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sunny 서재)</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영화를 벗삼아</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4 May 2012 00:19:00 +0900</lastBuildDate><image><title>sunny</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A_016.gif</url><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unny</description></image><item><author>sunny</author><category>문학의 숲을 거닐다</category><title>버지니아 울프와의 첫 만남 - [출항 1]</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31404</link><pubDate>Sun, 20 May 2012 19:2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314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7268&TPaperId=563140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32/coveroff/898133726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7268&TPaperId=56314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출항 1</a><br/>버지니아 울프 지음, 진명희 옮김 / 솔출판사 / 2012년 04월<br/></td></tr></table><br/>
버지니아 울프를 처음 알게 된 것은 교과서에 실렸던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에 그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한 잔의 술을 마시고 얘기하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는 
정신질환을 비관해 강물에 스스로 빠져 자살함으로써 막을 내리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그녀의 극적인 인생처럼 유명세를 타게 되지만 
정작 그녀의 작품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은 드물 것 같다. 
모더니즘과 페미니즘으로 상징되는 그녀의 작품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솔 출판사에서 그녀의 전집을 출간하게 되면서 처녀작인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nbsp;
책 제목처럼 런던에서 남미로 떠나는 배에서부터 얘기가 시작되는데
스물네 살임에도 세상물정도 모르고 순진한(?) 아가씨인 레이첼이 
점차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하면서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그려가고 있다. 
여성 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정표현과 묘사가 돋보이는 반면 
사건 중심이 아닌 등장인물들의 내면 심리에 너무 치우치는 감이 있어 사실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어릴 적에 어머니를 여의고 온실의 화초처럼 자란 레이첼에게 아버지 윌로우비는 사업에만 몰두하고 
외숙모인 헬렌이 나름 레이첼을 챙겨주려 하지만 한계가 있었다. 
리처드 댈러웨이는 그런 레이첼에게 갑작스런 키스를 하고 
난데없이 첫키스를 하게 된 레이첼은 악몽에 시달리는데...


&nbsp;
버지니아 울프와의 첫 만남은 솔직히 난해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 
데뷔작이라 '의식의 흐름' 기법 등이 등장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왠만한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보지 않으면 금방 탈선하여 
도대체 무슨 내용을 읽고 있었는지 의식을 놓는 상태에 빠지기가 쉬웠는데
그만큼 가독성은 떨어지는 작품이라 할 수 있었다. 
마치 전혀 모르는 이성과의 어색한 만남의 시간을 보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색함이 지나치면 정신이 아예 엉뚱한 곳으로 빠지기 십상이어서 
계속 딴 생각에 빠지는 정신을 되돌려놓기를 반복해야 했다. 
그렇지만 그 당시 여성에 대한 차별이나 여성을 남성과 동등한 하나의 인격으로 대우하지 않는 
점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은 충분히 잘 표현된 것 같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좀 답답한 스타일인(백치미?ㅎ) 레이첼이
테렌스 휴잇과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1권이 끝나는데 
2권에선 좀 더 흥미로운 전개로 몰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32/cover150/8981337268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1337268</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검은 옷의 스파이더맨 - [[블루레이] 스파이더맨 3 (2disc) - 초회 한정 수입 슬리브 + 엘리트 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31401</link><pubDate>Sun, 20 May 2012 19: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31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2772&TPaperId=563140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84/27/coveroff/9348272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2772&TPaperId=5631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스파이더맨 3 (2disc) - 초회 한정 수입 슬리브 + 엘리트 케이스</a><br/>샘 레이미 감독, 토비 맥과이어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2년 06월<br/></td></tr></table><br/>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는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사랑하는 엠제이(커스틴 던스트)에게 청혼할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그녀는 잘 풀리지 않는 자신의 일로 힘들어 하는데...
과연 스파이더맨은 사랑과 임무를 모두 성공할 수 있을까...

&nbsp;
스파이더맨 시리즈 3편은 1,2편의 흥행에 힘입어 한층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찾아왔다.
시간이 많이 흘러 1,2편의 기억이 가물가물한 상태였는데
엠제이는 파커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스파이더맨은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얼떨결에 스파이더맨이 된 피터 파커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게 되었지만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 때문에 고민하고 사랑으로 갈등하며
실수도 저지르고 하는 정말 평범한 인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슈퍼맨 등의 캐릭터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

&nbsp;
3편에선 더욱 파커와 엠제이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춘다.
천하의 스파이더맨도 여자의 맘을 맘대로 할 수 없는 법
파커는 엠제이의 맘을 제대로 몰라 줘서 그녀와 서먹한 관계가 되고 만다.
아무리 바쁜 몸이라도 여친의 일상과 심경변화엔 
늘 항상 레이더를 쫑긋 세우고 있어야 하니깐...ㅋ

&nbsp;
그리고 우주에서 날아 온 이상한 물질에 감염 되어
검은 옷의 스파이더맨으로 변신까지 한다.
역시 단벌신사는 지겨우니까...ㅋ
문제는 그의 맘까지 변하게 만드는 것
게다가 뉴 고블린이 된 해리와 샌드맨, 베놈까지 
무려 3명의 악당이 등장한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
물론 그들은 그야말로 엑스트라에 불과했다.
좀 활동을 하긴 하지만 그다지 강력한 인상을 남기지 못하고 어이없게 진압(?)당하고 만다.

&nbsp;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편을 더해 갈수록 어려움에 봉착한다.
관객들의 눈높이와 기대는 점점 높아지는데
이를 충족시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벌써 3편을 선보인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1,2편에서의 신선함은 많이 사라졌다.
물론 3편에서도 검은 옷의 스파이더맨, 더 강력해진 고블린
샌드맨, 베놈까지 물량공세(?)를 선보이지만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속편 제작이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전편들의 영광으로 그냥 먹고 들어가긴 하지만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nbsp;
3편의 스파이더맨도 교훈을 남기며 끝을 맺는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해도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한다는 사실
우리가 누구인지를 만드는 것은 우리의 선택이며
우리는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
헐리웃 블록버스터다운 정답을 제시하며 막을 내린 3편
다시 4편에선 과연 어떤 스파이더맨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84/27/cover150/9348272772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277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category><title>애틋한 사연이 담긴 일상 미스터리 단편집 - [꽃 아래 봄에 죽기를]</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81</link><pubDate>Fri, 18 May 2012 0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655724&TPaperId=562738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65/33/coveroff/899665572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655724&TPaperId=56273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 아래 봄에 죽기를</a><br/>기타모리 고 지음, 박정임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2년 05월<br/></td></tr></table><br/>
추리소설을 읽다 보면 제목과는 다른 내용의 작품들을 만나곤 한다.
그 대표적인 작품으로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를 꼽을 수 있는데 
이 책의 제목도 왠지 낭만이 느껴지고 일본 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이라는 훈장까지 달고 있어서
기대를 갖고 읽어 보니 예상 외로 일상 미스터리 계열의 단편집이었다.

&nbsp;
총 6편의 단편이 담긴 이 책에선 맥주바가 주요 무대가 되고 맥주바 주인인 구도가 탐정 역할을 한다. 
이 책의 제목과 동명의 첫 단편에선 하이쿠 시인인 가타오카 소교가 외로운 죽음을 맞이하자
그와 인연을 맺었던 나나오가 그의 유품을 전하러 그의 고향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소교가 감춰왔던 비밀을 알게 된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평생을 외롭게 떠돌면서 가끔 누나에게 아무 내용 없는 엽서를 보내 
자신의 안부를 알렸던 소교의 사연은 안타깝기 그지 없었다. 
소교와 나나오는 마지막 단편인 '물고기의 교제'에서도 중심 인물로 등장해 
수미상관적인 구성을 하고 있는데 마지막 단편에서도 왠지 모를 아픔이 느껴졌다. 
강변의 오두막을 짓고 살던 노부부의 사진을 통해 유명해진 사진작가의 사진전 포스터 도난 사건을 
담은 '마지막 거처'도 짠한 사연을 담고 있었고, '살인자의 빨간 손'은 
전형적인 잘못된 기억의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었는데 우리의 어릴 적 기억의 상당수가 
아마도 이 단편과 같이 진실과는 거리가 먼 오해에 기인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회전초밥 가게에서 참치만 일곱 접시를 먹는 남자의 정체를 추리하는 '일곱 접시는 너무 많다'는 
남자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리의 묘미를 맛볼 수 있었다.

