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작품 때문이라도 더더 기대되는 정유정의 장편소설 이다~ `악`을 다루고 있다는데, 그 악의 원천이 한유진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유진의 어머니일까? 그도 아니면 친구 해진을 지칭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