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 틱낫한 스님 대표 컬렉션 3
틱낫한 지음, 최수민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5가지 훈련
첫번째 자각 훈련 : 삶을 존중하기
두번째 자각 훈련 : 너그러움
세번째 자각 훈련 : 성에 대한 책임
네번째 자각 훈련 : 깊게 귀 기울이기와 사랑의 말
다섯번째 자각 훈련 : 의식적인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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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맘 속에 화가 생길 때 이를 잘 다스리는 방법을 소개한 책
우리는 누구나 화를 내고 자신이 낸 화로 인해 고통스러워 한다.
화는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는 아기와 같아서 이를 잘 달래서 울음을 그치게 만들어야 한다. 흔히 화는 풀어야한다고 하지만 화풀이를 하는 것은 내 맘 속에 있는 화의 씨앗에 물을 주는 것과 같아서 화의 뿌리를 더 깊게 만들어 더 쉽게 화를 내게 만든다.
그러므로 화를 다스리기 위해선 의식적인 호흡과 보행을 통해 자각의 에너지를 일으켜야 한다. 부정적인 에너지인 화를 긍정적인 에너지인 자각으로 감싸안아야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나는 비교적 화는 안 내는 편이다. (물론 짜증은 좀 내지만 ㅋ)
화를 내는 것이 나 자신에게 더 괴로운 일임을 이미 깨달았기에
왠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 맘속에 있는 긍정적인 씨앗들에만 물을 골라서 주어
내 삶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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