&nbsp;
어떻게 보면 와카타케 나나미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과도 유사한 구성의 작품이라 할 수 있었는데
추리소설의 소재로는 그다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일상적인(?)&nbsp;미스터리들을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이 책이 좀 더 에세이 같은 느낌을 물씬 풍긴다고 할 수 있었다. 
6편의 미스터리들이 대부분 확실한 결말을 맺기 보다는 '이렇지 않을까' 하는 정도의 
추리를 선보이는 점도 다른 작품들과는 좀 다른 점이라 할 것인데, 
현실에서 발생하는 미스터리라고 가정한다면 
다른 추리소설들처럼 명쾌한 정답을 내놓기가 쉽지 않을 것이어서 오히려 더 현실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일상 미스터리보다는 본격이나 사회파 추리소설들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딱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사람 사는 얘기가 담긴, 
애틋한 느낌이 드는 단편들이 여럿 담겨 있어 색다른 느낌을 준 추리소설 단편집이었다.&nbsp;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65/33/cover150/899665572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65572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여선생 가슴을 보기 위한 남학생들의 몸부림 ㅋㅋ  - [가슴 배구단]</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69</link><pubDate>Fri, 18 May 2012 08: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6101233&TPaperId=562736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78/16/coveroff/92761012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6101233&TPaperId=56273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가슴 배구단</a><br/>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 이시다 타쿠야 외 출연 / 버즈픽쳐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배구팀 코치를 맡게 된 미카코(아야세 하루카)가 말썽꾸러기 남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목적으로 
우승을 한다면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겠다는 공약을 하자 아이들은 
미카코의 가슴을 보여달라는 발칙한 소원을 얘기하고 미카코의 가슴을 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데...
&nbsp;
미모의 여교사의 가슴을 보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남학생들의 코믹한 얘기를 그린 영화. 
아야세 하루카 같은 여자 선생님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데 
엉큰한 녀석들은 감히 선생님의 가슴을 보여달라는 황당한 조건을 내건다. 
이런 못된 녀석들은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하는데 
순진한 미카코는 자신의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하고 아이들의 목숨 건 연습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건 좋지만 우승이라도 하면 말도 안 되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한 미카코 역의 아야세 하루카의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사실 내용 자체는 황당하기 짝이 없지만 여신 아야세 하루카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던 영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78/16/cover150/927610123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610123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급조된 가족의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기 - [파파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66</link><pubDate>Fri, 18 May 2012 08: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73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3515&TPaperId=562736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77/30/coveroff/930818351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3515&TPaperId=56273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파파 (2disc)</a><br/>한지승 감독, 박용우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2년 05월<br/></td></tr></table><br/>도망간 톱스타를 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가 불법체류자 신세가 된 매니저 춘섭(박용우)은 
시민권 취득을 위해 클럽에서 만난 미영(심혜진)과 급조해서 결혼하지만 
미영이 갑작스레 사고로 죽게 되자 울며 겨자먹기로 미영의 아이들을 떠맡게 되는데...
&nbsp;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게 가족이라고들 하지만 가족의 모습은 예전에 비해 많이 변했다. 
대가족에서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핵가족으로 변화에 이어 이젠 싱글들의 1인 가족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에 이 영화에선 전혀 혈연관계가 아닌 다국적 가족이 선을 보인다. 
졸지에 여섯 아이의 아빠 노릇을 하게 된 춘섭과 동생들과 헤어지지 않기 위해 마지못해 춘섭과의 
불편한 동거를 시작한 준(고아라)이 진정한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설정 자체는 좀 황당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굳이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서로간에 애정이 있다면 충분히 가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영화였다.
&nbsp;]]></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77/30/cover150/9308183515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3515</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한 뼘 더 자란 나</category><title>자신의 인생에 찬란한 무지개를 띄우는 7가지 원리 - [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1370</link><pubDate>Tue, 15 May 2012 09: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2137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5898&TPaperId=562137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2/coveroff/89742558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5898&TPaperId=562137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지개 원리 - 개정증보판</a><br/>차동엽 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2년 04월<br/></td></tr></table><br/>자기계발서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의욕상실상태에 있을 때 
나름의 효과가 있기에 가끔씩 처방을 하곤 하는데
자기계발서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이 책은 그동안 나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오히려&nbsp;끌리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나는 남들과는 다르니까.ㅋ) 
저자가 신부라 왠지 종교적인 얘기를&nbsp;많이&nbsp;늘어놓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
('시크릿'을 읽지 않은&nbsp;이유와 동일하게)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완전개정판이 나왔다기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읽었는지 호기심이 들어 나도 그 대열에 동참하게 되었다.
&nbsp;
'무지개 원리'라는 제목을 들으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이 이 책에선 7가지 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꿈을 품으라, 성취를 믿으라, 말을 다스리라, 
습관을 길들이라,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는 7가지 원리 자체는 다른 자기계발서에서도&nbsp;자주 만나왔던 
내용들이라 할 수 있었다.&nbsp;무지개 원리는 안으로는 '긍정적인 생각', '지혜의 씨앗', '꿈' 그리고 
'성취에 대한 믿음'을 품고, 밖으로는 이들을 '말'과 '습관'으로 표출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늘 그렇게 '포기하지 말라'는 실행명제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실천하면 자신의 삶에 무지개가 뜬다는 것이다. 인생의 무지개를 띄우기 위한 7가지 원리는 
사실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그런 평범한 내용이었다.
그럼에도 7가지 원리들을 뒷받침해주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흥미롭고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었는데, 
먼저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의&nbsp;대표적인 사례로 신발을 생산하는 회사의 두 명의 세일즈맨이 모두 
맨발로 다니는 아프리카인들을 본 후 보낸 너무나 대조적인 텔렉스의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한 명은 '신발 수출 불가능, 가능성 0%, 전원 맨발임'이라고 보낸 반면 
다른 사람은 '황금 시장, 가능성 100%, 전원 맨발임'이라고 보냈으니 
똑같은 상황에서도&nbsp;긍정적인 생각은 0을 100으로 바꾸는 연금술이 됨을 잘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지혜의 씨앗'과 관련해선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나오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가 사례로 제시되어&nbsp;더욱 반가웠다. 
&nbsp;
'꿈', '성취', '말', '습관', '포기하지 않기'까지 무지개 원리들을 살펴보면 일상생활에서&nbsp;
우리의 기본적인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함을 잘 알 수 있는데 
문제는 늘 알면서도 제대로 실천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감정적인 면에서 상처가 악순환의 고리 역할을 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을 치유함으로써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감사의 선순환을 할 경우 '무지개 원리'를 완성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무지개 원리'라고 해서 무지개 색깔별로 그에 해당하는 원리나 법칙을 
제시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너무 단세포적인 생각을 한 것 같다.ㅎ 
이 책에선 자기계발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기본적인 원리들은 대동소이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엮어서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그 원리의 위력이 좌우되는 것 같은데 '무지개 원리'는 
나름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 같다. 
어찌 보면 너무 뻔한 내용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결국 진리는 단순한 것임을 생각하면 
이 책에서 얘기하는 '무지개 원리'도 이를 얼마나 자기 것으로 만들어 실천할 것인지가 
중요한 게 아닌가 싶다. 어느새 자기계발서에 강한 내성이 생겨버린&nbsp;내가 과연 인생의 찬란한
무지개를 볼 수 있을지는 오로지 나에게 달린 문제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2/cover150/8974255898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255898</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샘 솟는 지식의 기쁨</category><title>진화생물학과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바라 본 인간의 본성 - [인간은 야하다 - 진화심리학이 들려주는 인간 본성의 비밀]</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18499</link><pubDate>Sun, 13 May 2012 2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184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36704&TPaperId=561849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50/33/coveroff/8950936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36704&TPaperId=56184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간은 야하다 - 진화심리학이 들려주는 인간 본성의 비밀</a><br/>더글러스 T. 켄릭 지음, 최인하 옮김 / 21세기북스(북이십일) / 2012년 04월<br/></td></tr></table><br/>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남녀에 대한 인식이 있다. 
남자는 어리고 예쁜 여자들을 좋아하고 여자들은 경제력을 비롯한 능력이 있는 남자들을 
선호한다는 사실인데 이런 점 때문에 서로를 짐승이니 속물이니 비난하곤 하지만 
이는 남녀의 자연스런 특성이라는 게 진화심리학의 결론이다. 
이 책에서는 남녀의 이성선택을 비롯해 공격성, 과시욕, 합리적 선택 등 다양한 방면의 문제를 
진화생물학과 인지과학의 관점에서 흥미롭게 분석하고 있다.


&nbsp;
먼저 공격성과 관련해선 흔히 남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번식과정에서의 경쟁의 부산물이라 할 수 있었다. 
'차등적 부모 투자의 원리'에 따라 자녀에게 더 많이 투자하는 여성은 
배우자 선택에 신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여성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남성들은 경쟁을 치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남성의 공격성이 표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한편 여성은 주로 빈곤 등 생존을 위해 폭력적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낯선 것에 대한 혐오와 편견은 '기능적 투사'를 통해 생존과 번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편향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런 편견의 본질을 깨닫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nbsp;
남자들이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성이 자신의 신체자원을 자식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진화생물학적인 관점에서 남성이 여성의 생식력과 건강을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도록 
설계되어 있어서란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는데, 
20대 초반의 남성은 오히려 연상인 20대 중후반의 여성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통해
남자들이 단순히 어린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가장 생식력과 건강상태가 좋은
20대 여자를 좋아하는 게 자연의 섭리(?)임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여자들은 보통 자신보다 연상의 남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것도 여자들은 자식들을 
부양해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남자들을 선호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이니 
상대 성의 성선택 경향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진화에 대한 무지(?)를 고백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ㅎ
&nbsp;


다중인격은 흔히 영화 속에서 싸이코 살인마들의 특징으로 그려지지만
이 책에선 누구나 다양한 하위 자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라는 '가시나무새'의 가사가 딱 맞아떨어지는 내용이었다. 
이 책에선 매슬로의 욕망이론을 번식의 중요성을 반영시켜 새롭게 변형시켰는데 
자아실현의 욕구를 존중의 욕구 속에 포함시키고 배우자 찾기, 배우자 유지, 양육을 추가하였으며 
상위 욕구들이 하위 욕구들을 대체하는 것이 아님을 잘 설명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번식에 너무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인간 사회에서의 결혼과 
출산, 양육의 비중이 적지 않음을 생각하면 나름의 합리성을 갖췄다고 할 것이다
(물론 요즘의 삼포세대에겐 말도 안 되는 얘기란 비난을 듣겠지만...ㅋ).


&nbsp;
책 제목만 보면 19금 내용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런 내용이 없는 진화심리학에 관한 책으로(아마 제목만 보고 낚인 사람들도 있을 듯ㅋ)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의 본성에 관한 흥미로운 탐구를 시도했다. 
전에 읽었던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와도 일맥상통한 얘기들을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진화생물학의 두 가지 근본원칙인 혈연 선택과 상호 이타주의를 잘 이해한다면
가족은 물론 타인과도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50/33/cover150/8950936704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093670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한국 프로야구 세기의 대결 - [퍼펙트 게임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18490</link><pubDate>Sun, 13 May 2012 20: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184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233&TPaperId=561849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64/92/coveroff/92740872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233&TPaperId=56184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퍼펙트 게임 (2disc)</a><br/>박희곤, 양동근 외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2년 05월<br/></td></tr></table><br/>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선동열과 최동원이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투수들임을 인정할 것이다. 
개인적으론 두 투수가 내가 좋아하는 팀의 투수들이 아니라서 애정을 갖고 있진 않았지만 
그들이 남긴 기록과 업적만은 분명 인정해야 할 것 같다. 
선동열이 남긴 신화는 여전히 한국 프로야구의 불멸의 기록이라 할 수 있는 반면 
작년에 고인이 된 최동원의 경우 프로야구 초창기에 강렬히 불타올랐지만 
선수생활의 마무리와 그 이후의 생활들이 순탄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준 선수였다.

