63

"아니면 누군가 침대를 정리한걸 수도 있죠. 글렌과 파킨스 아저씨, 그리고 홀리 침대까지." - P64

어찌나 피곤해하던지 몸도 제대로 못 가누길래 내가 부축해 침대에 눕혔고, 불까지 끈 다음 방을 나왔어요. - P65

"무죄라면 뭐하러 변호사를 고용해?" - P66

갤러해드 Galahad.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원탁의 기사 중 하나이자 누구보다 용맹하고 고결하여 ‘완벽한기사‘로 불리는 인물. - P67

네 사람은 말론의 승소와 홀리의 석방, 마지막으로 헬렌의 무사 운전을 기원하며 술을 들이켰다. - P68

감방 면회 매너 - P69

마음의 벽이 그만큼 무너져 있다는 뜻이니까. - P70

"하지만 두 남자가 병원에서 돌아왔을 때 당신 침대에 누웠던 흔적이 없었다던데요." - P71

무의식적으로 그런 짓을..... 그렇게 되면 풀리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져요. - P72

노부인이 생전 집안 식구 모두를 가차 없이 휘어잡고 자신의 잔인함을 교묘히 각인시켜서 모두가 자신을 두려워하게 한 역사가 히스테리 발작처럼 터져나왔다. - P73

평생 독신으로 살며 이모가 돌아가실 때까지 곁에서 이모를 보살피라는 거죠. 또 이모는 유산을 묶어 뒀어요. 이모가 죽은 후에 내가 결혼하더라도 유산을 물려받지 못하게 만들었죠. - P74

벽 금고요. 열려 있었어요. - P75

헬렌은 하임 멘델의 사무실에서 무슨 일을 꾸미는거람. - P76

이번 사건은 경찰보단 싱리학자가 제격 - P77

"홀리가 거짓말하는 건 아닌 것 같아. 문제는 전혀 말이 안 된단 거지." - P78

헬렌이 교도관을 등진 채 홀리에게 콤팩트를 돌려줄 때 손바닥에 쪽지를 슬쩍 끼워 넣은 게 진짜인지 - P79

"그분의 죽음으로 이득을 볼 사람은 당신과 홀리뿐이군요." 말론이 깊은 생각에 잠겼다. - P82

"그 집에 사는 네 사람 중에, 셋은 살인이 벌어진 시각에 집 밖에 있었다는건데. 이렇다 할 살인 동기도 없고 말이지. 파킨스 부부가 비밀을 감추고 있다면 또 모르지만." - P83

"일단 홀리를 빼내야죠."말론이 큰소리쳤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낼 겁니다. 진실을 말이지요." - P84

O. O. 페더스톤 - P85

백발의 변호사 - P86

미스 잉글하트의 유언장 - P86

홀리의 상속권 - P88

알렉스 잉글하트가 홀리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되어 그 아이의 상속권을 빼앗으려했다고밖에는 생각할수 없지 않겠소. - P89

막 비워진 노부인의 방 - P90

세탁물 통로 - P91

광기의 소행 - P92

"세탁물 통로에 빠지고 싶은 충동 느껴본 적 없어요?" - P93

그를 겁먹게 한 ‘무언가‘가 파킨스 부인인건 아닐까. - P94

이 남자도 분명 뭔가를 숨기고 있어 - P95

"파킨스 씨, 하나 더 물읍시다. 알렉산드리아 잉글하트가 당신 딸 앞으로 1,000달러를 남긴 이유가 뭡니까?" - P96

어제 그녀는 로저스 파크에 사는 딸 메이벨 파킨스를 보러 외출 - P97

"왜 이렇게, 겁에 질려 있습니까?" - P98

"메이벨이 의붓딸이죠. 하지만 친딸처럼 애지중지키웠답니다." - P99

부활절 토끼 - P100

버치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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