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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신혼여행
고스기 겐지 외 지음, 정태원 옮김 / 문학의문학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인가...나름 광팬이라 자부하는 나로서는

얼른 장바구니담기를 할수밖에....

받아보니...여러 작가들의 단편집이다...

뭐...음..단편집도 좋아하니까..얼핏 훑어봐도 작가들도 훌륭하다..

첫번째 단편을 읽었다...음..어디선가 예전에 읽었던 작품이다..

그럴수도 있다..단편은 묶어 출간하다 보면 중복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두번째를 읽었다...음..또 읽은거다...세번째...이것도 읽은 기억이...ㅠ.ㅠ

끝끝내 ...아예 책 자체가 통째로 읽은책이었다

벌떡 일어나...책장으로 달려가..일본문학 단편집을 모조리 꺼내어봤다

예전 중고책방에서 구한... 글의 차례만 바뀌어있는..,.

"노리즈키 린타로外- 두동강이난 남과여"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이책을.."히가시노게이고外 기묘한 신혼여행"으로 바꾸어 고대~~로 재출간...

말을하지....그래도 샀을지도 모르는데...

책 어디를 둘러봐도 재출간이란 언급이 없었다..그래서..속은 기분이 들었다..

책 자체는..내용은...작가들은..물론 나무랄데가 없다..

다시 읽었지만..역시나 재미있었다..하지만..예전에..출간되었었으나 묻혀서..

묻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작품들이라서..라거나..등등..한마디쯤 해줬으면..

좋았을텐데...원래 그렇게 하는건가...출판업계를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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