&nbsp;
이 영화는 80년대 최고의 투수라 불리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을 그려내고 있다. 
84년 전무후무한 한국시리즈 4승의 신화를 썼던 최동원은 
그동안의 혹사로 인해 차츰 내리막길을 걷게 되고, 떠오르는 태양 선동열은 
86년 0점대 방어율과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최동원을 넘어서는 최고의 투수 반열에 올랐다.
이런 두 투수의 맞대결은 총 3번 성사된다. 영화는 특히 마지막 대결이었던 1987년 5월 16일 경기를 
중점적으로 다루는데 두 선수는 200구 이상을 던지며 15회 완투를 한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다. 
요즘같이 투수분업화가 이뤄지고 선수 보호를 철저히 하는 시대엔 생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두 선수는 자존심 아니 선수생명을 걸고 한판 대결을 벌였다. 

&nbsp;
영화는 두 투수의 특별한 인연과 자존심 대결을 흥미롭게 그려내는데 
그 당시 활약하던 선수들과 감독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욱 재미를 더했다. 
특히 최동원(조승우)과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던 김용철과 파마머리의 김일권은 
화장실에서 1차전(?)을 벌인 후 최동원이 김일권에게 고의성 빈볼을 던지자 
롯데와 해태 양팀의 벤치 클리어링에 앞장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리고 실제 선수가 아닌 박만수란 캐릭터를 집어 넣어 감동을 더하려고 했는데 
영화로서의 재미와 감동은 더할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사실에 충실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혼란을 준다). 
최동원과 선동열이란 한국 프로야구 불세출의 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이 영화는 
야구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64/92/cover150/927408723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23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미스터리</category><title>본격의 혼을 지닌 작가의 '관 시리즈' 두 번째 작품 - [수차관의 살인]</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8806</link><pubDate>Tue, 08 May 2012 09: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88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753939&TPaperId=5608806"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10/82/coveroff/89597539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753939&TPaperId=56088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차관의 살인</a><br/>아야츠지 유키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2년 03월<br/></td></tr></table><br/>교통사고로 흉칙하게 망가진 얼굴을 하얀 가면으로 가린 채 
유명 화가였던 아버지가 남긴 그림들을 수집해 
'수차관'에서 은둔하며 살고 있던 후지누마 기이치는 
아버지 후지누마 잇세이의 기일에만 그의 그림에 열혈팬들인 손님들을 초대한다. 
마침 불어닥친 폭풍우에 연이어 끔찍한 사건이 발생하고 
실종된 남자의 소행으로 대충 정리된 비극은 1년 후에 또다시 찾아오는데...
&nbsp;
'십각관의 살인'에 이은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학산 출판사에서 나왔다가 절판되어 많은 미스터리 팬들의 수집품이 되었던 이 시리즈는 
한스미디어에서 계속 복관시키고 있어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고전 추리소설의 거장들에 대한 오마주 성격이 짙었던 데뷔작 '십각관의 살인'에 이은 이 작품은 
제대로 된 본격 추리소설의 형태로 독자들과의 진검승부를 벌이는데 
많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 트릭들을 만나 본 미스터리 팬들이라면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전통적인 기법들을 구사하여 나도 막연하게 감은 왔지만 
여전히 논리적인 추리를 하기엔 아직도 갈 길이&nbsp;멀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았다.ㅎ&nbsp;
&nbsp;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세 개의 수차가 돌아가는 수차관에는 마스크맨(?) 후지누마 기이치와 
딸뻘인 그의 아내 후지누마 유리에, 그리고 집안일을 책임지는 집사와 가정부가 살고 있다. 
후지누마 기이치의 모습을 보면서 딱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 이 연상되었는데 
후지누마 기이치는 '이누가미 일족'의 이누가미 스케키요보다 우울하고 일그러진 인물이었다. 
그런 그의 유일한 낙은 자신보다 엄청 어린 아내인데 거의 아내를 어릴 때부터 
수차관에 감금시켜 놓아 아내 유리에의 상태가 안 좋은 것도 당연하다 할 수 있었다. 
이렇게&nbsp;비정상적인&nbsp;부부가 사는 수차관에&nbsp;기이치의 친구인 마사키 신고가 장기체류 중이고, 
잇세이의 기일을 맞아 네 명의 열혈팬들이 수차관을 방문하는데 
폭풍우로 고립된 수차관에선 가정부의 추락사와 마사키 신고로 추정되는 남자가 토막난 채로 
불태워지고 방문자 중 한 명인 후루카와 쓰네히토는 연기처럼 증발해버린다. 
사건은 대충 후루카와 쓰네히토의 범행으로 일단락되지만 
1년 후 잇세이의 기일에 다시 모인 세 명의 남자와 불청객 시마다 기요시가 찾아온 가운데 
또다시 폭풍우가 몰아치고 1년 전의 비극을 다시 검토해보지만 비극의 재현은 막을 수가 없었다.
&nbsp;
과거와 현재가 묘하게&nbsp;교차되면서 진행되는 이 책은 
본격 추리소설의&nbsp;단골 소재인 밀실트릭은 물론 서술트릭(?) 등을 잘 버무려내고 있다.
특이한 개성의 소유자들이 모여 수차관이란 기묘한 공간에서 벌이는 죽음의 향연은 
어찌 보면 소름끼치는 일들이라 할 것임에도 
이상하게 자연스런 느낌이 드는 것은 '관'이 발산하는 중독성에 있는 것 같다.
신본격의 기수라 할 수 있는 아야츠지 유키토의 작품답게 본격 추리소설의 매력을 물씬 담아내고 
있는데 예전에 읽었던 '미로관의 살인' 이나 '시계관의 살인'에 비하면 
배배 꼬인 복잡한 트릭을 구사하기 보다는 정면승부를 시도한 담백한 느낌의 작품이라 할 수 있었다. 
작품 해설을 해준 또 한 명의 대표적인 신본격 추리소설가 아리스가와 아리스와의&nbsp;
우정이 담긴&nbsp;평도 보기 좋았는데 그의 표현대로 
'본격의 혼을 지닌 작가' 아야츠지 유키토의 관 시리즈를 계속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10/82/cover150/8959753939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9753939</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문학의 숲을 거닐다</category><title>정신을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빅 브라더가 슬며시 우리를 지배한다. - [1984]</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64</link><pubDate>Mon, 07 May 2012 00: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60777&TPaperId=560656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41/89/coveroff/89374607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60777&TPaperId=56065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84</a><br/>조지 오웰 지음, 정회성 옮김 / 민음사 / 2003년 06월<br/></td></tr></table><br/>'동물농장'과 더불어 조지 오웰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 작품은 
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전체주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남자를 통해
당시 스탈린이 지배하던 소련을 비롯해 전체주의 국가들을 풍자했다고 하는데 
대강의 스토리를 알고 있어 원작을 읽을 생각은 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고전이 그러하듯 이 책도 읽지 않았음에도 읽은 것 같은 느낌과 함께 
그다지 찾아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아 책장에서 조용히 발효(?) 중이었는데 
마침 읽을 신간이 떨어지는 바람에 고히 모셔 두었던 책을 꺼내 읽게 되었다.ㅎ

&nbsp;
'빅 브라더가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는 포스터로 대변되는 빅 브라더가 지배하는 세상은 
텔레스크린으로 모든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과거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조작하는 
그야말로 전체주의 독재 국가였다. 구소련이 붕괴된 지금 우리의 북쪽에 있는 나라가 
바로 여기에 해당할 것이다. 주인공인 윈스턴은 진리부 기록국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해서는 안 되는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빅 브라더의 체제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황당한 슬로건을 내건 오세아니아가(세상은 
오세아니아, 유라시아, 동아시아로 천하삼분지계가 된 상태임) 항상 전쟁 중이고 
철저한 계급사회에 모든 언론을 통제하면서 국민들을 철저히 세뇌시키고 있는 와중에 
일탈을 꿈꾸는 윈스턴은 자신처럼 일탈을 꿈꾸던 줄리아의 사랑 고백을 받고 
두 사람은 그들만의 아지트에서 밀회를 즐기기 시작한다. 
섹스도 오로지 임신을 목적으로 한 경우 이외에는 죄악으로 규정한 체제 아래서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쾌락을 누리던 윈스턴은 레지스탕스인 형제단의 활동에 참여하며 
금서인 '그 책'도 읽게 되지만 결국 사상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nbsp;
제3부에서는 윈스턴이 사상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면서 빅 브라더를 받아들이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인간의 정신을 어떻게 황폐화시키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자신들이 주입하는 애기들을&nbsp;의심 없이 받아들이고 절대복종하는, 생각을 할 수 없는 인간기계를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절대권력을 누리는 빅 브라더의 진정한 무서움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 
이런 세상에서 사는 건 전혀 인간다운 삶이 아닌 그야말로 그냥 살아만 있는 거라 할 수 있었다. 
빅 브라더를 증오하던 윈스턴을 고문을 통해 빅 브라더를 사랑하게 만드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면서 소름이 돋고 전율이 이는 충격을 맛볼 수 있었다. 

