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한국 알부자들의 7가지 습관
김송본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조선말기 개성상인의 정신이 잘 표현된 책" 

요즘 일확천금을 벌기위해 로또 복권을 많이 구입한다. 대략 6:4정도로 로또 번호를 손수 작성하는것과 자동 긁기의 비율이다. 로또의 1등 당첨은 모두들 하늘이 내린다고 하지만, 난 수긍 할 수가 없다. 로또도 개인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게임이다.  

한장의 로또도 구입을 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운을 믿고 점을 치고 있어도 하늘이 도와주지 않는다. 여기 성공한 개성상인의 정신도 마찬가지다. 여러시장을 다니면서 체험하며 갈고 닦은 실력이 장돌뱅이에게 나오는 것이다. 

 장돌뱅이의 고객관리가 참 잘 표현이 되어있다.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요즘 말하는 고객이 행복할때 까지 하는 내용이 과거 우리 선조들이 벌써 장사를 하는데 사용이 되었다. 

약속을 꼭 지키는 습관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및 사은품을 주는 내용이 고객관리라 할 수 있다. 단골을 만들어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시야등이 여러장터를 무거운 짐을 매고 다니면서 하나하나 터득해 나간다. 

자신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해서 부자를 욕하거나 미워할 필요는 절대 없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고 거미도 열심히 줄을 쳐야 벌레가 날다가 붙듯이 보통사람과 똑같이 해서는 부자의 대열에 끼여들 수가 없으니 뭔가 남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 

의주의 거상 임상옥도 늘 수하에 있는 사람에게 사람을 남기라고 강조를 많이 했다. 고객에게 예의와 약속을 지키며 은혜를 입었으면 꼭 갚는것이 사람의 도리다. 

개구리 우는곳에 물이 있듯이 우리 모두 사람이 모이는 곳을 한번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으며 "삼인행에 필유아사" 라고 했다.  

우리의 스승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옆에 있음을 인식하고 늘 꿈을 크게 가지고 노력을 아끼지 않으면 하늘도 감동하여 로또 복권을 한장 내려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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