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과 그의 시대 이덕일의 역사특강 1
이덕일 지음, 권태균 사진 / 옥당(북커스베르겐)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정도전 그의 시대

이덕일 지음

옥당

 

학교 다닐 때도 그닥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고, 잘 하지도 못했던 나로서는 늦은 나이에 새롭게 역사 공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버거운 일이다. 그래도 동중 독서 모임에서 이 책을 함께 읽어보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해서 파 보리라 마음 먹는다. 일단은 하나하나 차근차근 공부를 해 보자~

 

① 이덕일은 어떤 사람인가?

이덕일은 1961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숭실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고 [동북항일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대중역사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객관적 사료에 근거하여 역사의 미스터리와 의문에 대한 문제제기로 새로운 형태의 역사서를 써왔다. 기존의 정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야사와 어울려 흥미로운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밝혀내어 역사 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사도세자의 고백] [조선 왕을 말하다]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등이 있다고 한다.

 

② 고려 왕실의 충선왕에 대해서 알아보자~

충선왕은 25대 충렬왕(忠烈王, 1236~1308)과 원나라(몽골제국) 5대 세조 쿠빌라이(khubilai khan, 1215~1294)의 딸인 쿠툴룩켈리쉬(제국대장공주)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장(璋), 몽골명은 이지리부카였다. 그가 살았던 시기 고려는 몽골의 부마국이자, 반식민지였다. 고려에서도 아버지 충렬왕보다는 어머니인 제국대장공주의 권력이 더 막강했다. 이런 상황에서 어린 장은 1277년, 3살의 나이에 세자로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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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신돈과 공민왕

신돈은 ?∼1371년(공민왕 20). 고려 말 공민왕 때의 승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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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왕 중에서 태조 왕건 다음으로 잘 알려진 왕이 제31대 왕 공민왕(1330~1374, 재위 1351~1374)일 것이다. 그의 이미지는 한마디로 정의하면, 개혁군주이다. 고려 말에 원나라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과감한 개혁정치를 단행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부인인 노국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요승으로 알려진 신돈의 등용 등 여러 가지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은 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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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이성계와 만나게 되는 정도전

이성계가 살고 있던 안팎으로 혼란스러운 고려 말의 정국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었다. 고려 정계의 내부에서부터 시작된 개혁의 의지는 고려왕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개혁을 하자는 쪽과, 모든 것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역성혁명을 도모하는 세력으로 나뉘었다. 역성혁명의 중심에는 고려 말 급부상한 신흥무장 세력 이성계(李成桂, 1335~1408, 재위: 1392~1398)와 그와 뜻을 같이한 급진파 신진사대부들이 있었다. 신진사대부들과 함께 고려 왕조를 무너뜨린 이성계는 이전의 고려와는 다른 새로운 성격의 나라, 조선왕조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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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토지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이 토지제도 부분인 듯 하다.

⑥ 성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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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왕도정치를 꿈꾼 비운의 혁명가, 정도전

정도전(鄭道傳, 1342∼1398)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역사의 중심에서 새 왕조를 설계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꿈꾸던 성리학적 이상세계의 실현을 보지 못하고 끝내는 정적의 칼에 단죄되어 조선 왕조의 끝자락에 가서야 겨우 신원 되는 극단적인 삶을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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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1. 10월의 마지막 날을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두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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