&nbsp;
1948년에 이 책을 썼던 조지 오웰은 그 당시 미래였던 1984년에 이 책에 묘사된 
빅 브라더의 세상이 오지 않을까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 작품을 쓰지 않았나 싶다. 
이미 과거가 되어 버린 1984년에 다행히 이 책에서 그려진 것 같은 끔찍한 세상이 되진 않았지만 
언제든지 빅 브라더의 세상은 올 수 있다. 1차 대전 후 독일 국민들이 스스로 히틀러를 선택한 것처럼 
우리 스스로 자유를 포기하고 빅 브라더의 독재를 받아들일지도 모르는데 
언론의 통제나 온 세상이 CCTV로 도배되고 모든 개인들의 정보가 노출되는 현실을 보면 
결코 우리와 무관한 책 속의 현실은 아닌 것 같다. 
전쟁의 일상화를 통해 권력의 안정을 추구하고 단어를&nbsp;최대한 없애면서 정신마저 황폐화시키려는 
빅 브라더의 교묘한 전략은 오늘날에도 결코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권력자들이 추구하는 전략으로 
조지 오웰은 이 책 속의 빅 브라더의 세상이 언제든지 올 수 있음을 후세들에게 경고한 것 같다. 
윈스턴처럼 둘 더하기 둘을 다섯이라고 천연덕스럽게 얘기하지 않으려면 
정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41/89/cover150/8937460777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60777</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사고로 의식불명인 아내의 남자 찾기 - [[블루레이] 디센던트 - 초회한정 엘리트 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50</link><pubDate>Mon, 07 May 2012 00: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490&TPaperId=560655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4/95/coveroff/934827149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490&TPaperId=56065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디센던트 - 초회한정 엘리트 케이스</a><br/>알렉산더 페인 감독, 조지 클루니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보트사고로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아내를 대신해 어린 딸 스코티를 돌보게 된 맷 킹(조지 클루니)은 
어떻게 딸을 대해야 할지 난감한 신세다. 작은 딸과 함께 기숙학교에 있는 큰딸을 집에 데리고 오지만 
큰딸로부터 아내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nbsp;
올해 아카데미 주요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어서 보게 된 영화인데 
사고로 의식불명상태에 빠진 아내로 인해 딸들을 돌봐야 되고 아내가 바람 피운 사실까지 알게 되어 
상대 남자를 찾아가는 불쌍한(?) 남자의 얘기를 그린 영화였다. 
갑작스런 사고로 아내가 죽기 직전인 것도 날벼락인데 아내의 불륜 사실까지 알게 된 맷의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하지만 맷은 예상 외로 점잖은(?) 대응을 한다. 
아내의 불륜 상대에게도 아내가 죽기 직전이니 마지막 작별 인사나 하라고 알려주고, 꼴도 보기 
싫을 것 같은 아내도 정중하게(?) 떠나보내는데 거의 성인(?)의 반열에 올랐다고 할 수 있었다.ㅋ 
용서인지 체념인지 맷의 정확한 감정은 잘 모르겠지만 힘겨운 상황을 나름 슬기롭게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 힘든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도록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 같다. 
느끼함의 대명사였던 조지 클루니의 자연스런 아저씨 연기를 비롯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삶의 모습을 잘 그려낸 영화였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4/95/cover150/9348271490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490</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서로 다른 사랑의 기억, 과연 그 진실은? - [[블루레이] 호우시절 : 커피북]</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47</link><pubDate>Mon, 07 May 2012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65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08X&TPaperId=560654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7/33/coveroff/927408706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08X&TPaperId=56065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호우시절 : 커피북</a><br/>허진호 감독, 고원원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2년 04월<br/></td></tr></table><br/>중국 출장을 간 박동하(정우성)는 우연히 관광가이드를 하는 옛 친구(?) 메이(고원원)와 재회한다. 
둘이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지만 서로 기억하는 게 다른데...

&nbsp;
멜로 영화의 고수라 할 수 있는 허진호 감독의 영화라 좀 기대를 했었다.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로 멜로 영화의 지존의 경지에 올랐다가 '외출', '행복'으로 
좀 주춤했던 허진호 감독의 새 작품이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 한 마디로 애매모호한 느낌이었다.

같은 일을 경험해도 사람마다 기억하는 게 다를 수 있다.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가 
틀려서일 수도 있고 감성이나 지성의 차이 및 기억력의 차이일 수도 있다. 
이 영화 속 박동하와 메이도 서로 사귀었는지, 키스를 했었는지 등에 대해 다르게 기억하는데 
뭐가 진실인지는 알 수가 없다. 암튼 추억들을 떠올리면서 예전 감정들이 차츰 되살아나자 
동하와 메이는 짧은 만남으로 만족할 수가 없었다. 
결국 서로의 일정을 팽개치고 그들만의 시간을 갖는데...

&nbsp;
헤어졌던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과연 어떤 기분이 들지 모르겠다. 
한때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만나면 만감이 교차할 것 같은데 그 사람이 누군가와 행복한 모습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지, 그냥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나은 것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꼭 사랑이란 게 결실을 맺어야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때의 행복했던 
시절을 누군가와 공유했고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었다. 

역시 허진호 감독의 영화답게 감수성이 충만했던 영화였다. 개인적으론 원래 단발머리의 여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 속 고원원의 단발머리는 상당히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단발머리는 아무나 소화해내는 게 아닌 것 같다. ㅋ]]></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7/33/cover150/927408706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08X</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한 뼘 더 자란 나</category><title>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한 행복해지는 방법 -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9</link><pubDate>Sun, 06 May 2012 17: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428032&TPaperId=560589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92/38/coveroff/89744280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428032&TPaperId=56058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a><br/>W. 베란 울프 지음, 박광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2012년 03월<br/></td></tr></table><br/>책 제목인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삶의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 싶다. 
모두 행복해지고 싶어하지만 그 방법을 제대로 모르고 있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다. 
실제로 우리의 경제수준에 비해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이는 행복이 꼭 겉으로 드러나는 삶의 모습에 비례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결코 쉽지 않은 행복해지는 방법에 대해 행복학의 고전이라 불리는 이 책에선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해 그 방법론을 설명하고 있다. 


&nbsp;
먼저 저자는 행복이 우리가 훌륭하고 멋진 인생을 살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이자와 같은 것이라고 얘기한다. 
보통 행복을 자신의 삶과는 별개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제대로 된 삶을 꾸려나가지 못하면서 행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훌륭하고 멋진 인생을 만드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선 그 재료인 인간성을 제대로 알아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불행이 시작된다. 
그리고 인간은 누구나 불완전함을 가지고 태어나 성장하면서 완전성을 지향하며 
사회생활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나가는데 
공포와 열등 콤플렉스를 잘못된 방식으로 해소하려고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공포와 열등 콤플렉스의 일곱 가지 원천으로는 신체적인 결함과 병, 가정 환경의 복잡하게 얽힌 작용, 
성,&nbsp;사회적, 경제적, 인종적인 장애, 부모나 교사의 잘못된 감정 표현, 공교육의 잘못, 
인생과 그 가치에 대한 극히 주관적인 오해가 있는데 이를 유용한 활동을 통해 보상할 경우 
행복한 삶에 이르게 되지만 잘못된 보상활동을 선택하는 경우 불행한 삶에 이르게 된다.


&nbsp;
자기 조각이란 인생이라는 예술에서 성격과 퍼스낼리티는 그 도구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이상적인 성격과 불행으로 이끄는 잘못된 성격 유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는데 일, 사회, 성의 인간 삶에 특유한 세 가지 문제에 대해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따라 행복 여부가 좌우된다고 하고 있다. 
3개의 중앙 무대에 정상적으로 적응하면서 잘 연기하는 사람은 행복을 맛보게 되지만 
3개의 중앙 무대라는 현실에서 벗어나 '옆 무대'에 주의를 집중시키며 
외도를 하는 신경증 환자들은 쓸모없고 무책임한 잘못된 예술을 하게 된다.
신경증에는 전선의 특정 영역에서만 전력을 다하는 유형,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채 주저하는 유형, 
노력을 요구하는 주요 무대들을 우회하는 유형, 싸우기 전에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을 부분적, 전면적 파고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스스로 신경증을 치유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신경증을 더 악화시켜 심한 고립과 갈등에 빠지게 된다. 
이런 신경증을 치유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스스로의 노력과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애정어린 도움이 절실하였다.


&nbsp;
'이유 없이 행복하라', '행복을 내일로 미루는 바보' 등 나름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책들을 
몇 권 읽었는데 공통적인 내용은 올바른 마음과 삶에 대한 의지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흔히 학문에 왕도가 없다고 하는데 행복에도 왕도가 없다고 할 것이다. 
이 책에선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해 인생이라는 멋진 예술작품을 만드는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는데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포와 열등감을 적절한 보상과정을 통해 극복하고 
일, 사회, 성이라는 인생의 중앙 무대를 누구나 걸리기 쉬운 신경증 환자처럼 
옆 무대로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연기한다면 
멋진 예술작품에 따라오는 행복이라는 복리이자를 맛볼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한편 이 책에도 지나친 부분들이 없지 않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용인되고 있는 동성애나 
자연스런 현상이라 할 수 있는 마스터베이션 등도 모두 성의 옆 무대로 간주하는 등 
너무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데 1930년대에 나온 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요즘의 인식과는 좀 맞지 않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다. 
그럼에도 심리학적인 측면에서 삶에 대한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행복에 이르는 것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잘 설명해준 책이라 할 수 있는데 나같은 신경증(?) 
환자에겐 행복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자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592/38/cover150/897442803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42803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인류를 구한 전설적인 스토리 - [[블루레이] 나는 전설이다 : 프레스티지 컬렉션]</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7</link><pubDate>Sun, 06 May 2012 17: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6X&TPaperId=560589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55/87/coveroff/932314746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6X&TPaperId=560589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나는 전설이다 : 프레스티지 컬렉션</a><br/>프랜시스 로렌스 감독, 앨리스 브라가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바이러스의 광풍이 휩쓴 후 뉴욕에 혼자 살아남은&nbsp;로버트 네빌(윌 스미스)은 
애완견과 함께 치료제를 개발하여 생존자를 찾아 나서는데...

&nbsp;
리처드 매드슨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작품
바이러스로 인류가 전멸할 위기에 처한 시기에
로버트 네빌이라는 인물이 전설이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세상에 혼자 살아남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걸 주인공을 통해 잘 표현해 내고 있는데
바이러스 감염자들을 피해 낮에만 돌아다니며 방송으로 생존자를 찾는 그의 모습은 고독 그 자체였다.
정말 세상에 혼자 남겨진다면, 그것도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공포 속에서 살아야한다면 정말 끔찍할 것 같다.
그래도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대견스러웠다.

28 시리즈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을 통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의 공포는 이미 익숙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좀비들의 습격은 별로 신선하지 못했다.
후반부는 로버트 네빌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인류를 구원하는 전설적 영웅이 되는 과정인데
감동을 느끼기보다는 왠지 모르게 담담했다.
원래 책으로 먼저 볼까 했다가 영화로 먼저 봤는데 왠지 책이 더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최근에 너무 좀비 영화들을 많이 봐서 식상함을 느낀 때문이 아닐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55/87/cover150/932314746x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6X</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나이를 거꾸로 먹는 남자와의 사랑 이야기 - [[블루레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프레스티지 컬렉션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4</link><pubDate>Sun, 06 May 2012 17: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6058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43&TPaperId=560589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55/85/coveroff/932314744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43&TPaperId=56058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프레스티지 컬렉션 (2disc)</a><br/>데이빗 핀처 감독, 브래드 피트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80대 할아버지의 외모를 가지고 태어나 부모에게 버림받은 벤자민(브래드 피트)은 
양로원에서 길러진다. 태어날 때 거의 죽기 직전의 노인의 외모를 지녔던 벤자민은 
신기하게도 나이가 들수록 차츰 젊어지기 시작하고, 
나이로는 자신의 또래인 데이시(케이트 블랑쉐)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데... 

