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상을 위한 안내서.입문을 위한 책이라면 조금은 더디게 읽힐 듯도 하고,이미 충분히 즐기고 있는 대상을 위한 책이라면 다루는 범위가 좀 넓다 싶다.그만큼 여러 시대의 여러 음악가들의 곡들을 자세하게 설명했다.클래식에 대한 교양수업들 들었다면 아마도 이랬을까.클래식에 대한 글을 읽을 때면 이야기하는 곡을 들으며 듣기도 하는데,아마 그런 독서를 하는 사람이라면 쉴새 없이 곡을 바꿔 들어야 할지도 모르겠다.2017. o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