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 - 맥킨지가 밝히는 최정상 리더들의 성공 마인드셋
캐롤린 듀어 외 지음, 양진성 옮김, 맥킨지 한국사무소 외 감수 / 토네이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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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최고의 자리를 빛내는가?"

-우리는 연구를 통해 찾아낸 여섯 가지 핵심 마인드셋이 21세기 최고의 리더들을 그 외의 일반적인 리더들과 구분 짓는 명백한 차이라고 믿는다. 일반적인 리더들이 평범한 마인드셋을 가진 것과 달리 최고의 리더들은 이런 여섯 가지 마인드셋을 통해 환경의 주요 특징(새로운 경쟁, 파괴적인 변화, 디지털화, 긴급한 사회 및 환경 문제, 경제적 붕괴 등)을 탐색해 대성공을 거둔다. 단순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앞서 나가는 집단은 다르게 생각하고, 이는 매일매일 현저히 다른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방향 설정 마인드셋_담대하라

-그들은 '운명은 담대한 자의 편이다'라는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포용한다. 운명에 '순응하는 자'가 아닌 운명을 '개척하는 자'로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기회를 찾아 끊임없이 움직인다.

-놀랍게도 가장 성공적인 CEO들은 이와 비슷하게 회사에서 승리의 의미를 재구성한다. 그들은 단지 열망의 수준을 높이는 정도가 아니라 성공의 정의 자체를 바꿔버린다.

-비전 수립 실천: 경쟁의 판을 재정의하라

교차점을 찾고 확장하라

돈버는 것 이상을 목표로 삼아라

앞을 내다보기 위해 되돌아보아라

다양한 리더들을 개입시켜라

-전략 실천: 미리, 자주, 과감하게 움직여라

탁월하게 미래를 예측하라

리스크를 주시하라

오너처럼 행동하라

정기적으로 심장 제세동기를 들이대라

-자원배분 결정 실천: 아웃사이더처럼 행동하라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하라

전체를 위한 해결책을 찾아라

(연간 예산이 아닌) 중요 단계별로 관리하라

새로 만든 만큼 없애라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마인드셋_팀 정신을 강화하라

-리더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고민할 때 많은 CEO들은 "최고경영진과 얼마나 자주 만나야할까?" "의제로 무엇을 다뤄야 할까?" 등의 질문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최고의 CEO는 팀이 '무엇을' 함께 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함께 하는지를 더 많이 생각한다. 그들은 팀의 심리를 해결하는 데 몰두하고 조정과 실행 매커니즘이 뒤따르게 한다. 그들은 팀이 무엇을 함께 하는지가 아니라 팀의 구성, 효율성, 운영 리듬을 우선으로 여긴다.


세계 최정상 CEO와 만나볼 수 있다면 어떨까? 그리고 그들의 성공전략과 노하우를 내 눈으로 직접 배울 수 있다면?

나는 책의 장점이란 경험하기 어려운 것들을 마치 경험하듯이, 그리고 언제든 원할 때 꺼내볼 수 있듯이 내 곁에 둘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고 있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순다르 피차이(알파벳, 구글), 리드 헤이스팅스(넷플릭스), 켄 체놀트(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최고 기업 CEO 67명을 인터뷰하고 분석한 결과를 책 한 권으로 만나봤다.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의 부제처럼, 맥킨지가 이 CEO 67명의 성공 마인드셋을 분석하고 우리에게 들려준다.

평범한 리더, 남들과 비슷한 리더가 아니라 압도적 성과와 성공을 이끈 CEO는 뭐가 달라도 분명 다를 것이다. 그 무엇이 과연 무엇일까?

<세계 최고의 CEO는 어떻게 일하는가>에서는 'CEO의 여섯 가지 책임'을 통해 이끌어냈다.

'방향 설정, 개인의 효율성 관리,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이사회와의 협업, 리더를 통한 조직 운영, 조직접 합의'가 바로 CEO 엑설런스다.

물론 기업마다, 사람마다, 환경마다 성공의 기회와 결과는 다르고 이를 정형화하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비즈니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봤을 때 이 책에서는 세계 최고의 CEO의 역할과 능력을 바로 이 여섯 가지 핵심 포인트에서 찾아내었다.

올바른 방향으로, 조직 구성원들에게 동기부여와 비저닝을 심어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리고 남들이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라 아예 판도를 바꿔야만 한다.

마스터카드의 전 CEO 아자이 방가는 비전을 '현금 죽이기'로 정했다. 대부분의 거래가 현금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었는데, 전체 거래 중 약 15% 되지 않는 카드 거래 시장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나머지 85% 현금 거래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방식이었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의 이야기도 흥미롭다. 만약 '미국 최고의 DVD 회사'를 꿈꾸었다면 오늘 날의 넷플릭스, 그리고 이어서 나오고 있는 다양한 OTT 서비스는 결코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DVD가 아닌 더 크고 담대한 영역으로 나아갔다.