&nbsp;
'위대한 개츠비'로 유명한 스콧 피츠제랄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남자의 삶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소설이나 영화에서 나이를 빨리 먹거나, 조로증에 걸리거나 어른이 되어 버린 
아이 얘기는 종종 등장했었는데 나이를 거꾸로 먹는 설정은 처음 봐서 신선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는 벤자민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생기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되고 
다시 만난 데이시와의 사랑도 예쁘게 키워나간다. 하지만 그들에겐 다른 커플에겐 없는 
남다른 고민이 있었고 결국 벤자민은 데이시를 떠나게 되는데...

&nbsp;
서로의 육체적 나이가 비슷한 시점에선 전혀 문제되지 않았지만 
그들의 육체적 나이차는 다시 벌어지기 시작한다. 
같이 늙어갈 수 없는 고통이 그들을 이별하게 만드는데 자신이 짐이 되는 게 싫었던 
벤자민이 데이시를 떠나지만 결국 어린 그를 돌보는 건 데이시의 몫이었다. 
우리가 흔히 사랑하면 나이 차이는 문제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 영화 속처럼 나이를 서로 정반대로 먹는다면 결코 만만한 문제가 아닐 것이다. 
물론 늙으면 아기가 된다면 말도 있지만 노인과 아이는 전혀 다르다. 
노인은 그나마 치매가 아니고 거동이 가능하면 부양하는 게 크게 어렵진 않지만 
유아의 경우 한시도 돌보지 않으면 안 되는 존재다. 
암튼 서로 나이가 교차하는 운명의 벤자민과 데이시의 사랑을 흥미롭게 잘 그린 영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55/85/cover150/932314744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4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책</category><title>2012년 4월에 읽은 책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포함 11종</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6510</link><pubDate>Tue, 01 May 2012 0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6510</guid><description><![CDATA[4월에는 따뜻한 봄날이 올 거라 기대를 했지만 
내 예상을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 그대로 잔인한 달이었다.
여전히 감기 등으로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관계로
나름 의욕이 있었지만 성과를 내진 못한 것 같다.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책도 간신히(?) 11권을 읽었는데
상태가 안 좋을 때는 가장 만만한 미스터리를 읽어줘야 하는데
그것마저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다.
봄은 왔다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은데
그래도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는 좀 더 풍성한(?) 일들이 있기를 기원해본다.ㅋ<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428032&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92/38/coveroff/89744280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4428032&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a><br/>W. 베란 울프 지음, 박광순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 2012년 03월<br/><br/>멋진 인생이란 예술작품을 조각하기 위해선...</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18371&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8/coveroff/89938183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18371&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 고전시대와의 만남 -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의 시대</a><br/>스티븐 존슨 지음, 김지량 옮김 / 포노(PHONO) / 2012년 04월<br/><br/>당시의 시대를 잘 반영한 고전시대의 음악들과의 만남</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37152&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9/coveroff/89965371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37152&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놀이 -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a><br/>비수민 지음, 조성웅 옮김 / 이랑 / 2012년 03월<br/><br/>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마음놀이</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346&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96/86/coveroff/8965743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346&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병호의 고전강독 1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a><br/>공병호 지음 / 해냄 / 2012년 03월<br/><br/>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철학의 진수를 담은 고전 맛보기</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37805X&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8/34/coveroff/899237805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237805X&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a><br/>정호승, 법륜, 박완서, 정운찬 외 지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7년 02월<br/><br/>생애 최고의 날은 정말 오지 않았나?ㅋ</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25532&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70/24/coveroff/89932255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25532&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니되옵니다 - 5천년 한중 역사 기록이 증언하는 올바른 권력</a><br/>이동식 지음 / 해피스토리 / 2012년 04월<br/><br/>한중 역사 속에서 ｀아니되옵니다｀가 허용된 소통의 시절</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28/coveroff/8963708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감은 틀리지 않는다</a><br/>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03월<br/><br/>기억 못하는 편지가 낳은 비극</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17433&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78/91/coveroff/89722174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17433&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마음의 나무 여행</a><br/>이유미 글, 송기엽 사진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03월<br/><br/>우리의 어여쁜 나무들의 재발견 </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210695&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73/72/coveroff/89942106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210695&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더 더 돔 3 - 완결</a><br/>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1년 01월<br/><br/>돔이란 극한상황으로 인해 경험하는 인간의 불편한 진실</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210687&TPaperId=559651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835/76/coveroff/899421068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4210687&TPaperId=55965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언더 더 돔 2</a><br/>스티븐 킹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10년 12월<br/><br/>마을을 장악하려는 빅 짐의 계획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바비와 그의 친구들</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br/><a href='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6510' target='_blank'>[상품더보기]</a>]]></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28/cover150/896370838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영화 </category><title>2012년 4월에 본 영화들 - [비우티풀] 포함 5종</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30</link><pubDate>Sun, 29 Apr 2012 17: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30</guid><description><![CDATA['파파', '서약', '건축학개론', '액트 오브 밸러', '맨 온 렛지'까지 간신히 두 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얼마 전까지 봄날은 없고 겨울과 여름 사이를 왔다 갔다 해서
내 몸도 적응을 못하고 계속 감기에 시달려서 4월은 나름 잔인한 달이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에는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으로 영화를 제대로 즐겨봐야겠다.<br/><br/><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0796&TPaperId=55939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474/74/coveroff/93064507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0796&TPaperId=559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우티풀</a><br/>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마리셀 알바레즈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02월<br/><br/>죽음을 앞둔 남자의 마지막 몸부림</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962430195&TPaperId=55939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60/27/coveroff/3962430195_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962430195&TPaperId=559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댄싱퀸</a><br/> / 기타 제작사 / 2012년 06월<br/><br/>가수의 꿈을 키우는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303&TPaperId=55939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17/coveroff/932314730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303&TPaperId=559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셜록 홈즈 : 그림자 게임 - 렌티큘러 한정판</a><br/>가이 리치 감독, 레이첼 맥애덤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2년 05월<br/><br/>셜록 홈즈와 모리아티 교수의 한 판 대결</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892430194&TPaperId=55939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60/25/coveroff/3892430194_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3892430194&TPaperId=559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범죄와의 전쟁</a><br/> / 기타 제작사 / 2012년 06월<br/><br/>범죄와의 전쟁이 가능한가?</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423&TPaperId=559393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59/97/coveroff/93064514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423&TPaperId=55939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프로토콜 - 스틸북 콤보팩(2BD+DVD) - 제작사의 요청으로 블루레이 10% 추가 적립 이벤트에서 제외됩니다.</a><br/>브래드 버드 감독, 톰 크루즈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12년 05월<br/><br/>시리즈는 계속된다. 쭉~~~</td></tr></table><div style='border-top:1px solid #CCCCCC; margin-bottom:5px; margin-left:15px;'> </div>]]></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474/74/cover150/9306450796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079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category><title>당시의 시대를 잘 반영한 고전시대의 음악들과의 만남 - [클래식, 고전시대와의 만남 -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의 시대]</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9</link><pubDate>Sun, 29 Apr 2012 1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18371&TPaperId=5593909"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8/coveroff/899381837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18371&TPaperId=55939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 고전시대와의 만남 -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의 시대</a><br/>스티븐 존슨 지음, 김지량 옮김 / 포노(PHONO) / 2012년 04월<br/></td></tr></table><br/>클래식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악가들인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활약한 고전시대는 
18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첫 10년에 이르는 기간으로 프랑스혁명과 영국의 산업혁명 등 
전례없는 사회, 정치적 격변기였다. 
고전시대의 음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무엇인가에 대해선 논쟁이 있는데
슈만이 모차르트의 음악을 '그리스풍의 가벼움과 우아함'이라 칭송한 것처럼
말 그대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호프만은 오히려 기존의 규칙에 도전하는 극적인 놀라움과 상상력에 주목을 했다. 
이렇게 변화의 소용돌이가 몰아친 시기에 등장한 고전주의 음악은 
두 가지의 상반된 느낌을 담아내고 있었다.


&nbsp;
이 책에서 소개되고 있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음악은 CD에 담겨 있어 
직접 들으면서 책의 설명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전에 읽었던 '금난새의 내가 사랑한 교향곡'이란 책은 흥미로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책에서 소개한 곡들을 직접 감상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켰다. 
CD에 수록된 33곡들 중 예상 밖에 내 귀에 익숙한 곡은 거의 없었지만 
고전시대의 질풍노도와 감정과다주의 등이 잘 표현된 것 같았다. 
사실 책의 설명을 읽고 음악을 감상했지만 생각만큼 와닿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부자 음악가들의 곡이 나란히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
요한 크리스티안 바흐와 그의 아들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가 주인공인데 
그들의 음악은 부자간이라 그런지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졌다. 


&nbsp;
하이든, 모차르트와 베토벤 초기 작품으로 대표되는 고전시대 작품은 
고전이라는 선입견과는 달리 격동기의 시대를 음악적으로 반영하면서 
새로운 음악적 형식과 풍부한 표현력을 발휘한 것 같다. 
사실 음악적 내용이 많이 담긴 책이라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았지만 
고전시대 음악이 뭔지 감을 잡을 수는 있었던 것 같다. 
부록으로 실린 용어집, 연표, 작곡가 리스트와 출생지 지도를 통해 
본문에서 소개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배려도 했는데 
좀 더 고전시대 음악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 볼 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30/8/cover150/899381837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818371</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동물원으로 이사간다면?ㅎ - [[블루레이]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초회한정 엘리트 케이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7</link><pubDate>Sun, 29 Apr 2012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504&TPaperId=559390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4/93/coveroff/934827150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504&TPaperId=55939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초회한정 엘리트 케이스</a><br/>카메론 크로우 감독, 맷 데이먼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아내를 잃고 두 아이와의 새 출발을 위해 이사를 결심한 벤자민(멧 데이먼)은 
교외에 아름다운 집을 발견하게 되는데 문제는 동물원까지 패키지로 떠안아야 한다는 사실....

