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지스 삼부작 중 두번째 작품.문학에 사로잡힌 광기라는 것. 200여 페이지가 될 때까지 호지스 형사의 등장이 없어서. 이거 삼부작 맞나? 하는 생각도...재미는 있었는데, 뭐랄까 별도없는 한밤에 에서 보았던 그런 광기는 없어서 조금 실망.호지스 시리즈는 딱히 사로잡는 면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고.그래서인지 책 뒤 ˝압도적이다˝라는 말이 너무 호들갑스럽다. 2016. Sep.