너무나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그리고 본질로 돌아가 CEO가 해야하는 것들을 고민하는 것이 바로 'CEO 엑설런스'를 만드는 비밀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리더가 되고 CEO의 역할과 책임을 가지고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가 아닌 압도적 성취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면 최정상 CEO 리더들의 성공 마인드셋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여섯가지 핵심이 무엇인지 깊이 깊이 있게 파헤쳐보면 좋겠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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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미래 - 기능보다 정서, 효율보다 낭만, 성장이 멈춘 시대의 새로운 프레임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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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서 말하는 인간다움. 휴머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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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의 미래 - 기능보다 정서, 효율보다 낭만, 성장이 멈춘 시대의 새로운 프레임
야마구치 슈 지음, 김윤경 옮김 / 흐름출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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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에 인간성, 즉 휴머니티를 회복시키자"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과거의 노스텔지어에 사로잡혀 이미 끝나가는 '경제 성장' 게임에 굳이 연명과 소생 조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고원에 도달했음을 서로 축하하면서 새로운 활동을 도모해 '안전하고 편리하며 그저 쾌적하기만 한 세상'에서 '진정 풍요롭고 살아갈 가치가 있는 사회'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

위대한 리셋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슈밥은 '사람들의 행복을 중심으로 한 경제'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저명한 비즈니스 전문가이자 경제학 박사이기도 한 인물이 한 말이라고는 도무지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감동적인 지적이다. 이 비전에도 우리 사회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곳이 '침체된 어두운 골짜기'가 아니라 '밝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고원'이라는 낙관적인 희망이 제시되어 있다.

넥스트 자본주의

-그렇다면 무엇이 자본을 대신할 것인가. 이에 대해 슈밥은 기자에게 '자본주의에서 재능주의로의 전환'이라고 답했다. 재능은 바꿔 말하면 '개성'이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각자의 충동에 기인해 발휘하는 개성이야말로 사회를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바꿔 나간다. 그러한 미래를 '재능주의'라고 말한 것이다.

여기서도 또한 한결같이 경제 발전만을 추구할 게 아니라 더욱 좋은 사회를 실현하는 데 우리 인간이 지닌 재능과 시간이라는 자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구상이 제시된다.

자기충족적 사회라는 최종 목표

-우리의 경제 활동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수단화하는' 수단적인 것에서 '지금 이 순간의 기쁨과 만족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자기충족적인 것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제의 이상적인 상태는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외로운 소비 형태도 아니고, 타자에 대한 우월감을 과시하기 위한 소비의 무한 지옥 같은 사치도 아닌, 진정으로 자신과 타자의 희열과 관능에 직결되는 인간적 충동에 기인한 활동으로 이뤄지는 형태라고 강조했다.

자본주의 사회의 해커들에게

-나는 이러한 여러분에게 앞으로 '자본주의의 해커'가 될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사회 시스템을 외부에서 망치로 깨부술 게 아니라, 시스템 내부로 침입해서 머지않아 시스템 자체의 움직임을 바꿀 수 있는 활동을 조용한 혁명가들. 앞으로 세게 곳곳에서 이러한 사고 양식과 행동 양식을 지닌 사람들이 나타나는 모습을 우리는 보게 될 것이다. 이들이야말로 21세기 사회 변혁을 주도할 '자본주의 사회의 해커'다.


대한민국 사회를 살면서 성장이라는 단어를 뗄래야 뗄 수가 없다.

정말 빠르고 빠르고 빠르다. 그리고 모두가 치열하게 노력하며 여기까지 나아갔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은 좀 다르다. 이젠 성장보다 행복, 경쟁보다 상생, 획일화보다 개성이 먼저가 되었다.

이렇게 느끼는 와중에 야마구치 슈 저자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읽게 되었다.

전작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일을 잘한다는 것> 을 읽었을 때도 내가 생각치못한 경영과 인문의 복합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는데,

이번 <비즈니스의 미래>도 그동안 내가 화두로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많이 정리되었다.

우리의 성장은 여기까지인가? 만약 단순하게 데이터나 지표를 보고 얘기한다면 분명 한계가 올 것이다.

하지만 '야마구치 슈'의 책을 읽다보면 숫자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게 된다. 우리가 말하는 저성장이란 무엇일까? 그 물음을 시작으로 비즈니스의 현 상황과 미래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철학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이 경영과 만나서 주는 비저닝이 의미가 있다.

굉장히 심플하지만 중요한 말, 비즈니스의 미래는, 결국 비즈니스에 인간성을 결합하는 것이다.

인간은 결코 기계나 도구가 아니다. 아쉽지만 과거에는 그렇게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성장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어디론가 성장을 향해 가고 있고 그 길은 놀랍게도 인간성 회복의 길이다.

<비즈니스의 미래>에서는 몇가지 키워드가 있는데, 예술과 책임, 그리고 의미에 부분들이다.

소비 형태나 트렌드를 봐도, 이제는 더이상 다가오지 않는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고 깨어있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건 결코 단순히 외치는 욜로나 무책임한 삶이 아니다. 어쩌면 누구보다 자신과 공동체에 연대감을 가지고 진정으로 인간적인 연결이다.