<P jQuery1335685336981="3">&nbsp;
<P jQuery1335685336981="3">졸지에 지금은 문을 닫은 동물원에서 살게 된 가족의 얘기를 그린 영화. 
<P jQuery1335685336981="3">동물원 하면 어릴 때 소풍장소로 나름 인기있었던 곳이었는데 어린이를 지나 동물들이 관심의 
<P jQuery1335685336981="3">대상에서 벗어나자 동물원에 간 기억이 없다(정말 마지막으로 간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P jQuery1335685336981="3">영화 속 벤자민 가족들도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데 켈리(스칼렛 요한슨)를 
<P jQuery1335685336981="3">비롯한 동물원 직원들과 힘을 합쳐 동물원을 다시 여는 과정을 통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P jQuery1335685336981="3">새로운 사랑도 꽃피우게 된다. 어찌 보면 황당한 얘기라 할 수도 있겠지만(아무리 살 데가 없어도 
<P jQuery1335685336981="3">동물원은 좀.ㅎ) 실화라니 벤자민 가족은 왠만한 동물애호가 이상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4/93/cover150/9348271504_2.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4827150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잘못된 만남이 바로 이 커플(?)ㅋ - [[블루레이] 듀 데이트]</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2</link><pubDate>Sun, 29 Apr 2012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39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35&TPaperId=559390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5/69/coveroff/93231474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35&TPaperId=55939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듀 데이트</a><br/>토드 필립스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2년 05월<br/></td></tr></table><br/>출장 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친 괴짜(?) 에단과 엮이게 되면서 
산전수전 다 겪게 되는 피터(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얘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영화. 
인상적인 첫 만남을 시작으로 해서 에단 덕분에 테러리스트로 오인받아 비행기에서 쫓겨나고 
짐을 다 실은 비행기가 이미 가 버린 덕에 울며 겨자먹기로 에단과의 동행길에 오르면서 
피터의 악몽은 시작된다. 정말 엽기적이고 민폐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에단 덕에 
피터가 겪는 일들을 생각하면 끔찍하기 짝이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 모든 걸 극복하고 
친구가 되는 걸 보면 영화에선 역시 불가능한 일이 없는 것 같다.ㅋ 
살면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함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ㅋ]]></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35/69/cover150/9323147435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23147435</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한 뼘 더 자란 나</category><title>진정한 자신의 마음을 알게 해주는 마음놀이 - [마음놀이 -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11</link><pubDate>Sat, 28 Apr 2012 19: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1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37152&TPaperId=5592711"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9/coveroff/899653715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37152&TPaperId=559271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음놀이 -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a><br/>비수민 지음, 조성웅 옮김 / 이랑 / 2012년 03월<br/></td></tr></table><br/>자기 것이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바로 마음이 아닐까 싶다. 
하루에도 수십 번 천당과 지옥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하는데 그만큼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여러 가지 일들도 혼란스러운 마음을 적절히 컨트롤하기 위해 나름 신경을 쓰지만 잘 되지 않던 차에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를 통해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소개한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nbsp;
첫 번째 놀이는 '나의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는 무엇인가'였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다섯 가지를 적은 후 그 중 덜 중요한 것을 하나씩 지워나가면서 
자신이 마지막까지 버리지 못하는 진정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두 번째는 '나의 가장 중요한 타인은 누구인가'인데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일 수도 있고 
반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일 수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영향력이 아닌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임을 자각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가'는 '실제의 나'와 '이상 속의 나'사이의 간극과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나'의 불일치 때문에 겪을 수 있는 좌절감이나 열등감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


&nbsp;
'나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란 무엇인가'는 살면서 부닥치는 어려움이나 기쁨을 함께 나눌 사람이 
필요하고 이런 지원시스템을 꾸준히 관리해야 늘 든든한 우군의 지원을 누릴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다. 
다음으로는 좀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부모 다시 고르기'인데 모든 관계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부모와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나의 묘비명을 쓰라'는 전에 읽은 '인생열전'이란 책에서 유명 인사들이 남긴 묘비명들을 
떠올리게 했는데 묘비명은 결국 자신의 삶을 짧게 대변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마지막으로 '나의 생명줄을 작성하라'는 자신이 예상하는 수명과 함께
현재까지의 인생에서 좋았던 일과 나빴던 일을 기재하면서 과거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미래를 설계하면서 현재에 충실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었다.



&nbsp;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내가 원하는 것을 알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일곱 가지 심리치유 프로젝트는 
바로 바쁜 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던 자신과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해주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논다면 안 될 일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놀면서 
자신의 마음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자신의 삶과 주위 사람들에 충실할 수 있다면 
마음 놀이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一切唯心造'라고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렸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마음놀이가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아는데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9/cover150/8996537152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53715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아직도 신파성 멜로가 통하는 군ㅎ - [오직 그대만 : 일반판(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07</link><pubDate>Sat, 28 Apr 2012 1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195&TPaperId=559270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3/1/coveroff/92740871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195&TPaperId=55927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직 그대만 : 일반판(2disc)</a><br/>송일곤 감독, 소지섭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2년 04월<br/></td></tr></table><br/>주차박스에서 우연히 만난 철민(소지섭)과 정화(한효주)는 
서로 아픈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조금씩 서로에게 가까워진다. 
시력을 잃어가는 정화를 위해 거액의 돈을 받고 위험한 경기에 나서는 철민. 
과연 그들의 사랑은 지켜질 수 있을까...

&nbsp;
전형적인 신파성 멜로물이라 할 수 있는 영화였다. 두 사람이 처한 상황 설정이나 만남, 
그리고 가까워지는 과정과 그들 사이에 숨겨진 사연까지 낯설지 않은 내용이 펼쳐졌는데, 
상황이 반전되어 시력을 되찾은 정화가 철민을 알아보기까지의 안타까운 과정이 멜로물의 진수(?)를 
보여줬는데 너무 뻔한 스토리가 펼쳐져서 그런지 개인적으론 그다지 감흥이 없던 영화였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33/1/cover150/9274087195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274087195</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원작에 비하면 역시 아쉬움이 남는다. - [[블루레이] 백야행 : 초회 한정판 - 아웃박스 + 고급 디지팩 + 이미지보드]</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04</link><pubDate>Sat, 28 Apr 2012 19: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927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85&TPaperId=559270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34/58/coveroff/93064513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85&TPaperId=55927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백야행 : 초회 한정판 - 아웃박스 + 고급 디지팩 + 이미지보드</a><br/>박신우 감독, 고수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05월<br/></td></tr></table><br/>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백야행'이 
우리 영화로 만들어진다고 했을 때 큰 기대를 했었다. 
거기다 손예진, 한석규, 고수 등이 주연이라면 충분히 괜찮은 영화가 나올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역시 무려 3권으로 되어 있는 원작을 2시간 조금 넘는 영화로 압축하다 보니 
원작의 여러 에피소드들과 섬세한 표현들이 많이 생략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nbsp;
유미호(손예진)와 김요한(고수). 끔찍한 인연으로 인해 마치 빛과 그림자처럼 
뗄레야 뗄 수 없는 끈질긴 인연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인생은 
한 마디로 부모를 잘못 만나 일그러진 인생이라 할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 차마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은 후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하는 미호와 요한. 
미호는 늘 최고의 삶을 지향하며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사람들은 요한의 도움을 받아 처리해나간다. 
늘 어둠 속에 숨어 미호를 위한 범죄를 저지르며 미호의 인정을 받는 것이 유일한 삶의 의미인 요한. 
이 두 사람간의 관계는 원작 소설에선 한 번도 직접적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막연히 두 사람이 은밀한 소통을 할 거라고 추정은 가지만 직접적으로 만나는 장면은 
영화에서 요한이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 밖에 없다. 그래서 책에선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미스터리하면서도 애틋한 측면이 부각되었는데 영화로는 조금이나마 직접적인 만남이 
몇 번 등장하고 요한이 저지르는 각종 범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미스터리로서의 묘미는 반감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원작소설을 읽을 때처럼 두 사람의 슬픈 인연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진 않았지만 
그건 아무래도 영화라는 매체의 제한된 측면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런 점을 감안한다면 원작소설의 스토리를 크게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나름 원작의 맛을 살려낸 측면은 충분히 인정할 만했다. 
책에선 없었지만(?) 두 사람 사이를 이어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의 선율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두 사람 사이처럼 더욱 구슬프게 여운을 남겼던 영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34/58/cover150/9306451385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85</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어려워도 피할 수 없는 철학의 세계</category><title>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철학의 진수를 담은 고전 맛보기 - [공병호의 고전강독 1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8262</link><pubDate>Thu, 26 Apr 2012 09: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82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346&TPaperId=558826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96/86/coveroff/896574334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346&TPaperId=55882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병호의 고전강독 1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게 최고의 인생을 묻다</a><br/>공병호 지음 / 해냄 / 2012년 03월<br/></td></tr></table><br/>
&nbsp;
고전이 그 오랜 세월의 무게를&nbsp;이겨내고 현재에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하는 것은 
그 속에 시간을 초월하는 삶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고전이 전해주는 지혜를 직접 체험한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괜히 어렵고 지루한 내용들이 담겨 있을 거란 선입견이 작용해서 
시작조차&nbsp;엄두를 못내는&nbsp;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nbsp;고전은&nbsp;그냥 씹어서는 그 참맛을 느낄 수 없어 
여러 번 되새김질하는 과정을 거쳐야 그 속에 담긴 진가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나도 최근에야 '논어'의 완역본을 읽었을 정도로 
대부분 고전의 이름과 대강의&nbsp;줄거리만 아는 정도의 수박 겉핣기 수준에 불과한데&nbsp;
이번에는 공병호 박사와 함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만나는 자리에 동석하게 되었다.
&nbsp;
고대 그리스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이자 서양 철학의 원류라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 플라톤에 관해선&nbsp;학교 다닐 때부터 자주 접해 대략은 알고 있지만 그들이 
등장하는 원전을 짧게 나마&nbsp;읽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할 수 있는데 역시나 뭔가 다른 느낌이 들었다.&nbsp;
이젠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지고 있는&nbsp;모든 기술을 
그것과 바꾸겠다'고 할 정도로 위대한 철학자라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는&nbsp;
당시 젊은이를 타락시키고&nbsp;신을 믿지 않는다는 정말 황당한 이유로 사형을 당하게 된다.&nbsp;
'소크라테스의 변론'은 바로 소크라테스 자신이 무죄임을 변론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자신이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nbsp;알고 있기 때문에&nbsp;가장 지혜로운&nbsp;그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배심원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태도로 일관하자&nbsp;배심원들의 괘씸죄에 걸려 어처구니없게 
사형선고를 받지만&nbsp;죽음 앞에 초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소크라테스에게 탈옥을 권유하는 친구 크리톤과의 대화가 담긴 '크리톤'에서는 
정의와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는데 온갖 편법이 난무하고 법을 지키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우리의 일그러진 세태에 경종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nbsp;
다음으로 탁월함에 대해 메논과의 대화를 담은 '메논'은 탁월함이 가르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스스로 탁월함을 향해 노력할 수 있다는, 자기 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얘기했고,
삶과 죽음에 관한 통찰은 담은 '파이돈'에서는 죽음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으로 영혼은 
불멸하며 육체의 욕망에서 자유로워야 지혜에 다가갈 수 있음을 역설했으며, 
사랑의 본질을 얘기한 '향연'에서는 사랑의 사다리 이론을 통해 육체적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에서 
시작해 아름다움 자체를 사랑하는 경지에 이르는 과정을 흥미롭게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크라테스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알키비아데스에게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훈계하는 내용으로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nbsp;
이 책은 신영복 교수의 '강의'와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강의'에 비하면 
아무래도&nbsp;저자가 자기계발 전문가라 할 수 있어 자기계발서의 느낌이 많이 들었다. 
비록 원전의 일부 내용을 발췌해서 강독하고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설과 감상을 싣고 있는 형식이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전의 맛을 조금이나마 맛보고 이를 통해 원전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는 충분한 책이라 할 수 있었다. '너 자신을 알라', '악법도 법이다' 등의 단순한 문구로만
알고 있던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의 사상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은데 
나중에 이 책에 소개된 책들의 완역본을 통해 현재에도 유효한, 
아니 더 필요한 그들의 가르침을 배우도록 해야겠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596/86/cover150/8965743346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74334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얌마 도완득과 똥주 선생이 펼치는 코믹감동성장드라마 - [[블루레이] 완득이 : 초회 한정판 - 아웃박스 + 고급 디지팩 + 이미지보드 + 필름컷 엽서(랜덤사인판) 증정]</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8242</link><pubDate>Thu, 26 Apr 2012 09: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82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26&TPaperId=5588242"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3/12/coveroff/930645132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26&TPaperId=55882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완득이 : 초회 한정판 - 아웃박스 + 고급 디지팩 + 이미지보드 + 필름컷 엽서(랜덤사인판) 증정</a><br/>이한 감독, 김윤석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04월<br/></td></tr></table><br/>불우한 가정환경에 문제아인 완득이(유아인)에겐 간절한 소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자신을 괴롭히는 담임 똥주(김윤석)가 죽는 것.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nbsp;급식으로 받은&nbsp;
햇반마저 뺏아 먹는 똥주를 없애달라는 완득이의 기도는 과연 이뤄질 것인가...
&nbsp;
김려령의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원작소설이 베스트셀러가 되었을 때에도 
청소년 성장소설이라 그다지 호기심이 가진 않았는데 영화로 보니 기대이상으로 재밌게 본 것 같다. 
어찌 보면 교사와 제자 사이의 뻔한 스토리를 그린 학원물이 될 수도 있겠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똥주 선생의 캐릭터가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켰는데 김윤석의 연기는 역시나 빛을&nbsp;발했다.&nbsp;
이 영화 전에 출연했던 '황해'에서 인간 백정을 리얼하게 보여줬는데&nbsp;욕을 달고 사는 엉뚱하면서도&nbsp;
인간미 넘치는&nbsp;선생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해냈다. 현실에선 저런 교사가 있다면 
바로 퇴출당하겠지만 그래도&nbsp;제자를 생각하는 마음만큼은 어떤 훌륭한 교사&nbsp;못지 않았다. 
&nbsp;
완득이가 처한 환경은&nbsp;녹록하지 않았다. 장애인 아버지와 삼촌에다 
갑자기 몰랐던 필리핀 엄마가 등장하질 않나 옆집에 사는 선생이란 작자는 삥을 뜯으며 괴롭히질 않나 
정말&nbsp;사는 게 고통 그 자체일 것 같지만 그래도 완전히 엇나가지 않고&nbsp;주어진 환경에 적응해나가면서 
킥복싱을 통해&nbsp;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러울 정도였다.&nbsp;
성장소설의 모범답안을 제시하는 것 같은 영화였는데&nbsp;'죽은 시인의 사회', '홀랜드 오퍼스' 등 
다른 감동적인 학원물도 많지만 진부해지거나 무거워질 수 있는&nbsp;소재들을&nbsp;
개성있는 성격파 배우들의 멋진 연기를 통해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였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3/12/cover150/9306451326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6451326</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과거로의 시간여행</category><title>한중 역사 속에서 '아니되옵니다'가 허용된 소통의 시절 - [아니되옵니다 - 5천년 한중 역사 기록이 증언하는 올바른 권력]</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84</link><pubDate>Sun, 22 Apr 2012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25532&TPaperId=5581084"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70/24/coveroff/899322553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25532&TPaperId=55810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니되옵니다 - 5천년 한중 역사 기록이 증언하는 올바른 권력</a><br/>이동식 지음 / 해피스토리 / 2012년 04월<br/></td></tr></table><br/>남들이 모두 '예'라고 할 때 혼자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긴 쉽지 않다.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신과 이를 외부로 표현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아직 우리 사회는 그런 성숙한 사회 분위기가 아니어서
대세에 따르지 않는 의견을 내는 사람은 눈총을 받는 경우가 많다. 
형식적으로나마 모두가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현재에도 이런 상황인데
왕조사회에서 왕과 다른 의견을 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만 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한국과 중국 역사속 바른 소리를 냈던 신하들의 사례들을 통해 
언론이 제대로 기능을 해야 나라가 제대로 돌아감을 보여주고 있다.


&nbsp;
중국 최고의 태평성대인 정관의 치를 연 당태종 이세민의 경우 
자신의 잘못을 따금하게 지적하는 신하 위징의 의견을 과감히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있었기에 
역사상의 가장 뛰어난 지도자 중에 한 명으로 기억될 수 있었다. 
보통 좋은 약이 입에 쓰듯이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얘기는 귀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더구나 무소불위의 최고권력자 입장에선 달콤한 말들만 늘어놓는 자들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굳이 맘이 상하는 간언을 참고 들을 이유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당태종은 위징의 간언을 참고 들었기 때문에 성공한 군주가 되었지만 위징이 세상을 떠난 후 
고구려 침략에 나설 때는 제대로 직언하는 자가 없어 결국 참담한 패배를 맛볼 수밖에 없었다. 


&nbsp;
왕의 입장에서는 이런 직언을 할 수 있는 신하들을 선발하여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 자신의 재위기간을 호랑이를 탄 것에 비유한 조선 태종의 말처럼
제대로 된 왕 노릇을 하기 위해선 늘 조심하면서 부단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왕실을 위한 사찰 중수 공사를 극렬히 비판한 하위지를 오히려 칭찬한 세종처럼 
언론의 자유를 확실히 보장해주는 게 성공한 지도자의 기본 요건이 아닌가 싶다. 
신하들 입장에선 자신의 목숨을 걸고라도 왕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데 
부친의 후궁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충선왕에게 
도끼와 함께 상소문을 들고 간 우탁의 사례가 이를 극명히 보여줬다. 
보통 보신주의로 흐르면서 왕의 혀처럼 굴기 쉬운 신하들이 소신껏 얘기를 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의를 우선하는 용감한 신하들의 존재가 왕의 독제를 견제하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nbsp;
요즘 워낙 소통이 중요하다고 얘기들을 하지만 대등한 관계가 아닌 
상하관계에서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기는 결코 쉽지 않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지도자와 국민 사이에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고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언론마저 정권의 길들이기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에 
지도자와 국민 사이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 되고 있는 건 안타깝기 그지없는 현실이다. <BR>한국과 중국역사상 여러 사례들을 통해 상호간의 신뢰에 바탕을 둔 진정한 소통이 이뤄질 때에만 
정치면 정치, 인간관계면 인간관계가 제대로 될 수 있음을 잘 보여준 책이었다.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570/24/cover150/8993225532_2.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225532</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현대적 버전의 삼총사 - [삼총사 (2Disc)]</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78</link><pubDate>Sun, 22 Apr 2012 17: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2993&TPaperId=5581078"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33/coveroff/93081829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2993&TPaperId=55810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삼총사 (2Disc)</a><br/>폴 W.S. 앤더슨 감독, 로건 레먼 외 출연 / 캔들미디어 / 2012년 04월<br/></td></tr></table><br/>너무나 유명한 뒤마의 소설 '삼총사'는 수많은 버전의 영화, 드라마, 만화 등을 생산했다. 
영화로도 93년도 버전을 흥미롭게 봤기 때문에 이번에 나온 '삼총사'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했는데 3D영화라 극장에서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었겠지만 
그러지 못한 관계로 정확한 비교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nbsp;
보통 '삼총사'의 주인공은 달타냥과 아토스, 아라미스, 프로토스라 할 수 있다. 
그러면 당연히 이 네 명의 배역에 유명 배우를 캐스팅하는 게 맞을 것 같지만 
이 영화에선 이중첩자 노릇을 하는 밀라디 역에 밀라 요요비치를, 버킹엄 공작역에 올랜도 블룸을 
기용하는 반면 주인공격이라 할 수 있는 네 명의 배우는 그다지 지명도가 있는 배우가 아니었다. 
그래서 주인공들보단 오히려 악역들이 친숙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그래도 시대에 걸맞지 않은 비행선을 출연시켜 생뚱맞은 공중전을 선보이는데 
현실성은 떨어지지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특히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인 노틀담 성당에 비행선을 불시착시키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흥미로운 장면들은 꽤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왠지 속편이 제작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ㅎ ]]></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33/cover150/9308182993_1.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308182993</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시네마 천국</category><title>지금, 만나러 가고 싶다. - [[블루레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일반판 - 제품 디자인은 제작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73</link><pubDate>Sun, 22 Apr 2012 17: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810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54129184&TPaperId=5581073"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26/coveroff/9154129184_0.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54129184&TPaperId=55810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루레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일반판 - 제품 디자인은 제작상 변경될 수 있습니다</a><br/>도이 노부히로 감독, 나카무라 시도 외 출연 / 디에스미디어 / 2012년 04월<br/></td></tr></table><br/>아내이자 엄마인 미오(다케우치 유코)가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진 타쿠미와 유우지는 늘 쓸쓸히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미오가 유우지에게 남긴 동화책처럼
미오가 비의 계절에 다시 돌아오리라는 한가닥 기대를 가지는데
그러던 어느날 장마와 함께 홀연히 나타난 미오
그녀는 정말 다시 돌아온 것일까?
&nbsp;

생각도 못한 반전(?)에 다시금 맘이 찡해진 영화
타쿠미와 유우지에게 미오가 떠나간 빈 자리는 너무나 컸다.
아내와 엄마를 잃었다는 것은 역시 엄청난 상실인 듯
그런 부자앞에 다시금 나타난 미오는 전혀 그들을 알아 보지도 기억하지도 못한다.
미오에게 다시금 그들의 사랑의 역사를 들려 주는 타쿠미
그리고 다시 첨부터 시작하는 그들의 사랑
하지만 장마는 그리 길지 못하고 미오가 떠날 날이 다가오는데...