비즈니스에서 인간다움을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성장이 단순한 사이즈 키움이 아니라면, 앞으로의 성장, 비즈니스의 기회는 바로 그 곳에 있을 것 같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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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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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려운 그 방법들을 성공대화론 안에서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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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초판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임상훈 옮김 / 현대지성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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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나가면 용기가 찾아온다

-강하고 끈질긴 욕망으로 시작하라

어떤 과정이든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도에 그만두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당신은 욕망이 뜨겁게 달아오를 때까지 이 과정이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마음에 거듭 되새겨야 한다. 열의를 가지고 이 프로그램에 임해야 한다. 그래야 모든 과정을 마쳤을 때 성공을 자축할 수 있다. 이 과정에 등록했다고 친구들에게 말하라. 일주일에 하룻밤 정도는 수업 준비를 위해 비워둬라. 예컨대 앞서 나가는 일은 쉽게, 물러서서 포기하는 일은 가능한 한 어렵게 하라.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가 만든다

-머리와 마음속에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다시 말해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내적 충동이 있을 때 화자는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이미 90퍼센트는 청중에게 전달된 셈이나 다름없다.

-위대한 연설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나폴레옹은 "전쟁이란 미리 계산하고 생각해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과학이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연설에도 적용되는 금언이다. 연설은 항해와 같다. 해도 위에 미리 경로를 그려보아야 한다. 화자가 자기 이야기를 아무렇게나 시작한다면 끝도 아무렇게나 마치기 마련이다.

-성공적인 말하기의 필수 요소

-프랑스어, 골프, 대중연설 같은 걸 새로 배울 때 실력이 꾸준히 발전하는 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도약하고, 순식간에 저만큼 가 있기도 한다. 그러다가 또 정체기를 맞이한다. 혹은 이전보다 실력이 더 나빠질 때도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침체기 혹은 퇴행기를 밝혀내고 이를 '학습 곡선의 고원'이라고 불렀다. 이 '고원'에 진입하면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그 고원을 좀체 벗어날 수 없거나 더 나아가지 못할 때도 부지기수다. 발전 방식에서 볼 수 있는 이 기묘한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이 고원에서 낙담하고 포기하고 만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조금만 더 버티면 그리고 계속 연습하면 어느 날 갑자기 비행기가 떠오르듯 엄청난 발전을 이룰수 있는데 말이다.

-제대로 된 연설이 좋은 연설이다

-말에는 낱말보다 중요한 게 있다. 말을 할 때 전해지는 느낌이다. "무슨 말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말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인생의 조언으로 이미 고전의 반열에 오른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

이번에는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통해 어떻게 하면 더 성공적으로 대화를 하고, 말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웠다.

살다 보면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말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국 청자에게 그 핵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좋은 발화가 첫번째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듣는 사람의 마음에 가닿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으랴.

특히 말하고, 듣고, 쓰고, 생각하는 업을 하고 있는 나로서는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책이다.

"데일 카네기는 화가 나면 누구든지 이야기를 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카네기는 모든 사람이 마음속에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는 생각과 자신감만 있으면 충분히 대중연설을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자신감을 기르기 위해서는 두려운 일을 성공적으로 해낸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래서 카네기는 강좌 수강자 모두에게 발표 기회를 주었다. 수강생들은 다른 사람들의 발표에 공감했다. 그들 대부분 같은 처지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연습과 실천을 거듭한 사람들은 용기, 자신감, 열의를 지니고 대중연설에 임할 수 있었다.

대중연설의 새부 사항 숙지는 그저 부차적인 일에 불과하다고 카네기는 말한다. 그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일은 사람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를 내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이 책의 '들어가는 말'에 있던 글을 다시 읽어봤다.

만약 내 앞에 데일 카네기의 대중연설 강좌가 열린다면, 나도 한달음에 바로 달려가서 참여할 것이다.

이 짧은 단락 안에 중요한 것들이 가득 들어있었다. 결국 대화의 첫번째는 두려움을 이기고 성공의 경험을 쌓는 것이다.

처음부터 말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지만, 강연과 강의를 많이 들어본 나로서는 좋은 피쳐들의 스킬들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

그들에게 혹시 긴장되거나 떨리지는 않는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지, 처음부터 이렇게 말을 잘했는지 물어본다면, 다들 아니라고 말했다.

"그냥 하는 소리겠지"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지만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읽고 느꼈던 것 처럼 결국 충분히 준비하고, 노력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두려움을 이겨낸 사람들이 좋은 피쳐로 거듭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데일 카네기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가지는 방법뿐만 아니라, 연단에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사람들을 통해서 동의를 이끌어내어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하고, 생각치 못한 임팩트로 마무리를 짓는 방법 등 지금 이 시대에도 분명히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들을 가르쳐준다.

시중에 화술, 말하기, 커뮤니케이션, 발표에 관한 많은 책들이 있지만, 나는 다시 고전으로 돌아가서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을 읽기를 추천해본다.

더 분명하고 설득력있게 말하는 방법, 그게 가능하려면 결국 내 안에 자신감과 능력을 꺼내야한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어려운 그 방법들을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에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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