&nbsp;
엄마가 오게 하려고 비를 간절히 기원하는 유우지의 모습과
돌아가야 하는 날이 다가오자 유우지에게 홀로서기를 시키는 미오의 모습은 정말 가슴아팠다.
엄마가 보고 싶은 유우지와 남편과 아들을 두고 떠나야 하는 
미오의 안타까운 상황이 보는 이의 맘을 싸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우지의 생일 케잌을 유우지가 18살 될 때까지 
미리 예약해 놓는 미오의 아들에 대한 사랑이 돋보였다.

&nbsp;
한편 타쿠미와 미오의 고등학교때부터의 서로 고백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짝사랑을 지켜 보는 재미도 솔솔했다.
그리고 미오가 손이 시리다며 타쿠미 옷 주머니 속에 손 넣는 장면
그녀의 손을 주머니 속에서 꼭 잡는 모습이 넘 부럽고 보기 좋았다.
흐드러진 해바라기 속에서 둘의 키스씬도 물론 명장면

&nbsp;
짧은 시간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미래를 선택하는 미오의 사랑과 용기도 부러웠다.
나도 "기다려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고 내게 말해 줄 사람이 있다면 좋을텐데...ㅜ.ㅜ

영화 속 커플인 다케우치 유코와 나카무라 시도가 이 영화를 통해 실제로 결혼까지 골인하여 
영화 속 그들의 연기가 더욱 실감났던 가슴 따뜻한 영화(물론 지금은 이혼했지만 ㅋ)]]></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20/26/cover150/9154129184_0.jpg</url><link>http://dvd.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154129184</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문학의 숲을 거닐다</category><title>기억 못하는 편지가 낳은 비극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68487</link><pubDate>Mon, 16 Apr 2012 00: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684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TPaperId=5568487"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28/coveroff/8963708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TPaperId=55684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감은 틀리지 않는다</a><br/>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 다산책방 / 2012년 03월<br/></td></tr></table><br/>전학생인 에이드리언 핀은 빛나는 총명함으로 토니, 콜린, 앨릭스 삼총사와 가까워진다.
각자 다른 대학을 진학하고서도 편지를 주고 받으며 친분을 이어가던 그들. 
토니는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베로니카와 사귀게 되었다는 에이드리언의 편지를 받고 
그들을 축복하는(?) 편지를 보낸 걸로 기억하고 그들을 잊고 지냈는데 
느닷없이 에이드리언의 자살 소식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40여 년 지나 토니는 베로니카 어머니가 남긴 유산과 함께 
에이드리언의 일기장이 자신에게 유품으로 남겨진 사실을 알게 되는데...


&nbsp;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믿을 수 없느냐는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에 소개되었던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실험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그동안 믿을 수 없는 뇌와 기억에 대한 책들인 '뇌의 거짓말', '뇌, 생각의 한계' 등을 통해
남의 기억은 물론 자신의 기억도 무조건 신뢰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 
이 책의 주인공 토니의 기억도 믿을 수 없는 기억의 전형이었다. 
보통 사람들이 자기중심적이어서 무슨 일이든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기억마저 자신에게 
유리한 것은 과장되게 기억하고 불리한 것은 저장하지 않던가 왜곡시켜 저장하는 경우가 많다. 
'각자의 기억은 그의 사적인 문학'이라는 올더스 헉슬리의 말이 기억의 본질을 잘 대변해주는데 
화려한 무용담을 늘어놓거나 모르쇠로 일관하는 사람들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지만 
이 책에선 토니가 에이드리언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 모든 사건의 원인이었다. 
예전 일을 가지고 서로의 기억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고, 완전히 다른, 양립할 수 없는 
얘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기억을 뒷받침하는 다른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순전히 기억에 의존하는 
진술만 있다면 과거의 일을 어떻게 판단하는 게 맞는지 정말 고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고 후회할 일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친구인 베로니카가 
자신과 헤어지고 얼마 되지 않아 자신의 친구인 에이드리언과 사귀자 질투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악담을 쏟아낸 토니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지만 
결국 비극을 초래하게 된 책임에선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다. 
딱 그 순간만 참으면 될 것을 우리는 늘 어리석게도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게 실수를 하는데
책 속의 토니가 그런 안타까운 경우의 전형이었다.


&nbsp;
기억에 관한 얘기 외에도 이 책에선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정의가 많이 등장한다. 
역사를 승자의 거짓말이라고도 하고 패배자들의 자기기만이라고도 하는데 역사는 살아남은 자, 
대부분 승자도 패자도 아닌 이들의 회고에 더 가깝다는 평가가 가장 진실에 가깝지 않을까 싶다.
흔히 승자들의 기록을 역사로 생각하기 쉽지만 결국 역사를 움직이는 힘은
승자나 패자가 아닌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이란 점에서 마지막의 정의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한편 에이드리언의 '역사는 부정확한 기억이 불충분한 문서와 만나는 지점에서 빚어지는 확신'이란 
정의도 나름 설득력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역사가인 카가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정의한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와도
어느 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는 정의가 아닌가 싶었다. 현존하는 자료와 기억을 바탕으로 
최대한 재구성한 게 바로 우리가 역사라고 부르는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nbsp;
2011년 영연방 최고의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품답게 
많은 의미와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 우리가 문학작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단순히 개연성 있는 흥미로운 얘기를 읽는 즐거움은 아닐 것이다. 
인간의 기억과 인류의 역사를 심판대 위에 올려 놓은 작가 줄리언 반스와는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났는데 소설의 매력이 뭔지를 제대로 아는 작가라는 느낌이 든다. 
이 책을 통해 받은 줄리언 반스에 대한 나의 예감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른 작품을 통해 확인하고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603/28/cover150/8963708381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708381</link></image></item><item><author>sunny</author><category>샘 솟는 지식의 기쁨</category><title>우리의 어여쁜 나무들의 재발견  - [내 마음의 나무 여행]</title><link>http://blog.aladin.co.kr/777328104/5567780</link><pubDate>Sun, 15 Apr 2012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blog.aladin.co.kr/777328104/55677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17433&TPaperId=5567780" target="_blank"><img src="http://image.aladin.co.kr/product/1578/91/coveroff/89722174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17433&TPaperId=55677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마음의 나무 여행</a><br/>이유미 글, 송기엽 사진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2년 03월<br/></td></tr></table><br/>그동안 길고 길었던 겨울이 이제야 물러날 기미를 보이고 
지각생 봄이 이제야 제 역할을 하려고 하려는 찰나에 지난 주말 청계산 산행을 했다.
아직 기승을 부리던 추위에 눈치를 보며 움츠려지내던 봄꽃들이 슬슬 기지개를 키려고 하는데 
늘 나무들을 볼 때마다 그 이름을 제대로 알 수가 없었다. 
나무나 꽃 등 식물들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보니 노란색 꽃이면 다 개나리 같고 
분홍색 꽃이면 다 진달래로 보이는 눈뜬 장님 신세를 못 면하던 차에 
우리의 사계절을 아름답게 수놓는 나무들을 소개하는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nbsp;
사실 이 책은 나무를 소재로 한 에세이라 할 수 있다. 
나무를 비롯한 야생화 사진 전문가의 예쁜 사진에 식물 박사의 정감어린 글이 담겨
소개되는 나무마다 두 사람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3월부터 시작해 1년 동안 매달(겨울은 통째로)마다 피는 꽃들이 
환한 얼굴을 보여주는데 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봄의 전령이라 할 수 있는 진달래와 철쭉, 생강나무와 산수유 등의 구별법이 소개되고 있는데
설명과 사진을 봐도 실제 구분하라고 하면 쉽게 하지 못할 것 같다. 
4월에 핀다는 은행나무꽃은 꽃이라 부르기엔 좀 민망한 외모(?)를 가졌는데 
충매화가 아닌 풍매화라 외모에 신경 쓸 필요가 없었고 
꽃이 없다는 무화과도 사실 꽃이 숨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 


&nbsp;
특산식물과 관련해선 개나리가 학명조차 한국개나리인 특산식물이란 사실을 첨 알게 되었는데 
외국인이 더 가치를 알아 본 우리의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나 구상나무의 얘기를 들으니 
우리 나무에 대해 너무 무관심한 현실을 잘 알 수 있었다. 
식물도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는데 그냥 방치하다가 
모두 빼앗기는 불상사를 초래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감나무, 밤나무, 향나무, 잣나무 등 낯익은 이름의 나무들은 물론 
사스레피나무, 덜꿩나무, 때죽나무, 말채나무, 쥐똥나무 등 이 책을 통해 
처음 만난 나무들이 많았는데 정말 우리 나라에 이런 다양한 나무들이 저마다의 수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음에도 전혀 몰랐던 나의 무심함에 미안한 마음마저 들었다. 
우리 주변에서 자라고 있는 수많은 나무들을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앞으로는 산은 물론 동네 주변에 있는 나무들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이 책을 통해 즐겼던 우리 나무들의 아름다움을 조금이나마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description><image><url>http://image.aladin.co.kr/product/1578/91/cover150/8972217433_1.jpg</url><link>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217433</link></image></item></channel></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